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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3 21:52 조회814회

본문

 

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같은 듯 다르게 흘러가는 하루 동안, 오늘도 아이들은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해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듣고, 수학문제를 풀고, 숙소에서 잠깐 친구들과 짧은 자유시간을 즐기고, 수학시간과 단어시험을 거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루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 저녁이 되어있고, 정규수업을 지나 액티비티 날이 금방금방 다가온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이들도 그 속도감을 함께 느끼고 있 는 듯했습니다.

 

정규수업은 평소처럼 진행되었고요, 원어민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이제는 서로 많이 알고 맞추면서 하루 일과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인솔 선생님들도 아이들과 정도 너무 많이 들고, 담당 선생님이 있지만 구분 없이 모든 선생님들이 아이들 모두와 많이 친해졌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자연스럽게 아이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면 옆에 아이들이 와서 귀여운 영어로 끼어들기도 하고요, 이런 일상이 이제는 아주 자연스러워졌다는 게 신기하고 좋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은 CIP수업시간에 모아나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볼 때 자막이 없어 아이들이 힘들다고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수학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하루의 마무리 중 영어단어시험을 보고 내일 액티비티를 위해 우리 아이들은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지내면서 저는 정말 운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지만 저희 아이들은 유난히 바르고 밝아서 큰 어려움 없이 아이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끼리도 잘 다니고 서로 챙겨주고요! 특히 잘 웃고, 늘 즐거운 모습으로 다니는 게 정말 보기 좋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입니다. 남은 기간도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캠프 생활 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쓰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우리 예쁜 아이들을 보고 난 후 코멘트입니다.^^

 

아린- 우리 아린이는 영어일기가 어려운지 약간의 한국어도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노력해 우리 아린이가 영어로 쓰려고 하고 영어 단어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채원- 우리 채원이는 수업이 재미있는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파서 걱정했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 우리 채원이를 보며 대견했습니다.

 

수현- 우리 수현이는 새로운 반에서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있습니다. 수현이가 앞으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캠프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지우(JIWOO)- 우리 지우는 영어단어를 외우기 힘들어 하지만 수업은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우가 재미있는 캠프를 보내고 가면 좋겠습니다. 

 

지우(JANE)- 우리 지우는 수업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원어민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었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려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지수-우리 지수는 수업이 조금 힘들었는지 지루해 보였지만, 원어민 선생님께서 수업만 하시지 않고 게임도 하여 우리 지수의 힘듬을 조금 덜어주었습니다.

 

서진- 우리 서진이는 항상 밝은 얼굴로 수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는 것은 빨리 끝내 자기 단어 외우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 너무 기특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내일 액티비티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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