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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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4 00:14 조회7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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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 입니다.
오늘 날씨는 흐렸지만 시원했습니다. 아이들은 눈을 비비며 저의 일어나라는 목소리에 일사분란 하게 일어났습니다. 오늘 아침은 아이들 평소 좋아하는 볶음밥과 스프가 나왔습니다. 물론 자주 나오는 메뉴라서 질린다는 얘기를 하는 애들도 있지만 우리 반 아이들은 오늘 아침도 맛있게 잘 먹고 잘 씻고 수업을 들으러 향했습니다.
오늘은 CIP 수업 중 페이스 페인팅을 하는 아이들과 신문 만들기를 하는 친구들로 나뉘어져 수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양쪽 아이들 모두 즐겁게 수업 듣고 재밌게 수업을 이끌어가 주시는 원어민 선생님을 보며 저 또한 잠시 지켜보는 동안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마리아 선생님이 그려준 예쁜 그림을 보고 아이들은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신문 만들기를 한 아이들은 케빈 선생님의 파이팅 넘치시는 활기찬 수업에서 즐겁게 신문을 스크랩하고 오리고 붙여서 멋진 신문 한 면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엔 특별히 아이들에게 현지라면을 같이 끓여서 라면파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끓여먹는 라면을 먹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 또 같이 직접 라면을 끓이며 오순도손 얘기를 하며 라면을 먹으니 더욱더 친해지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내일은 실내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하러 갑니다. 이곳 리조트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실내 암벽등반은 매 캠프 때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내일도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간단하게 개별 코멘트를 써보려고 합니다.
# 이윤혁 - 윤혁이는 오늘도 수업도 잘 듣고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특히 CIP 시간 때는 빨간 물감과 파란 물감을 이용해서 손에 아이언맨 손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스포츠 시간 때는 수영도 재밌게 잘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 조상연 - 상연이는 오늘 CIP 시간 때 페이스 페인팅을 하였는데 본인이 직접 물감을 들고 평소 좋아하는 나루토 분장을 하며 나루토 흉내도 내면서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상연이가 새 이가 자라나면서 평상시 흔들리던 이가 빠졌습니다. 이가 빠진 자리도 확인했는데 흰 이가 잘 자라고 있어서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 주현규 - 현규는 오늘 CIP 시간 때 신문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같은 반 친구인 강민이와 협력해서 멋진 신문기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시간 때는 평상시 친한 선길이 형 본승이 형과 함께 즐거운 수영시간을 보냈습니다.
# 노경호 - 경호는 오늘 CIP 시간 때 친구들에게 재밌는 그림들을 그려주었습니다. 친구들이 경호가 얼굴에 그려준 그림을 보며 깔깔깔 소리를 내며 좋아했고 너무나 즐거워하였습니다. 오늘 경호는 수업시간에도 수업도 잘 들었고 원어민 선생님께서 경호가 잘 한다고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 유태양 - 장난꾸러기 태양이는 오늘 CIP 시간 때 친구들과 검정색 물감으로 장난을 치며 손에 검정물감을 칠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시간에도 역시 활동적으로 재밌게 놀며 건강하고 재밌는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 김강민 - 강민이는 오늘 CIP 시간 때 신문 만들기를 했는데 레몬으로 전기를 만드는 레날도 라는 사람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하여 친구들과 함께 멋있게 잘 만들었고 제가 수업시간에 찾아갔을 때 자랑스럽게 펼쳐 보이며 제가 칭찬을 해주니 정말 좋아했습니다.
# 김현우 - 현우는 오늘 CIP 시간에 마리아 선생님을 조르고 졸라서 토끼 분장을 하였습니다. 토끼 분장을 한 현우는 다른 분장을 한 친구들과 즐겁게 사진도 찍고 스포츠 수업에서도 현규와 강민이랑 즐겁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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