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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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1 21:26 조회1,3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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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솔교사 최재웅입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는 점심을 먹을 때 즈음 하며잠시 그쳤다가 오후에 또다시 쏟아져 내렸습니다.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면서 하늘 또한 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한 주의 끝 금요일을 잘 마무리 하였고 야식으로 피자를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액티비티 날입니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잘 놀다올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습니다
금일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강민 : 강민이는 늘 기복없이 수업도 잘 듣고 단어시험도 잘 치고 놀 때도 가장 큰 목소리를 내면서 노는 친구입니다. 한 번도 아프지도 않고 투정 한 번 부리지 않고 언제나 선생님에게 미소를 지어주는 강민이는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는 친구입니다.
#권혁 : 권혁이는 오늘 단어시험을 다 맞았습니다. 어제와 그제 원어민 선생님 수업 시간에 의욕이 넘쳐서 다소 지적을 받기도 했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전화위복을 삼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계속해서 단어시험도 잘 치고 수업도 잘 듣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덕현 : 덕현이는 단어시험을 제외하고는 늘 씩씩하게 행동하는 친구입니다. 수업시간의 태도도 더 좋아지고 있고 본인도 괜찮다고 하는 중에 단어시험을 굉장히 어려워 합니다. 조금씩이라도 나아 질 수 있게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승윤 : 승윤이는 정말 기복 없이 열심히 하는 친구입니다. 컨디션이 안좋다가도 곧바로 스스로 회복하고, 수업시간에 늘 졸거나 힘들어한 적이 없고 단어시험 또한 항상 3개 이내로 틀리는 열정적인 친구입니다.
#승진 : 승진이는 항상 친구들과 놀 때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스타일입니다. 논리적으로 정리를 잘 하고 이견이 있을 때에도 인정할 것은 인정을 하면서 친구들과 화목하게 잘 지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완 : 주완이는 감기기운이 조금 심했는데 점점 호전상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목이 조금 아프고 기침을 하지만 아침에 수업을 나갈 때 바람막이를 꼭 입고 나가고 약도 챙겨먹고 있어서 곧 다 나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에 같이 힘써주겠습니다.
#준형 : 준형이는 빌라 인원 중 선생님의 말을 가장 잘 따르고 전달을 잘해주는 반장입니다. 항상 전달사항이나 주의사항을 친구들에게 주입시켜주고 보고도 철저히 해줍니다. 준형이는 리더십이 강하고 책임감을 막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입니다.
#현석 : 현석이는 원어민 선생님 수업시간에 차분하게 수업을 참 잘 듣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대화 할 때는 넉살 좋게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아주 뿌듯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항상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언제나 부모님들의 염려와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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