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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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6 23:17 조회79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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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빈, 조현아, 위수연, 박시현, 한지효, 김희재, 연하경, 김소윤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많이 친해진 우리 아이들은 아침부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친구의 수저를 챙겨주거나 올 때까지 기다리는 등 배려심을 보인 모습에 칭찬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아침을 먹고 오늘도 파이팅하는 마음으로 정규수업에 임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 후에 수영을 했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싫어하던 친구들도 발을 담그며 노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도 벌써 많이 친해졌는지 장난치며 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에게도 계속 수영장에 들어오라며 같이 놀자고 조르는 모습에 안들어갈 수 없어서 같이 들어가 놀곤 했습니다. 오늘 수영을 해서 많이 피곤했는지 침대애 눕자마자 골아떨어지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대견합니다. 수업에도 어느정도 적응했고, 숙소 생활에도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숙소에서 아이들이 정한 규칙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신발 정리와 씻는 순서 등 저와 같이 규칙을 정하고 아주 잘 지켜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나 예쁜 우리 아이들 소식, 앞으로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 주제는 <아이들이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입니다
서빈_ 엄마! 하루동안 살다보니까 수업은 괜찮았어. 진도도 괜찮고. 여기 친구들도 다 착해. 새로운 친구들 동생들 언니들 많이 사귀었어. 그리고 여기 담임 선생님 하영쌤 완전 좋아. 그런데 벌써 집가고 싶어ㅠㅠ그래도 한달동안 잘살고 올께! 키 커서 갈께! -사랑하는 서빈이가-
현아_ 엄마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있어~ 아빠는 나 걱정하지 말고! 여기서 사귄 친구들도 많으니까 잘 공부하고 잘 놀다갈께! 언니는 공부 열심히 하고 커피 너무 많이 마시지 마! 그리고 밖에 풍경도 진짜 이퓨리하고 우리 다음번에는 우리 가족여행 다~! 같이 가자 화이팅!
수연_ 엄마 나 수연인데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선생님이 부모님께 전해드린다고 편지쓰래. 그리고 여기에서 내가 말한대로 엄청나게 친구와 잘 놀고있어. 걱정은 안해도 잘하니까 괜찮지.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까 재미있는 것 같아. 그럼 나 갈때까지 회사에서 일 잘해야 돼 엄마.
시현_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방에서 혼자 MH반인데 조금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하루에 6번이라서 공부하고 있지만 힘들어도 해보겠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은 친절하셔서 좋습니다. 그리고 영어 레벨은 선생님이랑 이야기 해봤는데, 이번주는 MH에서 공부해보고 그 뒤에 다시 이야기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효_ 엄마 나 지효인데 나 잘 지내고 있어. 엄아 그리고 애들이랑 같이 자고 생활해서 재밌어. 그리고 오랫동안 수업해서 힘들긴한데 중간 중간에 체육수업, 공놀이 등등을 해서 좋았어. 영어 단어는 하루에 25개씩 외워야해서 걱정인데 수학은 선생님이 자세히 가르쳐줘서 좋았어. 공부 열심히 해서 갈께!
희재_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있어! 언니들과 정말 잘 지내고 있어! 어제 수업을 첫번째로 들었는데, 조금 늦게 자서 피곤했지만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어. 그런데 수업 시간 한교시가 길게 느껴져서 힘들었어!!
하경_ 엄마 나 하경이야. 수업을 어제 처음 했는데, 원어민 수업이라서 잔뜩 쫄아 있었는데 알아듣는 말이 있어서 신기해. 하지만 집에 가고 싶어!! 하루에 수업이 너무 많아! 엄마! 보리, 앵무새 일주일에 한번 집청소! 보리는 하루에 한번 밥주고 2일에 한번 물주고 앵무새는 그 반대야 기억해!
소윤_ 안녕하에요? 저 김소윤입니다. 그냥 반말 쓸게요 슝! 먼저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희재랑 같은 방으로 같이 왔어. 나 희재랑 엄~청 친하고 언니들도 진짜 밝아. 5학년도 나 포함해서 4명이야. 수업 할 때도 나랑 잘 맞는 친구 생겼다!! 수업도 괜찮고 수학는 집중이 잘 안되는데 희재가 많이 알려줘.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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