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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수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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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989회

본문

안녕하세요. 1번 빌라를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조수연입니다. 

 

어제는 액티비티 활동 때문에 아이들이 평상시보다 피로함을 느껴 밤에 일찍 취침을 했습니다. 어제 일찍 푹 잔 덕분에 아침에 아이들이 스스로 눈을 뜬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침에는 항상 하는 일은 세수를 하고 아침식사를 합니다. 아침식사가 끝난 뒤에는 약간의 휴식을 하고 책가방을 메고 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교실로 이동을 합니다. 파이팅 넘치는 아이들입니다. 각자 교실에서 각 과목별로 교재를 꺼내고 필기도구를 꺼내고 수업을 준비합니다. 수업을 들을 때에는 적정한 온도의 에어컨을 틀고 아이들이 수업을 듣습니다. 물통도 항상 지참을 하고 다녀서 갈증 날 때마다 교실에 비치되어 있는 정수기에서 물을 마십니다. 수업은 50분에 10분 휴식을 합니다. 휴식시간에는 친구들끼리 이야기도 나누고 교실을 이동해야 하는 친구들을 이동도 하고 물도 마시며 화장실도 갑니다. 아이들은 각 과목별로 원어민선생님들의 수업을 잘 듣습니다. 1:8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다양하게 배웁니다. 1:4 수업 같은 경우에는 소규모로 더욱 집중적으로 수업을 임하기도 합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 1번 빌라의 아이들은 제일 큰 방으로 가서 다 모여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시간이 되면 정확하게 내려와 교실로 이동을 합니다. 영어수업도 하지만 수학 선행학습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식 수학수업과 문제풀이를 통해 이해를 합니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한국식 뷔페로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의 식사를 합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 영어단어를 외우고 영어일기를 씁니다. 영어일기는 하루를 돌아보며 쓰는 내용도 있지만 다양한 주제를 정해서 영어일기를 쓰기도 합니다. 10시 전까지 언니들과 동생들과 친구들과 놀다가 씻고 침대에 누워서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어단어와 이유로 코멘트를 하겠습니다. 

 

# 선우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Together 이다. 왜냐하면 ‘같이’라는 뜻으로 다 같이 라는 뜻이 좋다. 이 말은 같이 있는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슬프며 위로 되는 것 같다. 또 Happy라는 단어도 좋다. 왜냐하면 기쁘면 모든 일이 잘 되고 내가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기 때문이다. 

 

# 예린 :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Delightful와 joyful 이다. 왜냐하면 내가 일기를 쓰거나 글을 쓸 때 항상 happy, excited 등의 초등학생 단어를 사용했었다. 문득 전자사전에 기쁨, 행복 등의 긍정적인 단어를 찾아보니 delightful와 joyful 이 나왔다. 외국인 선생님들과 대화를 했을 때에도 이 단어를 쓰고 칭찬을 받아 좋았다. 금방 잊어버릴 수도 있었는데 계속 사용하니 익숙해지고 편해졌다. 

 

# 태경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each other 이다. 왜냐하면 ‘서로’라는 단어가 묶여있는 것 같아서 좋다. 또 enjoy라는 단어가 좋다. 왜냐하면 enjoy는 즐기다 라는 뜻인데 무슨 일을 할 때 즐기면서 하면 하는 일이 보람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예은 :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Dog이다. 왜냐하면 내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Dog가 좋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Difficult 이다. 왜냐하면 내가 제일 먼저 긴 영어단어를 외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Delicious가 좋다. 왜냐하면 이 단어는 나도 모르게 외워진 단어이다. 마지막으로 Korea 라는 단어가 좋다. 왜냐하면 Korea는 우리가 사는 곳이고 Korea에서 태어나서 더 좋다. 

 

# 현지 : 내가 좋아하는 exciting 이다 즐겁다 라는 뜻이다. 나는 무엇이든지 항상 재밌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또 즐거울 때마다 항상 머릿속에 재밌는 생각만 떠오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kind라는 단어가 좋다. 친절 하다 라는 뜻이다. 나는 항상 누구든지 친절하고 자상한 사람이면 뭔가 마음이 편하고 안심이 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 세령 :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Happy 이다. 왜냐하면 기분이 좋다는 의미이고 기본이 좋고 행복할 때 제일 많이 생각나는 단어이다. 칭찬을 받을 때마다 단어가 생각났고 부모님과 이야기하면서 놀 때마다 생각나는 단어이다. 

 

# (김)나은 :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Love이다. 왜냐하면 엄마가 내게 사랑한다고 해주면 정말 좋고 무엇인가 애뜻하기 때문이다. 그릭 내가 강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결론은 엄마가 사랑한다 해주어서 좋고 강아지가 떠오르게 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좋다. 강아지 보고 싶다. 

 

#선주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Each other 이다. 발음이 뭔가 부드럽고 서로 라는 뜻이 너무 좋다. Amusement 는 재미라는 뜻이다. 똑같은 뜻으로 fun 은 어린이들이 쓰는 단어같은데, Amusement 는 조금 더 고급적인 단어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든다. 마지막으로 Forever 이라는 단어가 좋다. 영원한 이라는 뜻이다. 영원 하다 라는 뜻이 너무 아름답다. 

 

# 정민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Happy 이다. 왜냐하면 happy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단어의 뜻이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nice이다. 왜냐하면 nice가 게임에서 이겨 기분이 좋다 라는 뜻으로도 쓰일 수 있다. 나는 게임을 이길 때가 제일 좋다. 

 

# (최)나은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는 art이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 미술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art를 흥미 있어 하기 때문에 나도 좋다. 짧은 스펠링이지만 나는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단어도 좋다. 

 

# 시은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happy 이다. 왜냐하면 happy는 (기분이)행복하ᄃᆞ는 뜻이어서 항상 행복하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fun도 좋아하는 단어이다. 매일매일 신난자라는 마음으로 나는 생활을 한다. 내일도 나는 재밌게 하루를 보내야겠다. 

 

# 유현 :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enjoy와 exciting 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한번이고 항상 인생은 즐겁고 신나게 살아야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항상 놀때도 공부할때도 신나야 하고 즐겁게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슬프고 화나는 단어보다는 훨씬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 Eons이다. 인생은 항상 즐겁고 신나게 살자!!!

 

# 소정 :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freedom 이다.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자유시간이 정말 좋고 영어캠프에서도 공부할 때도 좋지만 쉬는 시간, 즉 자유시간이 정말 좋기 때문이다. 삶은 행복해야하고 지금도 행복하며 나중에도 가족과 친구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두 번째로 좋아하는 단어는 forever 이다. 우리가족이 영원히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지금 이 행복이 끝이 없고 영원히 갔으면 하기 때문이다.

 

1번 빌라 아이들끼리 같이 의지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액티비티 활동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이쁜 아이들에게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영어캠프에 온 아이들에게 더욱 응원을 하며 엄마처럼 따뜻하게 보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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