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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영국 명문공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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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07 11:19 조회1,312회

본문

 

   안녕하세요. 영국 명문 공립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영국에 도착해 첫 ESL 집중 수업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은 약속된 시간까지 준비를 마치고, 아카데미로 향하며 어젯밤 홈스테이에서 뭘 먹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기에 바빴습니다. 아카데미에 도착한 뒤 두 개의 반으로 나뉘어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주 학교생활에 관련된 오리엔테이션을 간단하게 진행한 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수업에서는 노래 가사를 배우고. 다양한 게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직접 말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OST와 관련된 퀴즈에서는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훨씬 전인 세계적인 고전 영화들이 출제되기도 했습니다. 제목은 모르지만 누구나 들으면 알 정도로 유명한 노래들이라 다들 어깨를 들썩들썩하고 흥얼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것 같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각 홈스테이에서 싸준 도시락을 가지고 교실에 모여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오늘 캔터베리의 최고 기온은 영상 14도로 햇빛이 내리쬐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점심 식사가 끝나고 난 뒤, 아이들은 소화도 시킬 겸 캔터베리 시내로 자유시간을 즐기러 나갔습니다. 교실에서 휴식을 선택한 아이들은 선생님과 각 팀을 이뤄 보드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장의 카드를 뽑아 /아니오로 질문을 하고 서로의 카드가 무엇인지 추측하는 ‘Guess who?’라는 게임이었습니다. 한국어로 질문하기도 하고, 영어로도 질문을 하며 아이들의 창의력 넘치는 질문에 끊임없이 감탄하게 되는 게임 시간이었습니다. 상점을 둘러보러 갔던 아이들은 수업 시작 전 여유롭게 돌아와, 친구들에게 줄 선물, 각자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벌써 이 캔터베리라는 도시에 적응을 잘해 나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후 수업에는 두 반이 합쳐 각 영화, 음악, 일반 상식, 동물, 스포츠, 역사를 주제로 퀴즈를 진행했습니다. 보너스 라운드를 포함해 총 8라운드의 게임을 했습니다. 여섯 조로 나뉘어진 아이들은 공책을 꺼내 문제가 나올 때마다 서로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어 추측하고 토론했습니다. 한 문제 당 짧게 주어지는 시간에도 재빠르게 각자의 지식을 뽐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교실 안이 후끈하게 느껴질 정도로 옆 조를 견제하면서까지 치열하게 참여했고, 우승을 향한 열정이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활기찼던 오후 수업을 마친 뒤에는 귀가 전까지 약 한 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으로 귀가 하기 전에 주말에 있을 액티비티에 관련해 설명해주고, 주의 사항을 짚어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나연 : 나연이는 아직 시차적응이 안 된 탓인지 오후에는 쉬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약을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행히 쉬는 동안 컨디션을 회복해 다행이었습니다. 저희와 함께 있을 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 나연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김도은 : 도은이는 아침에 아카데미로 오는 차량에서 살짝 멀미가 있었지만, 다행히 점심시간까지 컨디션을 점차 회복했습니다. 희운이와 같은 반이 되며 많이 가까워져 서로 장난도 치며 점심 시간에도 함께 다니며 기념품을 구매해 돌아와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김소운 : 오늘 소운이는 저에게 사과 알러지가 있다는 것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냐고 물어보며 홈스테이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던 것 같습니다. 알러지에 관해서는 제가 한번 더 가족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김영석 : 오늘 하루 태건이와 더욱더 가까워진 영석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다 같이 쇼핑을 하러 나가기도 하며 점점 더 적응해나가는 영석이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오늘 영석이는 퀴즈 시간에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팀의 점수를 고득점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퀴즈에 틀려도 개의치 않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기만 합니다.

 

김예원: 예원이는 오늘 홈스테이 가족들이 파스타를 점심으로 싸주었습니다. 한국과는 조금 다른 맛에 낯설어 하긴 했지만 배부르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오늘 저희를 보고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준 선물을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김주혁 : 오늘 점심 시간에 선생님들에게 말을 걸어주고, 장난스럽게 자신의 과자를 나눠주는 모습에서 선생님을 더욱 편안해 하고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오늘 점심시간에 저희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창의력이 좋게 눈동자의 위치로 질문하여 답을 추측해낸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김지원 : 지원이는 오늘 티없이 해맑은 미소를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점심시간 도은이에게 아무 맛도 안 나는 귤을 나눠 먹은 지원이는 한참 웃다가 제게 자신의 귤을 먹겠냐며 제안하기도 하며 즐겁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정답을 궁금해하며 퀴즈를 맞히려는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주어 오늘 지원이의 새로운 모습을 알 수 있게 된 날이었습니다.

 

김태건 : 수업을 들을 때면 항상 진중한 모습으로 부지런하게 참여하는 태건입니다. 언제나 예의 바르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선생님과 대화하며, 친구들과 대화할 때는 밝게 짓는 미소가 너무나 예뻐 보입니다. 수업시간이나 자유시간에 영석, 주혁이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 캠프 생활에 점점 적응해하고 있는 것 같아 기특합니다.

 

김하은 : 언니 오빠들을 잘 따라주는 하은입니다. 오늘 하은이는 점심시간에 솔이, 예진이와 함께 캔터베리 시내를 돌아다니며 구경했습니다. 오늘 교복을 입고 왔는데 함께 착용한 핑크색 리본이 귀여운 하은이와 잘 어울렸습니다.

 

김희운 : 어제 장시간의 비행으로 인한 피로로 홈스테이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아쉬움을 표현한 희운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조금 더 이야기해보고 싶다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많은 친구들과 소통하려 하는 모습도 정말 기특했습니다.

 

남정호 : 오늘 정호는 수업 시간에 엄청난 스피드로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맞췄습니다. 영국 축구 클럽 아스널팬이라고 소개한 정호는 특히 스포츠 주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직접 펜을 쥐고 자신감 있게 정답을 써 내려갔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나연 : 굉장히 활발하고 장난기 넘치는 나연입니다. 점심시간 도시락을 먹은 뒤 특이한 맛이 나는 스낵을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자연스레 먹어보라 권하며 웃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자유시간 밖으로 나갈 때 덥다고 외투를 안 걸치고 나가는 나연이라 혹시라도 감기에 걸릴까 외투를 입게끔 신경 쓰고 있습니다.

 

박예진 : 예진이는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이 무척이나 기특했습니다. 홈스테이 가정에 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수도관에 문제가 있어서 배관공을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홈스테이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신지호 : 오늘 저희를 보자마자 홈스테이에서 먹었던 맛있는 것을 나열하며 신나게 자랑을 하는 지호입니다. 하우스 메이트인 나연이와 가까워져 장난기 섞인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오늘 지호는 원어민 선생님께 영어 가사를 굉장히 잘 읽는다고 칭찬도 받았습니다.

 

안지온 : 지온이는 오늘 더욱 밝아진 얼굴로 수업에 임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렸습니다. 점심식사 시간 중 다른 친구가 맛을 보라고 건넨 생강 맛 쿠키를 먹고도 먹을 만하다는 대답에 주위 친구들 모두 놀랐다가 알고 보니 식초 맛 스낵을 먹고 있던 지온이의 태연한 매력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오세하 : 언제 자유시간이 생기든 옷을 가장 먼저 떠올린걸 보면 역시 세하구나 싶습니다. 다른 나라의 자라(ZARA)와 영국의 자라(ZARA)를 비교하며 설명해 주는 모습에서 옷에 대한 세하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오늘 퀴즈 시간에는 교란 작전을 펼치고, 선생님께 질문하기도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수아 : 오늘 수아는 아침에 감기약을 먹고 왔다고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머리가 약간 어지럽다고 하여 체온 측정 후, 진통제를 먹겠다고 하여 복용 후 푹 쉬었습니다. 다행히도 오후 시간 수업에는 컨디션을 회복 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이진우 : 저희와 함께 있으면 옆에 와 재잘재잘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 진우입니다. 밝고 명량한 진우의 에너지에 저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진우가 오늘은 시차 적응 탓이 한 시간밖에 못 잤다고 했지만 평소 기상시간이 새벽 다섯시라고 해 깜짝 놀랐습니다. 성실한 진우는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형, 누나들과 함께 게임도 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임예진 : 예진이는 점심시간과 수업 후 자유시간에서 모든 상점들을 두루 둘러본 뒤 집합시간 전 넉넉히 여유를 두고 돌아와 저희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마트에서 과자와 초콜릿을 신중히 고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저희가 사는 품목을 궁금해하며 물어보고 장난치는 예진이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뻤습니다.

 

임정연 : 정연이는 오늘 아연이와 조금 더 가까워져 함께 시내 구경을 나갔습니다. 누구와 있어도 행복과 웃음 에너지를 발산하는 정연입니다. 낯을 가리지 않고 여러 친구들이랑 두루 두루 잘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장채윤 : 오늘 채윤이는 룸메이트가 된 예진이와 함께 밥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영국 생활에 조금씩 더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채윤이와 이야기하면 가끔 내비치는 수줍은 모습이 정말 귀여운 것 같습니다.

 

정아연 : 오늘 아연이는 부쩍 친해진 정연이와 함께 점심시간에 캔터베리 시내 구경을 나갔습니다. 여러 친구와 함께 다니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조금 슬퍼했지만 아버님의 말씀 전달하니 마음을 추스린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제시아 : 시아는 홈스테이에서 룸메이트인 유정, 아연이와 굉장히 가까워졌습니다. 수업시간 퀴즈를 맞추려 친구들과 집중하며, 정답을 맞추면 두 팔을 올리고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귀가하고 나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생각에 설렘 가득해진 시아의 미소를 보자 뿌듯하면서도 대견했습니다.

 

지유정 : 아침에도 유정이는 에너지가 가득했습니다. “쌤~!” 하고 부르며 교실로 들어오는 유정이의 목소리와 교실 안에 들어설 때마다 반가워하는 모습이 고맙고 벌써부터 한 달 뒤가 아쉬울 정도입니다. 홈스테이 가족과 아직은 조금 어색하지만 편하게 해주려 애써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이 마음을 알아주는 유정이가 정말 기특합니다.

 

지은섭 : 오늘 은섭이는 팀 퀴즈 시간에 정말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로 답안을 작성하면서도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써 내려간 모습이 조금씩 더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한솔 : 솔이는 정말 다행히도 열은 떨어졌고, 약도 잘 챙겨먹었습니다. 오늘 예원이와 부쩍 가까워진 솔이는 함께 알차게 캔터베리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특히, 점심식사를 마치고 쉬다가 밖으로 나갈까 고민하던 아래 학년 동생을 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함께 데리고 나가는 배려심 가득한 솔이의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허제민 : 저희 영국 캠프의 분위기 메이커 제민이입니다. 홈스테이 부모님게 효자손을 선물했다고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자유 시간이 생길 때 마다 시내를 탐방하러 돌아다니는 모습에서 외향적인 제민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지은섭님의 댓글

회원명: 지은섭(jes0305) 작성일

둘째날이 지났군요. 아이들이 점점 적응하고 친해질수록 좋은 추억이 한가득일꺼라 생각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은섭이가 퀴즈에 열정적인 아이라 어땠을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홈스테이는 어떤지 식사는 입에 맞는지 모든게 궁금하고 걱정되네요. 선생님께서 잘 보살펴 주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은섭이 아버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말씀대로 아이들이 점점 친해지며 재밌는 추억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은섭이는 영국 생활에 정말 밝은 모습으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은섭이의 캠프 활동 세세히 전달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버님!

제시아님의 댓글

회원명: 제시아(andoria) 작성일

오늘하루도 알차게 보냈네요. 내일부터는 아픈아이들 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겠네요. 선생님들이 옆에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아 어머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수업과 액티비티를 모두 알차게 즐기고 있는 시아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라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차림도 계속 세세히 살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도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도은(sksus77) 작성일

도은이가 멀미를 한적이 없는데 영국까지 가는 일정이 힘들었나 보네요. 그래도 얼른 컨디션 회복했다니 다행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즐거운 시간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은이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다행히 도은이가 밤에 잠을 푹 잤다고 해 안심했습니다. 시차 적응 중인 우리 도은이 컨디션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연님의 댓글

회원명: 김나연(chojujjang) 작성일

벌써 나연이가 보고 싶어지네여..보드게임..퀴즈..기타등등 아크미에서 오핸 경험과 노하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준비하셨구나..그렇게 느꼈습니다..특히 영화 OST맞추는 프로그램 저도 참여하고 싶네여..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나연이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우리 차분하고 성숙한 나연이가 보드게임을 할 때 얼굴에 흥미로움이 가득해지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개봉된 영화들이라 그런지 음악은 친숙하지만 전혀 갈피를 못 잡아하더라고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