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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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5 01:29 조회8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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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빈, 조현아, 위수연, 박시현, 한지효, 김희재, 연하경, 김소윤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맛있는 아침을 먹고,본격적으로 수업에 들어가기 위해 레벨테스트를 본 날입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Speaking Test에 임하는 모습이 캠프에 대한 열의를 의미하는 것 같아 칭찬해주었습니다.
테스트가 끝나고 점심을 먹은 후, 같은 방 아이들과 인사도 나누고 게임도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났다는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고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안심이 되었습니다. 특히 서로를 배려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로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지급된 용돈을 가지고 각자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현지 직원분들과 영어로 많은 대화를 나누던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금세 방 아이들과 친해져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간식거리는 사는 우리 아이들이 귀여운 하루였습니다.
서빈_ 서빈이는 오늘 간식거리를 살 생각에 신이 났는지 하루종일 싱글벙글이였습니다. 레벨테스트도 기쁜 마음으로 보고, 버스에서도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에이온 테브라우시티 슈퍼마켓에서 홍길동처럼 돌아다니는 서빈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아_ 현아는 오늘 6학년 친구들과 정말 많이 친해졌습니다. 같은 그룹의 6학년 아이들을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정말 반가워 하더니, 엑티비티를 가서는 친해진 6학년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습니다. 현아와 서빈이, 그리고 6학년 친구들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수연_ 부끄럼이 많은 수연이는 초반에 방 친구들에게 낯을 가리는 듯 했지만,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도 하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도 시현이, 그리고 새로 친해진 6학년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는 등 잘 적응중입니다.
시현_ 시현이는 오늘 수연이, 그리고 새로 사귄 6학년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한국 컵라면 코너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신기한 듯이 이것저것 구경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타지에서 만난 한국음식이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지효_ 지효는 오늘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서 같은 그룹인 5학년 친구들과 함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였습니다. 특히 음료수 코너에서 무슨 음료수를 살까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진지해보여서, 그런 지효의 모습이 정말 귀여워 보였답니다.
희재_ 희재는 오늘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서 쇼핑몰이 넓다며 쇼핑을 하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를 구경하면서, 이제야 외국에 한달간 공부하러 방문한 느낌이 난다고 이야기하는 희재의 모습이 참 순수해보였습니다.
하경_ 하경이는 오늘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서 똑부러지게 자신의 짐도 잘챙기고, 다른 친구들도 챙겨주는 등 리더십있는 모습으로 아이들과 가까워졌습니다. 하경이 특유의 말솜씨로 5학년 또래 친구들과 금방 친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소윤_ 소윤이는 오늘 5학년 또래친구들과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를 구경하면서 간식거리를 알뜰살뜰 구매하였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 현지 과자에 관심을 보이며 이것저것 구매하는 소윤이의 눈이 반짝반짝해서 정말 귀여웠습니다
댓글목록
위수연님의 댓글
회원명: 위수연(sun22138) 작성일
아이들 8명 한달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일일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신나보이는데 부끄러움 많은 수연이는 사진으로 봐도 너무 정적이네요..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작성일
수연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 수연이는 정말 생글생글 잘 웃고 저와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아직 사진 찍는 것은 조금 부끄러워 하지만 벌써 6학년 친구들과도 정말 친해졌더라고요~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글과 사진으로 소식 열심히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