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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30 00:08 조회793회

본문

안녕하세요, G14(김지민, 김윤서, 이예진, 지은서, 박정현, 지서은, 김하람, 엄초현)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은 오후 4시쯤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말레이시아에와서 처음으로 제대로 비가 내렸지만. 아이들이 비를 맞는 일은 없었가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도 맛있게 먹고 수업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C.I.P로 줌바댄스를 추는 수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혹여 다치지 않도록 양말을 신고 샌들이나 운동화를 신도록 했습니다. 원래는 오늘 스포츠 수업으로 수영을 하는 날이지만 줌바댄스를 하고 수영까지 하게되면 아이들이 많이 피곤해할까봐 영어일기로 대체하였습니다.

 
원어민선생님들이 앞에서 먼저 춤을 추며 천천히 가르친다음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가르쳐 주시고 음악도 광장히 신났기 때문에 아이들도 곧잘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방에 돌아와서도 아이들은 춤을 굉장히 힘있게 추고 인솔선생님들이 추셨던 춤을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이 생겼을 것 같아 기쁩니다.


보내주신 용돈을 나누어주고 다같이 매점에 가서 각자 먹고 싶은 간식거리를 구매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그토록 가고싶어하던 매점인만큼 골랐다 내려놓기도 하며신나게 고민하며 골랐습니다.

수학수업까지 모두 끝나고 정규수업이 모두 끝난 우리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한명씩 부모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가 끝난 아이들을 한번씩 안아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엄마와 통화를 하기 전 긴장하기도 하고 통화가 끝난 친구들을 서로 위로해주기도 하는 아이들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은 잘 진정시킨 뒤 재웠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개별코멘트는 전화로 대신합니다*
 

댓글목록

신지연님의 댓글

회원명: 신지연(gounsuk5) 작성일

선생님~~^^
지은서가  아이고  신지연이죠~~^^멀리  있다보니  아이 이름만  봐도  가슴이  뛰는데  안보여서  계속  찾았어요~~^^
앞으로도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