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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727]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3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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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7 23:07 조회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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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빈, 이소, 루다, 기범, 동현, 태환, 건희, 새하, 준빈, 민섭, 치윤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로 싱가포르 동물원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3일간 열심히 정규 수업을 한 후의 액티비티라 그런지 아이들은 무척 기대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기대에 부흥했는지 날씨도 무척 맑아 아이들이 액티비티에 나가기 적합한 날씨라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정규 수업보다 조금 여유 있게 7시 50분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그 후 용돈, 물통 등 각자의 준비물을 다시 한번 체크하며 액티비티에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버스에 탑승하고 싱가포르 동물원에 향했습니다. 첫 번째 액티비티인 에이온 몰에 만족했었는지, 오늘 액티비티도 너무 기대된다며 동물원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목소리가 버스 안에 가득 찼습니다. 먼저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국경에 도착한 아이들은, 국경이 영어캠프 첫날 뉴욕 호텔에 가는 길에 본 곳이라고 기억하며 신기해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국경을 두 번째로 넘는 아이들이지만 질서 정연하게 국경을 넘는 아이들의 모습은 무척 의젓해 보였습니다. 국경을 넘은 후 버스는 약 10분간 더 달려 싱가포르 동물원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싱가포르 동물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점심 식사로 KFC에서 햄버거 세트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햄버거라며 매우 들떠있었고, 다른 조들보다 빨리 해치우는 모습을 보아하니 메뉴가 마음에 든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아이들은 약간의 간식 음료 등을 산 후 싱가포르 동물원에 입장했습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에는 아이들과 친숙한 원숭이 기린 등부터 호랑이 등 다양한 동물이 있었습니다. 간혹 동물들이 피곤해 잠에 들어있는 바람에 동물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워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동물원 이곳저곳을 누비며 구경했습니다. 특히 동물원 전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에 앉아 밖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각자 원하는 동물, 동물 쇼를 구경한 아이들은 15시에 다시 모였습니다. 동물 관련 굿즈가 마음에 들어 구입한 아이들은 저에게 자랑을 하였는데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 되니 아쉬워하는 아이들이었지만 다음 액티비티를 기약하며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고 남은 용돈은 인솔 선생님에게 다시 안전하게 보관했습니다. 그 후 오늘은 부모님들과의 전화가 있는 날이어서 아이들은 부모님께 어떤 말씀을 드릴지 고민을 하며 자기의 전화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전화를 한 후 아이들은 자기 전 각자의 시간을 가지며 다음날 정규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 액티비티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는 날까지 두 번의 정규 수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잘 임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는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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