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 신지후, 김민준, 이재원, 전준혁, 여무혁, 김민서, 조철현, 김보민의 담당 인솔교사인 김용현입니다. 오늘은 레고랜드 액티비티 날입니다! 놀이동산도 가고 워터파크도 가고 기념품도 살 수 있는 아이들의 천국같은 곳인지라 아이들이 혹시 너무 들떠 다칠까 염려하며 아이들에게 안전 안전 주의를 어제부터 계속 주었습니다. 오늘 사고 한번도 안치면 과자파티를 열겠다는 선생님 말에 아이들도 집중해서 선생님 말에 귀기울여 주었습니다. 

레고랜드에서는 놀이동산 워터파크 두가지 파트로 나눠져있는데 오전에 놀이동산 오후에 워터파크를 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놀이동산이 재밌다는 아이들도 있고 워터파크가 재밌다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모두 어딜가나 재밌게 놀고 돌아왔습니다. 어김없이 부모님, 친구들 선물을 사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점심에는 KFC가서 햄버거 세트를 먹었고 아이들도 선생님과 약속한 시간에 재 때 잘 모여주어 고마웠습니다. 

액티비티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은 많이 피곤할텐데도 씻고나서 선생님과 운동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피곤할 수 있으니 저녁밥으로 피자를 먹고 돌아와 오늘 말 잘듣고 와서 제가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조금 사와 과자파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다음날 정규수업을 위해서 일찍 잘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큰 곳에서도 길도 잘 찾아오고 선생님 말도 잘 들어주어서 너무 기특했습니다^^

-개별 코멘트-

신지후 - 다른 액티비티보다 훨씬 재밌고 흥미진진했다고 합니다. 레고 셋트를 사려고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고 다른 레고를 동생 선물로 살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김민준 - 기대했던 것보다는 재미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고 조금 아쉬웠던 것은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이라고 합니다. 워터파크에서는 놀이동산에서보다 더 재밌게 놀았다고 합니다. 

이재원 - 오늘 하루는 아침에는 재밌고 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놀이기구도 한국의 에버랜드보다 스릴이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KFC에서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어 좋았고 워터파크에서 기념품을 사서 좋았다고 합니다. 

전준혁 - 롤러코스터가 기대에 못미쳐 조금 아쉬웠고 놀이기구 타지않고 기념품을 사면서 돈을 좀 썼어야 하는데 그게 많이 아쉬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워터파크에서 슬라이드같은 놀이기구가 너무 재밌었다고 합니다. 

여무혁 - 오늘 너무 재밌었고 이제 액티비티를 싱가포르에서 할텐데 돈을 더 많이 쓰지 못하고 와서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안경을 새로 선생님과 같이 가서 살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가탱이의 선물도 샀다고 합니다. 

김민서 - 오늘 단체 사진을 찍을때 너무 더웠지만 여러종류의 롤러코스터와 후룹라이드를 타고나서 KFC에서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어 너무 좋았고 워터파크에 가서 시원하게 놀아서 좋았다고합니다. 

조철현 - 생각보다 많이 못놀아서 아쉬웠고 레고를 많이 못 사 아쉬웠고 다음에는 더 많이 놀고싶고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자파티를 해서 좋았다고합니다. 

김보민 - 레고랜트 액티비티라서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고 기념품을 사러가서 레고같은걸 사러가면 부모님께 혼날까봐 작은 레고를 세개 샀고 롤러코스터는 안좋은 기억이 있어 못타고 점심먹고 워터파크에서 블록도 맞춰보고 튜브도 타면서 너무 재밌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