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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1]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금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2 00:12 조회917회

본문

 

안녕하세요~ 지민, 박송빈, 김채민, 강다현, 이나경, 최지원, 김연송, 이윤지 담당 인솔교사 박금지 입니다!

 

액티비티 다음날인 오늘, 아이들이 피곤할까 걱정했지만 아이들은 바로 일어나 아침을 먹고 숙소로 와 대견하게 수학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르는 것은 서로 물어보며 아이들의 힘으로 숙제를 해 나갔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서로 많이 친해졌구나란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점심시간, 아이들은 각자 반에서 만든 새로운 친구들과 밥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반 친구들과도 점점 친해져 아이들은 친구들이 더 많아졌답니다. 아이들 모두가 오늘은 밥을 평소 보다 더 많이 먹었습니다.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까지 배부른 느낌이였습니다.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저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할 만큼 아이들은 해피 바이러스를 뿜뿜 뿜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단어는 아이들 모두 전체적으로 최고점의 성적을 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고 자신있다고 말했었는데 그것이 결과로 보여졌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자신이 노력해 얻어낸 결과를 만족해 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도 공부를 열심히 해 단어 시험을 잘 볼 것 이라고 했습니다. 

 

지민

지민이는 저녁 단어시험을 위해 굉장히 열심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쉬는시간 틈틈히 외운단어를 써보고 시험을 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점점 캠프에 적응해 열심히 하는 지민이의 모습을 보니 대견했습니다. 지민이는 오늘 점심밥도 두그릇이나 먹었는데요, 편식않고 골고루 맛있게 밥을 먹는 지민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박송빈

부지런한 송빈이는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친구들을 깨워 줍니다. 송빈이는 CIP시간에 중국의 만두 행사에 대해서 포토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송빈이는 조원들을 리드 해 신문을 자르고 붙였습니다. 조원 아이들도 송빈이가 잘 이끌어준 덕분에 조의 포토뉴스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며 송빈이에게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김채민

항상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채민이! 볼 때마다 발표를 하려고 손을 드는 학구열이 넘치는 채민이 입니다. 액티비티나 호텔에 있을 때에도 원어민과 대화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채민이는 피하지 않고 부딫히는 그런 자신감 있는 아이입니다. 영어를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인데 채민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강다현

에드워드 선생님을 가장 좋아하는 다현이는 에드워드 선생님이 지나갈 때 마다 반갑게 하이 하고 인사합니다. 다현이는 에드워드 선생님이 재미있고 친절하셔서 선생님을 잘 따르고 수업도 열심히 듣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에드워드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 활발한 다현이가 수줍은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이나경

오늘 나경이에게 어머님 아버님이 보내신 편지를 전달 하였습니다. 나경이는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엄마를 그리워 하는 나경이를 위해 손을 꼭 잡아주고 밤에 잠들기 전까지 나경이의 옆에서 함께 누워 있었습니다. 허전해 하는 나경이를 위해 더 열심히 신경써서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지원

지원이는 아침을 먹고 다같이 수학숙제를 가장 먼저 끝내고 수학을 어려워 하는 친구가 있을 때 가장 먼저 나서서 그 친구를 도와주었습니다. 지원이는 CIP시간에 정신 건강 서비스에 관련된 포토 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윤지와 조원 친구들과 열띈 토론을 통해 도안을 작성했습니다. 저녁에 간식을 먹을 때에도 지원이는 자기의 간식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거리낌없이 자신의 것을 나누어주는 지원이의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칭찬해 주었습니다^^

 

김연송

연송이는 오늘 수업시간에 핵맨 게임을 하였습니다. 연송이는 2문제나 정답을 맞추었습니다. 평소에 단어공부를 열심히 하던 연송이의 실력이 발휘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연송이가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으니 뿌듯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였습니다. 연송이는 에드워드 선생님 시간에는 언어교환을 했는데 그 때 선생님께 한국어 맞춤법을 가르쳐 드렸다고 했습니다. 영어로 한국어 맞춥법을 설명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그것을 해낸 연송이의 영어실력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이윤지

윤지는 오늘 저에게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들의 말을 못 알아 들을 때도 많았지만 지금은 스스로 알아 들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5,6교시에는 선생님께 칭찬 까지 받았다고 저에게 자랑했습니다. 윤지의 단어시험 성적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윤지는 오늘 이 곳에 와서 자신의 영어 실력이 성장해 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의 관점에서는 윤지는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같이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캠프가 끝날 쯤엔 성숙한 윤지가 되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이나경(seon9034) 작성일

^^ 나경이가 아직은 어린가봐요. 아마도 잘때 많이 힘들어할거같아요. 그래도 선생님께서 따뜻이 챙겨주셔서 넘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머님 안녕하세요~ 그래도 나경이가 대견스럽게 씩씩하게 생활 해 보겠다고 하네요. 씩씩해진 나경이,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