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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동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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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7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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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애크미 싱말캠프 곽민준, 김건우, 김재이, 이도영, 이상현, 이종민, 이준, 이준서, 이호성, 홍순권을 담당하게 된 빌라 9번 인솔교사 이동휴입니다.

오늘은 4주차 아이들이 처음 싱가포르로 가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긴장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100명이 넘는 인원을 데리고 국경을 넘어가야 했고 그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고 예민한 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다들 밥을 먹으면서도 약간은 들떠있었고 설렘 그 자체였다.

다들 아침을 먹고 곧장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곳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사이언스 센터’. 온갖 과학적인 것들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도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그 전에 우리가 거쳐야 하는 곳은 바로 출입국심사!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긴장 되는 순간입니다. 다행히도 아이들은 모두 무사히 마무리했고 드디어 사이언스 센터에 입성했습니다. 이때까지의 액티비티와 달랐던 점은 엄청나게 많은 인원들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활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그걸 눈치 챘는지 질서정연하게 움직여줬고 덕분에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많은 인원이 맥도날드에서 다 같이 햄버거를 먹으며 점심시간을 가졌고 그 후 각자의 시간을 사이언스 센터 안에서 보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약 10분간의 라이트닝 쇼를 봤는데 사이언스 센터의 첫인상을 호감으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다음 센터에 있는 여러 가지 과학의 신비들을 보면서 신기해 하기도 했고 직접 체험해보기도 하며 궁금했던 호기심을 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재밌었던 사이언스 센터에서의 액티비티 활동이 끝나고 아이들은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액티비티는 액티비티 그리고 공부는 공부. 아이들은 오자마자 저녁을 먹고 바로 수학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액티비티를 하는 수요일은 수학수업을 꼭 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의 수업을 했고 그 후에 바로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원래는 시간이 오래 걸리던 영어일기인데 워낙 쓸게 많았는지 순식간에 영어일기를 쓰고 다들 잠을 청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액티비티 활동 ‘사이언스 센터’ 후기입니다.

이상현 : 오늘은 사이언스 센터에 갔다. 그 곳에서 테슬라 코일 쇼를 보았는데 소리가 정말 엄청 귀가 아플 정도로 컸다. 그래도 눈에 보이는 에너지와 그 에너지들이 이루어 내는 광경이 정말 엄청났다. 그리고 맥도날드에 가서 점심을 먹고 전쟁 상영관에 갔었는데 탁구공이 공중부양 하는게 진짜 재미있었다.

이준 : 오늘 사이언스 센터 가서 좋았던 점은 신기한 것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 12시에 테슬라 코일 쇼 볼 때 전기가 스파크 튀고 큰소리 내는 것을 보면서 전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자유시간 때에는 여러 곳을 돌아다녔지만 VR 가상현실 체험을 하지 못했다는게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여러 가지를 보면서 정말로 신기한 것들을 배웠고 알게 되었다. 이런 기회가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지만 다시 한번 더 가고 싶다. 

이호성 : 사이언스 센터라 해서 과학에 관심이 많지 않은 나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입구에서 내가 좋아하는 어벤져스 캐릭터가 있길래 엄청 기대가 됐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Tesla Coil이 제일 재미있었다. VR 체험은 화질도 안 좋고 멀미만 나서 별로였다. 그 중간마다 재밌는 것도 좀 있었기에 멀미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고 다시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았다.

곽민준 : 입구에서 찍어주는 도장부터가 싱가포르는 선진국임을 느꼈다. 그리고 매우 원론적인 것부터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센터였다. 또한 중간에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게임은 사람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신의 한 수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4D 체험이 조금 단조로웠던 것이나 장점에 비하면 그저 작은 점에 불과했다.

김건우 : 테슬라 코일 쇼가 정말 신기했고 그 외의 과학시설들도 다 재미있었다.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었었는데 양도 정말 많았고 일단 너무 맛있었다. 시설 중에서 공기 포와 토네이도, 구름 만들기는 진짜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홍순권 : 과천 과학관에도 가봤었는데 구조상 거기보다 복잡해서 어디를 가든 새로워서 재미있었다. 체험 활동 같은 것도 많고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었지만 딱히 읽고 싶지는 않았다. 흥미로운 내용도 많았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 활동이 많은 곳에 가고싶다. 특히 Tasla Coil에서 전기를 통해 공연한 점이 재미있었다. 원래 과학에 흥미가 없었는데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도영 : 나는 처음에는 과학관이라고 해서 기대를 안 하고 갔지만 막상 가보니 꽤 볼 것도 많았고 먹을 거리도 있었다. 맥도날드도 예상보다 양도 정말 많았고 맛있었다. 다음에도 다시 올 수 있는 때가 있다면 꼭 다시 오고싶다.

이종민 : 일단은 놀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을 정도로 아쉬웠다. 다음에는 잠을 조금만 자도 좋으니까 더 일찍 가서 더 많이 보고 놀고 싶다. 밥 보다 맛있는 햄버거 같은 것이 먹고 싶다고 계속 말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게 되어 진짜 행복했다.

김재이 : 한국과는 다른 새로운 것들이 많이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테슬라 코일 쇼에서 자원하여 형광등 들고 실험 했던 것이 큰 추억이 될 듯하다. 예정보다 늦춰지긴 했지만 둘러보는데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았다. 감자튀김을 너무 많이 먹어서 감자 기피증이 생길 뻔했지만 재밌었다.

이준서 : 오늘 갔던 사이언스 센터는 전체적으로 신기하면서도 새로웠던 체험이었다. 처음 갔던 관광 프로그램이었고 내가 평소에 과학을 정말 싫어하고 어려워서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이렇게 놀이기구들을 통해서 체험 해보니까 과학기구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 수업을 안해서 좋았고 여러 가지 신기한 체험과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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