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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4 00:10 조회121회

본문

안녕하세요. 시원, 윤슬, 채린, 준희, 서령, 태은, 지안, 성원, 가현 담당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아이들과 애크미 영어캠프를 보내는 날이 이틀 남았습니다. 오늘은 애크미 전체 일정 중 마지막 액티비티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것을 하늘이 알고 있는지 아침부터 날씨가 화창하고 햇빛이 쨍쨍한 날씨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마리나베이 일정은 조금 늦게 시작되어 아이들은 원래 기상시간 보다 한 시간 늦은 830분에 기상하였습니다. 평소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더 숙면을 취해서인지 아침 배식을 받는 아이들의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 보였습니다.

 

 아침 식사 후 마리나베이 일정까지 시간이 남아 아이들은 그룹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부터 작성해둔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나눠 가진 후 장기자랑 막바지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춤과 동선까지 짜인 신데렐라 뮤지컬은 이제 꽤나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그룹 시간이 끝난 후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도 든든히 먹은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액티비티 준비를 하고 바로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는 버스에서도 아이들은 기분이 좋은지 쉴 새 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싱가포르 국경을 여러 번 건너본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하고, 문제 없이 국경을 넘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가 기대되는지 기념품으로는 무엇을 살지, 마리나베이에서 무엇이 유명한지 서로 서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입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하고 아이들의 들뜬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아이들은 버스에서 내려 가장 먼저 멀라이언 상을 만났습니다. 듣기만 했던 멀라이언을 직접 보니 신기했는지 아이들은 평소보다 사진 찍는 것에 잘 참여해 주었습니다. 멀라이언이 내뿜는 물을 마시는 포즈도 취하고 싶다며 한 명씩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는 것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야외 구경을 끝낸 후 마리나베이 샌즈에 도착하여 저와 함께 이곳저곳을 구경하였습니다. 다양한 매장이 많은 것을 신기해하며 구경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아이들은 함께 구경을 한 시간 가량 한 후 저녁 식사를 위해 푸드코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녁 식사로는 고기와 볶음밥이 함께 있는 메뉴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난 아이들은 바로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TWG 티와 바샤 커피를 가장 사고 싶어 했던 아이들은 각자마다 사고 싶은 곳을 가고, 화장품에 관심이 생긴 아이들은 화장품 매장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무엇이 유명한지 물어보며 이야기해 주는 것들을 사러 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G05 아이들은 집합 시간에 늦지 않고 잘 도착하였습니다. 다 함께 모인 후 마리나베이에서 진행하는 분수쇼를 보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지만 분수쇼를 보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아이들입니다.

 

  분수쇼까지 모든 액티비티의 일정이 끝나고, 아이들은 돌아가는 버스에서 곤히 잠에 들었습니다. 사람 많고 복잡한 국경을 넘는데 호텔에 도착한 아이들은 꼼꼼히 샤워한 후 바로 침대에 누워 잘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오늘은 애크미 마지막 액티비티입니다. 아이들은 마지막인 것을 알고 후회 없이 신나게 놀았던 하루입니다. 이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이틀 남았습니다. 이틀 동안 캠프를 잘 마무리하여 안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마리나베이 다녀온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가현 : 굿즈 숍이 없어 아쉬웠고 많이 걸어 다리가 아팠다. 비싸서 아쉬웠다. 분수쇼가 예뻤다.

 

지안: 넓고, 시원해서 좋았다. 늦게까지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성원: 생각보다 살 게 많이 사서 좋았고, 오늘 돈을 제대로 많이 써서 좋았다.

 

시원: 처음으로 명품을 사서 좋았다.

 

서령: 엄마 없이 쇼핑에 가서 자유롭게 구매하는 것이 좋았다.

 

준희: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채린: 예쁘고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계윤슬: 다리가 아팠지만 처음으로 틴트를 사서 좋았다.

 

태은: 돈은 많았지만 물가가 비싸서 많이 못 사서 아쉽다. 그래도 재밌었다.

 

 

캠프 우체통은 한국시간 기준 8/14 22시에 마감합니다. 

 

댓글목록

강준희님의 댓글

회원명: 강준희(juliet0106) 작성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