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31 23:59 조회849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14(지서은, 김윤서, 이예진, 박정현, 엄초현, 신지연, 김지민, 김하람)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말레이시아에서 가지는 마지막 액티비티입니다.
수건과 아쿠아 슈즈, 비닐봉지, 긴 옷, 선크림을 챙기도록 하였고 레고랜드에서 많이 걸으면 발이 아플 수도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운동화를 신도록 하였습니다. 레고랜드로 향하는 버스에서 아이들에게 타지 않도록 얼굴과 목, 팔, 다리에 선크림을 발라주었고 아이들은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레고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버스가 레고랜드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보이는 레고 모양 건물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와아~ 하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레고랜드에 무사히 도착해 오픈 시간에 딱 맞춰 저희 아이들이 입장하였습니다. 자유시간을 주기 전에 독사진도 찍고 단체사진도 찍으며 포토타임을 가지고 점심에 모일 시간과 장소를 공지하였습니다. 레고랜드는 아이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레고로 만든 다양한 건물이나 모형들이 있고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도 있었습니다. 각자 가지고 돌아갈 친구, 가족의 선물도 샀습니다. 우리 서은이, 윤서, 예진이, 정현이, 초현이, 지연이, 지민이, 하람이 모두 약속한 시간에 딱 맞춰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하였고 더 돌아다니며 놀고 싶었을 텐데 저와의 약속을 잘 지켜준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
만나 점심을 먹고 기념품도 사고 아이들은 바로 레고랜드의 워터파크로 향하였습니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아이들과 다같이 준비운동을 하고 시간과 장소를 알려 준 뒤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슬라이드도 다양했고 유스풀, 파도풀, 놀이터, 그리고 레고랜드의 워터랜드답게 중간중간 레고를 만지며 놀 수 있었고 레고 모형, 유스풀에는 큼직한 레고들이 잔뜩 둥둥 떠다녔습니다. 아이들의 짐과 함께 선생님들이 항상 있는 곳이 있었기 때문에 수영을 하지 않거나 중간에 힘들어 쉬러 올 수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 아이들답게 이번에도 역시 제 시간에 딱 맞춰 와주었고, 우리 아이들이 가장먼저 탈의실로 향해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나오면서 멋진 레고호텔 앞에서 커다란 레고 문지기와 사진도 찍고 버스를 타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날씨는 덥긴 했지만 해가 너무 쨍쨍해 햇빛이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다 더 즐겁에 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약속한대로 오늘은 영어단어 시험을 보지 않았고 저녁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신나게 놀고온 아이들의 오늘 하루를 완벽하게 장식해주기 위해 오늘 저녁은 치킨과 피자였습니다. 치킨과 피자를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파인애플도 먹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과일을 너무 잘 먹어서 이번에도 파인애플을 가득 담아 4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방으로 돌아와 쉬면서 씻고 잘 준비를 합니다.
아이들에게 오늘 레고랜드에서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이예진
엄마아빠에게
엄마! 아빠! 있잖아, 내가 오늘 레고랜드 갔는데 열쇠고리가 너무 이뻐서 우리 가족들꺼 다 삿다! 잘했지? 그리고 엄마에겐 비밀스러운 선물이 하나 더 ! 흐흐흐, 비밀이지. 그리고 놀이기구보다 기념품점 구경하는게 더 재미있어서 기념품점만 투어했지. 또 또 레고로 각 나라에 명소를 다 지어놔서 35분 동안 즐겁게 구경했어!! 그리고 영어 잘하시는 중국인이 우리랑 사진찍고 싶다고 해서 같이 찍어줬다!! 약간 연예인 된 기분이었어! 그리고 워터파크도 같이 있어서 갔는데 꽤 괜찮았어. 도고 파라다이스 보다 슬라이드도 많고, 즐겁게 놀았엉. 아! 그리고 여기 레고 호텔도 있어 나중에 또 엄마랑 아빠랑 놀러오고 싶어! 일요일에 전화할 때 더 얘기하자! 엄마 목소리 빨리 듣고 싶어~~~♡
#박정현
Title : LEGOLAND
오늘 레고랜드를 갔다. ㅎ-ㅎ 기념품도 사고 놀이기구도 탔다. 나는 워터파크를 못갔다!! 애들이 물놀이해서 너무 부러웠다. 오늘은 운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 다음 액티비티 유니버셜 스튜디오 워터파크는 꼭 가서 꼭 재미있게 놀거다. 워터파크는 못 갔어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정현이가 오늘 기분이 별로 안좋았던것같습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처음 생리를 하다보니 이유없이 의지와 상관없이 짜증이 나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되는 듯 해 저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오늘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고 워터파크에서도 지연이와 발을 담그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물도 튀기며 놀았습니다. 오늘 저녁 정현이가 피자를 제일 잘먹어서 기특했습니다.
#김하람
제목 : 레고랜드
나는 오늘 아침 7시 48분에 일어나서 멍때리고 있었다. 오늘 아침은 토스트 (feat. 블루베리 잼). 아무튼 일어나서 8시 40분에 집합해서 9시쯤 출발했다. 그리고 50분 정도 걸려서 레고랜드에 도착했다. 후 끝인줄 알았는데,,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고 바로 카페ㅔ 들어가서 스프라이트를 사먹고 열심히 선물가게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와서 좀 둘러보고 안으로 들어가니 예쁘게 레고로 만든 미니 건물을 보고 있는데 어떤 사진작가님이 우리 사진을 찍어주셨다. 그리고 몇 분 후에 어떤 현지인? 같은 분이 우리한테 말을 걸고 사진을 같이 찍어달라 하셨다. 그때 찍어주고 나니 아이돌이 된 기분이었다. 그 다음에 막 둘러보고 다녔다. 너무 더워서 선물가게에 있다가 열쇠고리 4개를 사고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밥을 먹고 워터파크에 간 다음에 바로 숙소로 왔다. 너무 재밌었다. 꼭 가족이랑 가고 싶다.
#신지연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싱.말 애크미 캠프에서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정말 기대가 되었다~ 레고랜드에서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대표님께서 한 번만 하고 끝났ㄷ고 하셨는데,, 여러 팻말(?)을 들고 3~4번 더 찍었다... 너무 짜증이 났었다! 그 다음 레고랜드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약 2시간이 남았기에 빨리 빨리 움직여야 했었다. 우리는 VR을 끼고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줄을 섰다. 줄이 너무 길어서 몇 분 기다리다 포기하고 범퍼카를 탔다. VR을 끼고 x는 로럴코스터 정말 타고 싶었는데,, 언젠가 다시 탈 수 있겠지 다음으로 기념품을 사러 갔다. 레고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하다 시간이 다 가벼렸다... 서둘러 레고와 무롱을 샀다. 옷도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고 밥을 먹으로 KFC로 갔다. 치킨 또띠아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그리고 레고랜드 워터파크를 갔다 정말 재밌었다. 워터슬라이드를 5개 정도 탔다. 더 타려 했지만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재밌게 놀았으니 됐지 뭐!^^ 이번에는 레고랜드&워터파크에서 시간을 많이 놀지 못해서 아쉬웠다. 다음에도 오고 싶다! 다음에 올 땐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다~
#엄초현
2018년 7월 31일 토요일
제목 : 레고랜드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너무 더웠다. 처음에 사진을 찍고 갔는데 VR롤러코스터를 타려다 좀 줄도 길고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레고로 만든 건물들이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구경하다가 모여서 KFC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감자튀김과 버거를 먹었는데 감자튀김이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물놀이를 하러 갔다. 신났다. 물놀이 할 때 미끄럼틀을 제일 많이 탔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파도풀에서 놀다가 씻고 갔다.
#김윤서
오늘하루
오늘 레고렌드에 갔다. 마트처럼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햇빛이 강해서 많이 탔을 것도 같다. ACME에서 처음으로 밖에서 먹었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많이 걸어서 힘들었다. 워터파크에서 난 수영을 하지 않았지만 정현이랑 같이 발을 담그고 놀았다. 한 번도 KFC에 안 가봤는데 가서 너무 좋았다. 또띠아 안에있는 잘게 썰려있는 토마토를 빼내고 먹어야 해서 불편했다. 하지만 감자튀김은 엄청 맛있었다. 난 한국 케찹이 좀 더 맛있다. 한국 음식은 짜고 매워서 난 한국 음식이 가장 좋다. 여기는 잼도 한국이랑 달랐다. 비슷하지만 여기가 잼이 더 달다. 정말 떡볶이와 봉지 라면을 먹고 싶다. 그래도 재밌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액티비티 하는 날이 가장 좋다.
#지서은
엄마아빠에게
엄마 나 있잖아 오늘 레고랜드 갔는데 레고로 세계명소를 한번에 봤다. 그리고 사람이 잘 수 있는 레고 호텔도 있었는데, 다음에 말레이시아 오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그리고 기념품도 샀는데 돈을 87링깃 정도 썼어. 한국 돈으로 2만 8천원 정도야. 여러개 사고 싶었는데 레고는 비싸서 못 샀고 열쇠고리 좀 샀어. 엄마랑 아빠는 커플로 원더우먼이고 아빠는 스타워즈 까만 마스크 악당이고, 오빠는 R2머시기 사고 상어 탈 쓴 사람도 샀어 엄청엄청 재밌어. 그리고 오빠 나 부럽지? 내 특별히 오빠 것도 샀어? 고맙지? 그리고 다음에 전화할 때는 안울려고 노력할게!
+서은이는 오늘 저녁을 너무 맛있게 먹었는지 체를 해서 소화제를 먹고 손을 따주었습니다. 다행히 직후 바로 괜찮아졌다고 했고 지금은 잠에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