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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5 00:35 조회813회

본문

 

안녕하세요. 16 김주은A, 김주은B, 양서연, 이수빈, 전유민, 정보윤, 최서윤, 홍서희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어젯밤 일찍 잠이 든 아이들은 이른 아침 깨우기도 전에 일어나 이야기하며 자기소개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웃으며 놀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아침 먹을 준비를 하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아이들끼리 금방 친해져 오붓하게 같이 다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어젯밤 늦게 들어온 보윤이는 레벨테스트를 보러가고, 어제 레벨테스트를 마친 나머지 7명의 아이들은 짐정리와 독서, 낮잠 자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있는 에이온 쇼핑몰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에이온(에이온몰 슈퍼마켓)에 방문하여 한국 컵라면과 현지 과자, 젤리, 초콜릿, 음료수 등을 쇼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외에도 몰을 돌아다니며 빵집과 화장품가게, 옷가게 등 쇼핑몰 곳곳에서 각자 사고 싶은 물건들을 쇼핑하였습니다. 쇼핑하고 돌아온 아이들의 표정이 굉장히 밝고 행복해 보여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에이온몰에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고 서로 사온 것들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내일은 정식적으로 수업이 시작되는 하루이기에 모두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직 함께한지 이틀밖에 안되어 아이들이 서먹할 수 있는데 그런 모습 없이 서로서로 챙겨주고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에 앞으로 아이들이 함께할 시간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 개별일지 입니다.- 

김주은A: 주은이는 누구보다 아이들과 친해져 아침에 아이들을 깨우러 방을 돌아다니고 밥을 먹으러 갈 때에도 다른 방 친구들을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에이온몰에서 쇼핑을 하고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와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김주은B: 주은이는 친구들에게 굉장히 먼저 잘 다가가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걸며 놀아서 주은이 방은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습니다. 자유 시간에는 독서를 하기도 하며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양서연: 서연이는 가장 먼저 방에 왔기에 계속 아이들이 들어올 때 굉장히 반겨주고 먼저 다가가 주었습니다. 자유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독서를 하고 액티비티때도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수빈: 수빈이는 저희 방 모든 친구들을 다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같은 방 친구들과 놀면서도 혹시 다른 방 친구들이 소외감을 느끼진 않을까 모두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캠프 와서 계속 웃는 얼굴만 보여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유민: 유민이는 저희 방아이들 모두와 친해져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녁 먹고 야식으로 컵라면을 먹었는데 젓가락을 챙겨오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유민이가 나무젓가락을 나눠주었고 엄마가 젓가락을 챙겨줘서 다행이라며 웃는 모습에 유민이 마음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정보윤: 보윤이는 23일 비행기로 저희 방에 제일 늦게 들어왔지만 밤새 아이들과 친해져 아침을 먹을 때부터 친구들과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오늘 레벨테스트도 무사히 보고 에이온몰에서도 저희 방 모든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놀았습니다.

 

최서윤: 서윤이는 가지고 온 카메라로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많은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먼저 다가가 말 걸고 친해지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언제나 밝은 목소리로 대답하고 이야기해주어 모든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홍서희: 서희는 첫 날부터 한결같이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쇼핑을 다 끝내고 온 후 오늘 지급된 용돈을 다 썼다며 속상해하여 아직 많은 용돈이 남아 있고 속상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달래주어 금방 기분이 괜찮아졌습니다.

댓글목록

전유민님의 댓글

회원명: 전유민(loll78) 작성일

선생님안녕하세요~ 전유민 엄마입니다.
거기도 서울 못지 않게 더운 날씨일텐데.. 아이들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시지요? 사진뿐만아니라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니...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것 같고...글과 사진에서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정말 안심이 됩니다. 겨울 방학때 또 간다고 하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머님 안녕하세요~ 여기는 한국에 비해서는 많이 시원한 편이라 아이들이 날씨때문에 힘들어하는 일은 없어 너무 다행이에요~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 모두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 힘든줄도 모르고 화목한 분위기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유민이 못 보시는만큼 걱정되실텐데 안심하실 수 있게 일지랑 앨범 매일 더 신경써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보윤님의 댓글

회원명: 정보윤(jby5422)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보윤엄마입니다
보윤이가 가는날까지도 기침을 좀 했었는데 감기는 좀 어떤지 걱정이 되네요
친구들은 다 또래인가요?
첫날 무척이나 걱정이 되었는데 사진을 보니 좀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암무튼 한달동안 잘 부탁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보윤이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안그래도 보윤이가 낮에는 기침을 잘 안하는데 잘 때 보면 조금씩 기침하는 것 같아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감기기운은 곧 없어질 것 같으나 다 나을때까지 확인하겠습니다^^
저희 그룹은 중1 6명 중2 2명으로 총 8명이 있고 저도 보윤이가 제일 늦게 들어와 걱정스런 마음이 있었지만 그런 마음이 무색하게 모든 아이들 다 친하게 지내고있어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일지와 앨범 매일 업데이트되니 확인해주세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