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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731]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6 인솔교사 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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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1 11:00 조회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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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진, 연우, 세영, 시원, 믿음, 지민, 예원, 유림, 지원이 담당 인솔 교사 최지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새로운 반에 들어가 수업을 받는 정규 수업 2주 차의 첫날입니다. 곳곳에 새롭게 붙여진 스케줄 표를 본 아이들은 생각보다 반이 바뀌었다며 자신의 반과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Week 2 책을 받은 아이들은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아침 메뉴는 소시지 야채 볶음, 치킨 너깃, 샐러드, 식빵과 카야 잼, 삶은 계란, 감자 국이었습니다. 어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여파로 피곤해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든 덕분에 컨디션이 좋은 아이들은 웃는 얼굴로 맛있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한 아이들은 오전 수업을 들으러 각자의 반으로 들어가 의자에 앉았습니다. 오전 수업에는 Grammer 수업으로 ING를 넣어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2인 1조로 짝을 이뤄 서로에게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며 문장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단어에 따라서 TO 부정사 혹은 원형 동사를 넣어서 빈칸을 채워보았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모였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콩나물 무침, 매운 소 갈비찜, 닭개장 등이 나왔습니다. 아침 식사와는 달리 점심 식사에는 “선생님 밥 조금만 더 주세요”라는 말을 하며 잘 먹는 아이들이어서 기특합니다.

 

 

교실에서 오전 수업을 듣고 점심까지 먹은 아이들은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탁구 수업으로 오후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느새 3번째인 탁구 시간 답게 아이들은 자연스레 탁구대 앞에서 팀을 나눠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서로 웃다 가도 자기 차례가 오면 진지하게 넘어오는 공을 치고 점수를 냈을 때 점프를 하며 환호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더불어 오늘 CIP 시간에는 그동안 캠프에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찍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10일이 지난 기간 동안 아이들은 기억에 남는 추억들이 많은지 에이온 쇼핑몰, 싱가포르 동물원 등 그동안 다녀온 액티비티를 포함해 많은 이야기를 술술 적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장을 다 적은 아이들은 복도로 공간을 이동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CIP 수업까지 모두 마친 아이들은 그룹 방으로 모여 오늘의 단어를 외우고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다시 모여 영어 단어 시험을 보았고 함께 하루에 있었던 일로 이야기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은 캠프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천둥 번개도 치고 비가 온 하루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정 속에서 비가 내리는 날씨마저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러한 익숙해지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언제나 씩씩하게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새 반이 흘러버린 캠프의 마지막 날까지 아이들이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손혜진 : 혜진이는 어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사 온 캐러멜 팝콘이 맛있다며 GH06 아이들에게 나눠 주고 싶어 했습니다. 더불어 캐러멜 팝콘을 맛본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흐뭇해 하는 혜진이였습니다.

 

 

정세영 : 캠프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세영이의 큰 리액션을 많이 볼 수 있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특히 오늘 친구들과 탁구로 2:2 팀전 게임을 하며 점수를 땄을 때 소리를 지르고 점프를 뛰며 환호하는 세영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최유림 : 비가 내리는 날씨의 유림이의 컨디션은 최고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과 인솔 교사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유림이의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장예원 : 예원이는 오늘 뭔가 신기하게 기분이 좋다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정규 수업이 모두 끝나고 나니 피곤해 보이긴 하였지만, 친구들과 그룹 방에 모여서 이야기하며 즐겁게 노는 웃는 얼굴의 예원이를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박시원 : 말을 예쁘게 하는 시원이는 오늘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친구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주 차에 접어든 현재에도 여전히 진행되는 모든 수업에 적극적으로 대답을 하고 스포츠 수업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대견한 시원이입니다.

 

 

한지원 : 항상 시원이랑 누워서 수다를 떨다가 늦게 잠든다는 지원이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 “지원아” 라고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잘 일어나는 부지런한 아이이기에 모든 일정을 지키는 데 있어 걱정하지 않게 하는 든든한 아이입니다.

 

 

이지민 : 지민이는 오늘도 수업 쉬는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을 찾아가 먼저 인사를 하고 영어로 대화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들로부터 지민이는 캠프를 통해 영어 실력을 늘려가겠다는 확실한 열정이 보여 기특한 순간이 많습니다.

 

 

유믿음 : 믿음이는 항상 해야 하는 이름표 목걸이를 자주 잊어버리게 되어 고민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오늘부터 가방에 이름표를 꼭 넣고 절대 두고 다니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믿음이었습니다.

 

 

이연우 : 연우는 오늘 특히 친구들과 탁구를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열정적인 눈빛으로 서브를 하고 내기를 할 때 한 점 한 점 집중해서 따내는 연우였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서로의 반려 동물 이름 맞추기를 할 때 쿠키, 돌돌이를 소개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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