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1]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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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2 01:20 조회8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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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G1_인솔교사 오정석입니다.오늘은 기상부터 분주한 하루였습니다.아침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한 후에 꽃단장을 하고 액티비티를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금일 액티 비티 장소는 어제 일지에서 언급했다시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입니다.규모는 레고랜드 워터파크와 비슷하지만 이색적인 액티비티들이 있어서 세계 10대 워터파크에 드는 워터파크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의 기대가 매우 컸고 출발 준비 또 한 순조로웠습니다.이제는 출입국 심사에도 사람 없는 곳으로 알아서 줄을 잘 서고 호흡이 척척 맞았습니다.출입국 심사를 거치고 어느덧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하였습니다.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 지구본에서 사진을 찍은 뒤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어제 아이들이 한국음식을 많이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코리아 타운'을 갔습니다.아이들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였고 한국식 짜장면,짬뽕,라면,비빔냉면,물냉면 등을 먹었습니다.오랜만에 한국음식답게 맵거나 짜거나, 조금은 자극적인 맛을 느낄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그리고 드디어 '어드벤처 코브'에 입장하였습니다.크기는 한국에 있는 '캐리비안 베이'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테마와 그 안에 부대 시설 등이 이색적이였습니다.유수풀,파도풀,워터 슬라이드 등등 아이들의 이목을 끌만한 것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가장 인기있는 '스노우 쿨링'도 했습니다.사람이 워낙 많아서 모두가 하지 못한 점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아이들과같이 풀에서 같이 놀고 하니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이후 아이들은 출출했는지 워터파크 내에 있는 매점에 가서 간식 거리를 먹었습니다.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돌아오는 버스에선 아이들이 정말 너무나도 조용했습니다.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은 후에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근처 대형 마트에서 간식 거리를 샀습니다.올라와서 온수 샤워 및 충분한 휴식 후에 영어 단어 시험을 보며 취침 준비를 하였습니다.취침 준비하는 중에 아이들이 라면을 너무나도 먹고 싶어해서 컵라면,음료수,오레오 등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금일 액티비티에서 G1아이들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정말 다행이고 아이들이 저의 통제에 잘 따라주어서 고맙습니다.남은 기간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의 코멘트 입니다.중간에 제 핸드폰이 고장나서 아이들과 오래 있지 못했고 사진도 많이 촬영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주제는 금일 액티비티 느낀 점과 재미있던 점 입니다.
#윤준배: 오늘은 오랜만에 먹은 피자는 맛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워터 파크 들어가기 전에 옆에 바다가 보였었는데, 워터 파크에 대한 기대감을 더 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오늘 워터 파크에서 탄 워터 슬라이드가 지난 번 레고랜드 워터파크보다 재미있다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워터 파크와 비교했을 때 한국이 최고라고 했습니다.
#신기붕:체육 활동을 좋아 하는 기붕이는 오늘 엄청 큰 기대를 하였습니다.기대를 한 만큼 4M수심의 다이빙 시설과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들이 재미있었다고 하였습니다.지난번 레고 랜드의 워터파크와 다르게 다양한 시설들을 좋아하였고 외줄타기같이 자신이 도전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김지성:지성이 같은 경우는 유스풀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였습니다.그 외에도 여러 가지 시설들이 많았지만 유수풀을 길이가 길었고 중간 중간 아쿠아리움처럼 물속에서 다른 물속에 있는 가오리나 여러 가지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정민제:적응할때도 됬는데 오늘 출입국 심사가 조금 힘들었다고 하였습니다.하지만 막상 도착해서 다이빙도 하고 스노우 쿨링을 하니 좋았다고 했습니다.워터 슬라이드는 기대한 만큼은 아니였다고 하였지만 스노우 쿨링을 했을때 밑에서 보이는 물고기들을 손으로 잡아 보기도 해서 신기하고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하였습니다.
#민서준:서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로켓이라고 하였습니다.아이가 정확한 명칭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또 오게 된다면 또 탈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들이 너무나도 많았는데 그 중에서 하나밖에 고르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하였습니다.또 한 워터파크 내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주오:가장 재미있던 점은 '스노우 쿨링' 이라고 하였습니다.저는 하지 못했는데 해본 주오는 정말 바다에서 하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실제로 그런점 때문에 '어드벤처 코브'내에서도 스노우 쿨링이 가장 유명했습니다.거기에 있는 물도 일부로 마셔보았는데 별로 안짜다고 하였고 물고기를 실제로 손으로 잡는 느낌이 신기했다고 합니다.
#김건휘:점심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에 있는 '인사동 코리아 타운'에서 먹은 점심과 망고 빙수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한국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가장 좋아했지만 이제는 '어드벤처 코브'워터 파크가 가장 좋다고 하였습니다.또 한 가끔씩 들리는 한국 노래가 자신을 뿌듯하게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최민서:민서는 항상 액티비티를 가면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들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오늘도 가족들에게 나눠줄 싱가포르 열쇠고리를 사고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워터파크에서는 형들과 같이 즐긴 워터 슬라이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습니다.핸드폰이 고장나서 민서와 같이 워터 슬라이드를 못 타고 아쉬웠습니다.행여나 잃어버릴까 항상 신경쓰며 다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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