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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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6 01:58 조회8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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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조 김윤정, 김지은, 박서연, 이서연, 이서정, 유지원, 허유진, 한수빈 담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부슬부슬 비와 함께 이튿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캠프에 오자마자 레벨테스트와 액티비티 활동을 하고 난 다음날이여서 혹시나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아이들은 스스로 잘 일어나서 수업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침 기상해서 맛있는 아침을 먹고 1교시를 8시에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수업은 레벨테스트 결과들을 바탕으로 짜여진 레벨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수업 교재를 받고 각자 짜여진 수업 시간표에 따라 이동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속해진 그룹에서 수업을 들었고 처음에는 아이들이 긴장한 모습들이 보였지만 이내 잘 적응하고 그룹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수업은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Speaking, CIP, 영어일기 수업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서 수업을 했습니다. 매 수업시간 마다 다른 원어민 선생님들과 장소에서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1:8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1:4 수업은 현지 로컬 선생님들과 수업했습니다. 오늘 CIP수업에서는 자신의 영어 이름표를 만들고 종이로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종이모형에 각자가 원하는 문양을 넣어 자신만의 종이 모형들을 만들었습니다. 영어로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영어를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수업을 통해 영어를 더욱 재밌게 배울 수 있고 영어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같은 그룹에 속한 친구들이 처음에는 어색해하고 부끄러워 하였지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대화를 하고 질문과 답변을 하면서 처음에 어색해 했던 친구들과도 더욱 잘 어울렸습니다.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어색해 하였는데 수업 중간중간의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게임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쉽게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수업 방식이 교재로만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토론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생각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영어를 게임을 통해서 배우고 친구들과도 같이 어울리면서 더욱 즐거운 수업이 되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수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학 수업을 하고 수학 수업이 없는 친구들은 자습을 합니다. 아이들은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수학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무리 하고 숙소에 올라와서 씻고 원어민 선생님들이 내주신 숙제를 했습니다. 모두들 공부하느라 피곤했는지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아이들의 오늘 하루 느낀점입니다.
#김윤정 - 윤정이는 오늘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원어민 쌤들 중에서 애니메이션 극중 주인공인 랄프를 닮은 원어민 선생님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랄프 닮은 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선생님들 만날때 마다 얘기를 했습니다. 친구들과 친해져서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윤정이는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지은 - 지은이는 오늘 CIP 수업시간이 가장 즐거웠다고 합니다. 지은이는 필리핀보다 숙소가 훨씬 좋아서 좋고 언니들과 선생님들도 친절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얘기하는 시간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지은이는 오늘도 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박서연 - 서연이는 오늘 정상수업으로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얼른 몸을 회복해서 수업을 많이 듣고 싶어합니다. 서연이는 공부에 대한 열정이 높은 것 같습니다. 서연이는 저녁을 먹고 약을 먹었습니다. 먹고 잠에 들었습니다. 제가 더욱 신경쓰고 내일 아침에 한 번더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서연 - 서연이는 처음 그룹 친구들을 봤을 때 많이 어색했었는데 지금은 다 친해져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수업의 난이도는 괜찮았고 단어가 살짝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이 다 친철하게 알려주시고 친구들도 달 도와줘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내일 수업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서연이는 생리통이 심하다고 해서 점심을 먹은 후 타이레놀 한 알을 먹었습니다. 제가 내일 다시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서정 - 서정이는 10층에 있는 원어민 선생님들의 수업이 제일 재밌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낯설었지만 열심히 해서 원어민 선생님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했습니다. 서정이는 지금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어머님이 해주시는 김밥을 가장 먹고 싶어합니다.
#유지원 - 지원이는 오늘 선생님께서 젠틀하시고 수업이 원만하게 진행되어 유쾌한 수업이었다고 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어울리고 같이 참여하는 토론식 수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영어일기를 쓰는게 즐겁고 재밌었다고 합니다. 지원이의 두통은 없어졌습니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있다 보니깐 목감기의 증상이 있어서 종합감기약을 하나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상태를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허유진 - 유진이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speaking, listening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재로만 수업을 하기 보다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학생들과의 대화 중점과 토론 위주로의 수업을 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고 원어민 선생님들도 좋으셔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것 같다고 했습니다. 유진이는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한수빈 - 수빈이는 저번에 만났던 선생님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친구들과도 다 친해지고 잘 적응하고 있어서 재밌다고 합니다. 수빈이는 단어가 조금 어렵지만 재밌다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다 좋다고 하고 선생님들 말도 잘 듣습니다. 수빈이는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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