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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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31 23:31 조회86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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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빈, 조현아, 위수연, 박시현, 한지효, 김희재, 연하경, 김소윤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학수고대하던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7시에 아침을 먹는 평소와 다르게 8시에 아침을 먹은 우리 아이들은 조금 더 잤다는 행복감에 젖어있었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질서정연하게 버스에 탑승해 레고랜드로 이동하였는데, 아이들의 행복한 목소리가 레고랜드로 가는 내내 버스에 울려퍼졌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한 후 입장한 아이들은 레고로 꾸며놓은 장식물들이 예뻤는지 이곳저곳을 구경하기 바빴습니다. 쪼르르 달려와 먼저 사진을 찍어달라며 웃는 우리 아이들이 참 예뻤습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놀이기구도 타고 기념품샵에서 기념품을 사거나 카페에서 케이크를 사먹는 등 레고랜드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레고랜드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레고랜드 워터파크로 이동해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유슈풀과 파도풀, 그리고 워터 슬라이드까지 있는 그 곳은 우리 아이들에게 천국과 같았나봅니다. 아이들이 정말 신이 나서 파도풀에 뛰어드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또한 워터 슬라이드를 타며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까지 즐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물놀이를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와 피자와 치킨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평소 피자와 치킨을 먹고 싶어 했던 우리 아이들이었어서 그런지 정말 행복해 하였습니다. 치킨을 먹으며 세상을 다가진 표정으로 앉아있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온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코멘트는 <레고랜드에 다녀온 오늘, 아이들의 일기>입니다
서빈_ 레고랜드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고, 카페에 갔다.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환타를 샀다. 그리고 레고 매장을 갔는데 나는 레고 프렌즈를 좋아해서 큰 레고(169.9) 하나랑 젤리도 샀다. 다같이 모여서 점심을 먹고, 워터파크로 갔다. 워터파크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파도풀에서 수영하다가 유수풀에 갔다. 두 바퀴를 돌고 워터 슬라이드를 타러 갔다. 다 같이 탈 수 있는 것을 1개 타고 사람이 없는 슬라이드를 2개 탔다. 그리고 레고가 젖지 않도록 조심히 샤워하고 집에 왔다.
현아_ 오늘은 진짜 신났다. 비록 워터파크 간다고 해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기뻤다. 가서 신나게 놀다가 더워서 카페에 들어가서 레고 인형을 샀다. 이름도 지어주면서 놀고 젤리도 사먹고 놀았다. 그리고 나서 점심을 먹고 워터파크로 갔다. 워터파크 유수풀에서 즐겁게 놀았다. 그리고 나서 어떤 수영장에서 친구랑 언니들을 만나서 같이 물튀기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다음에는 진짜 가족이랑 또 가고 싶다.
수연_ 오늘 레고랜드 안에 있는 카페에 가서 아이스크림 7링깃짜리를 먹고 레고를 사러 갔다. 레고샵에 젤리가 있어서 젤리를 사고 애들이랑 레고를 구경했다. 그런데 나는 살 게 없어서 사지 않았고, 애들도 사고 선생님들도 샀다. 레고랜드 옆에 워터파크가 있었는데 그놈의 생리 때문에 워터 파크에서 놀지 못하였다. 그래도 뭐 나름대로 한국보다는 재미있었다. 중간에 KFC에 가서 콜라, 감자튀김, 치킨롤을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
시현_ 일주일에 두 번씩 액티비티를 가는데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아이스크림이 3~9링깃밖에 안해서 굉장히 싸다고 생각했는데, 손바닥만한 아이스크림인 것 같았다. 아무튼 기념품 매장에 갔는데, 피규어가 눈에 들어 왔다. 23.68링깃이나 하길래 안사고 다른 매장에서 원더우먼 피규어를 샀는데 가격표가 같았지만 알고보니 15링깃 정도 밖에 안해서 3~4개 살걸 후회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를 4개 탔는데 그 중 제일 스릴있었던 것을 2번 타서 총 5번 탔다. 워터파크가 놀이공원보다 좋았는데 소시지 피규어랑 옥수수 피규어를 못산게 맘에 걸렸다.
지효_ 오늘 레고랜드에 가서 티켓팅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발견해서 그걸 바로 타고 첫 번째 기념품가게에 가서 모자와 레고 모양 열쇠고리를 샀다. 그리고 다음 가게에 가서 인형을 만드는 곳이 있어서 희재와 함께 우리 담임 선생님인 하영쌤을 만들고 사서 선생님께 선물로 드렸다. 선생님이 엄청 좋아하셨다. 그리고 카페에 가서 희재가 사중 초코케이크를 먹고 점심을 먹었다. 수영장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파도풀에서 놀다가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유수풀에서 두바퀴 돌고 다시 워터 슬라이드를 5개 타고 숙소에 와서 치킨과 피자를 먹었고 맛있었다.
희재_ 오늘은 내가 제일 기대하던 액티비티 ‘레고랜드’에 가는 날이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레고랜드도 가고 수영장도 가서 정말 너무너무 좋다. 레고랜드에 가서 사진을 찍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발견해서 놀이기구를 탔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를 3개를 갔는데, 천번째 가게에서 열쇠고리 3개를 사고 두 번째 가게에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지만 이 가게는 에고를 만들 수 있어서 친구와 함께 만들었다. 세 번째로 간 곳에서는 열쇠고리 4개를 샀다. 아 그리고 워터 슬라이드는 5개를 탔다. 혼자 타는 워터 슬라이드가 제일 재미있었다. 오늘이 정말 재미있었다.
하경_ 오늘은 레고랜드를 갔다. 아친부터 두근거렸다. 도착해 레고랜드에 입장하고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를 탔다. 빨라서 재미있었는데 3바퀴밖에 돌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 다음으로 기념품가게에 갔다. 우리 동생 우찬이 것을 2개 샀더니 오늘 받은 용돈의 절반 넘게 썼다. 레고 닌자고 시리즈인데 우찬이에게 기대하라고 해주고 싶다. 그리고 피규어 3개도 더 샀다. 간식을 먹은 후 3링깃(한화 약 900원)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소윤_ 오늘은 내가 기대했었던 레고랜드를 갔다. 나는 이번 액티비티가 너~무 좋았다. 5학년 친구들(하경, 희재, 지효)과 같이 다녔다. 기념품은 열쇠고리로 샀다. 내꺼 2개랑 친구들꺼 4개 그리고 불확실한 거 2개를 샀다. 친구들이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다. 나머지 두 개는 시우 이모네께 드리려고 했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레고랜드 안에 있는 워터파크에 갔다. 유수풀에 들어갔다. 튜브가 모자라서 블록 모양으로 만들어 떠다니다가 워터 슬라이드를 4개 타고 하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또 타가지고 총 5번을 탔다.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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