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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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2 23:26 조회8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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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종훈, 이민구, 김희용, 나성민, 임태규, 이예준, 배강현, 김찬휘 담당 인솔교사 강정훈입니다.
이제는 계속해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열심히 물놀이를 한 아이들은 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개운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식사로는 맛있는 시리얼과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요거트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는지 아이들은 든든하게 배를 채우곤 했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아이들도 새 교재를 받고 다시 열심히 공부를 하러 각자의 장소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영어일기 쓰기 감독을 하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각자의 일기장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일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들 어제 다녀온 싱가폴 어드벤쳐 코브 워터파크 액티비티에 대해 일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일기를 열심히 쓰면서 단어사전으로 단어를 검색도 해보고 선생님에게 단어를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일기를 얼마나 열심히 쓰던지 아이들의 단어 질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단어를 가르쳐주면서 아이들이 쓴 일기도 한번씩 읽어보았는데 다들 너무 귀엽게 잘 쓰고 있었습니다. 또 이전에 썼던 일기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채점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채점을 받은 일기를 다시 고쳐 써보면서 조금 더 정확한 표현들을 공부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모두가 지루하지 않고 다들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나중에 영어 캠프가 끝날 때 쯤 한 권의 영어 일기장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한 조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저녁에는 다같이 돈을 모아 사 온 과자와 음료수를 거실에 모여 먹었습니다. 오늘은 다 같이 노트북으로 무한도전을 시청하였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재미있어하는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남은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사랑스런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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