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강정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8 23:19 조회942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박종훈, 이민구, 김희용, 나성민, 임태규, 이예준, 배강현, 김찬휘 담당 인솔교사 강정훈입니다.
오늘은 싱가폴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기대도 크고 인솔 선생님들도 기대하는 날이었습니다. 싱가폴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에는 먹거리부터 시작해서 의류, 피규어, 잡화 등 여러가지 쇼핑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와 아이들은 싱가폴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를 성공적으로 다녀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아침밥도 든든히 먹고 썬크림도 꼼꼼히 바르고 물통도 준비하고 싱가폴로 향했습니다.
이제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폴로 국경을 넘는 일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일이되었고 아이들은 이제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잘 이동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이동시간은 단축되었고 한결 수월하게 국경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리나 베이에 도착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머라이언 파크, 에스플라네이드, 플라이어 관람차 등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비록 아이들과 하나하나 모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걸어다니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눈에 담았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웅장함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플라이어 관람차 역시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쉽게도 머라이언 파크의 머라이언상은 점검으로 인한 보수 공사가 진행중이여서 머라이언상의 외부 모습만 가볍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에 진입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후 본격적으로 쇼핑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아이들이 캠프를 온 후 가장 살 게 많은 하루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다들 각자의 쇼핑 리스트를 들고 열심히 쇼핑센터를 돌아다녔습니다. 기특하게도 다들 가족들의 선물을 사는게 최우선이었습니다. 선생님들께 어떤 선물이 나을지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물건들을 비교하면서 신중하게 선물들을 골랐습니다. 열정적인 쇼핑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숙소로 돌아오기전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들러 슈퍼트리를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은 슈퍼트리를 보며 우주전쟁에 나오는 외계인 같다고도 하고 아바타에 나오는 나무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질서를 지키며 선생님들을 잘 따라준 아이들이 참 대견한 하루였습니다.
싱가폴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를 다녀온 아이들은 저녁에 맛있는 김밥과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말레이시아의 컵라면이 아니라 한국의 끓인 라면과 김밥을 함께 먹으니 아이들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면과 김밥을 더 받으러 오는 학생들이 참 많았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액태비티를 다녀와서 많이 피곤할테지만 캠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아이들은 수학수업과 영어단어 시험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피곤한 몸을 침대에 눕혔습니다.
* 학생별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 싱가폴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를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문입니다.
#박종훈
오늘은 그동안 가장 기대했던 액티비티인 싱가폴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를 다녀왔다. 역시나 기대한 것 만큼 꿀잼이었다.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에는 살 게 너무 많았다. 먼저 선물도 여러개 샀다. 뭐가 있는지 잘 모르긴 했지만 열심히 구경했다. 선물로는 머라이언 모양의 초콜릿 과자를 샀다. 먹고 싶지만 참아야겠다. 간식으로는 신라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한국가서 라면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시원하고 살 게 많아서 다음에 또 오고싶다.
#이민구
오늘 액티비티로 마리나 베이를 다녀왔는데 사실 처음에는 많이 걷고 날씨도 더워서 땀이 많이 났다. 하지만 경치가 참 좋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괜찮았다. 마리나 베이 쇼핑 센터에서 점심을 먹은 후 시원하게 빙수를 친구들과 함께 사 먹었다. 그리고 가족들 선물을 사기 위해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 맛있는 캔디를 많이 샀고 선물들도 많이 샀다. 오늘 내가 제일 잘 산 것은 히말라야 수분 크림이다. 선물 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참 좋다.
#김희용
오늘은 싱가폴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를 갔는데 정말 좋았다. 조금 덥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 맑았고 풍경도 정말 좋았다.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는 정말 넓었다. 다 둘러보기도 힘들 정도였다. 내가 사려고 하는 피규어 샵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긴 했다. 하지만 오늘은 용돈이 넉넉해서 살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 그래서 선물을 많이 살 수 있었다. 시원한 곳에서 넉넉한 용돈을 가지고 쇼핑을 하니 참 좋았다. 다음에 또 오고싶다.
#나성민
오늘은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다음으로 기대하던 싱가폴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었다. 오늘 하루종일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제일 가고 싶었던 슈퍼 히어로 샵에 갔다. 각종 슈퍼 히어로들이 있었고 그에 맞는 기념품들도 엄청 많았다. 나는 조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래서 조커 티셔츠를 샀다. 컵도 하나 샀는데 가족들과 함께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나름 잘 샀다고 생각한다. 4일 후면 엄마를 만날 수 있어서 설렌다. 빨리 만나서 선물을 드려야겠다.
#임태규
오늘 싱가폴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를 갔다.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풍경이 정말 좋았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부터 플라이어 대관람차까지 멋진 건축물들이 많았다. 선생님이 사진을 잘 찍어주려고 이리저리 노력하셨다. 비록 더웠지만 풍경이 좋아서 참을만 했다.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에서는 슈퍼 히어로 샵에 갔는데 재미있는게 많았다. 그리고 잡화점에서 친구들 선물을 사고 화장품 가게에서는 히말라야 크림을 샀다. 그리고 물총도 하나 사고 팥빙수를 먹었다. 여러모로 참 알찬 하루였다.
#이예준
오늘 액티비티로 싱가폴 마리나 베이를 갔는데 일단 용돈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사고싶은 것들을 마음대로 살 수 있었다. 처음 마리나 베이에 도착했을 때 먼저 풍치가 너무 좋아서 놀랬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하늘도 푸른 하늘이어서 기분도 좋았다.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는 생각보다 훨씬 넓었고 살 것들이 많았다. 쇼핑 할 수 있는 시간도 적당하였고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
#배강현
오늘 가는 싱가폴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는 가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풍경이 아름답다고 했다. 실제로 가보니 마리나 베이 쇼핑 센터는 완전 큰 곳이었고 시원했다. 또 그 곳에서 파는 먹거리들이 너무 맛있어서 여러개 사 먹었다. 하지만 사람이 엄청 많기도 했고 파는 물건들도 사실 조금 비싼 것 같기도 했다. 그래도 가족이랑 나누어 먹을 맛있는 먹거리들을 샀다.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생각을 하니 참 기분이 좋다.
#김찬휘
오늘 액티비티로 싱가폴 마리나 베이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풍경이 워낙 이쁘고 나름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참을만 했다.그리고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를 들어갔는데 너무 시원했다. 또 얼마나 넓은지 구경하고 사고싶은 것들이 정말 많아서 좋았다. 나는 카야 잼, 히말라야 크림 등 여러가지 선물을 샀다. 사실 시계도 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다. 다음에는 시계도 꼭 사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