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차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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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8 23:25 조회83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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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20 민주, 성아, 은영, 지영, 아현, 수민, 연화, 지원이 인솔교사 차인경입니다.
오늘은 1월18일 목요일입니다. 벌써 한주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오늘 우리 예쁜 아이들은 어제의 즐거웠던 액티비티 활동을 뒤로하고 정규수업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평소처럼 Reading, Speaking, Writing, Grammar, CIP, 영어일기 시간, 수학수업을 듣고 숙소에 돌아와 단어 테스트를 치뤘습니다. 우리 G20 친구들은 항상 거의 다 만점으로 테스트를 통과해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그날 그날의 단어를 열심히 외워주는 아이들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이제 정규수업은 10번, 액티비티는 3번 남았어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얼마 안남은 것 같지 않나요? ㅠ.ㅠ 벌써 아쉬움이 몰려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서포트 하겠습니다 :)
오늘은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단어시험을 치른 후에 거실에 둘러 앉았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로또 100억에 당첨된다면? 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지영
지영이는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일단 멋진 집을 사고, 부모님과 일가 친적들에게 나눠드리고,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 기타, 춤, 노래, 컴퓨터 등 취미생활을 전부 다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참, 그리고 기부를 꼭 한다고 하네요 ㅎㅎ 참 기특하죠^^
#은영
은영이는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집을 먼저 계약하고, 한달동안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가고 싶은 나라에 가서 먹고싶은 것, 하고 싶은것들을 전부 다 하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고 하네요~^^
#아현
아현이는 로또에 당첨이 된다면 1/10 정도 기부를 하고 부모님께 나눠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현이는 로또에 당첨되는 것 보다는 그냥 지금처럼 간소하게 사는 것이 훨씬 행복한 삶일 것 같다고 하네요~~ 지금도 충분히 좋다고 합니다 ^^
#수민
수민이는 로또에 당첨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로또에 당첨 되서 큰돈이 생기게 되면 사기꾼들이 몰려서 삶이 힘들어 질 것 같다고 했어요. 다만, 부자가 된다면 공부를 그만하고 싶다고 하네요~
#연화
연화는 로또에 당첨되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다고 했어요. 가장 먼저 전국에 있는 유니버셜을 다 돌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어머님이랑 일본 유니버셜에 갔던 기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했어요 ^^
#지원
지원이는 로또에 당첨되면 하고 싶은 것들을 세세하게 나열했습니다. 일단, 30억 기부를 하고 40억을 부모님과 조부모님께 드린 뒤 에 대학등록금을 저금한다고 했어요. 나머지는 사고 싶었던 모든 것들을 다 사서 진열장에 나열하고 싶다고 하네요 ^^
#민주&성아
민주와 성아는 로또 이야기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민주 동생 주영이가 좀 아파서 단어시험을 마치고 간호를 해주러 함께 주영이 방에 다녀왔어요~ 민주와 성아가 주영이네 방 친구들과 친해서 잘 챙겨주기도 하고 야외 활동을 할 때도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영이는 약 먹고 잠들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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