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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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8 22:15 조회78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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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3 김건우B, 김건명, 김하현, 배기찬, 변재원, 신희준, 양홍서, 황지환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돌아다녀서인지 학생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늘 그렇듯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후 힘찬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학생들도 한국에 돌아가기에 다들 막바지 캠프 생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져 농담도 주고받고, 편안하게 대화도 하고 이전보다 영어로 듣고, 말하는 데 있어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뮤지컬 연습과 부채 그리기 활동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처럼 춤을 열심히 연습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열정이 보였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부채 그리기 활동은 학생들의 개성대로 문양, 색을 달리하며 각자만의 부채를 만들었고 밖에서 파는 여느 부채보다 학생들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매번 제출할 때마다 원어민 선생님이 첨삭을 해주시고 학생들은 잘못된 표현이나 문법을 고치며 조금 더 길고, 올바른 표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싱가포르 어드벤쳐 코브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대형 워터파크로 매번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지난번 레고랜드 워터파크 방문 했을 때에도 학생 어느 하나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액티비티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에도 학생들이 행복한 추억만 가지고 숙소에 돌아올 수 있도록 더 신경 쓰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자신에게 가장 친한 친구를 소개해보는 것입니다.
김건우B: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박준혁입니다. 준혁이는 7살 때 처음 만났으며 친절하고, 이해를 잘 하고, 너그러운 친구입니다.
김건명: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문지성입니다. 지성이는 4학년 때 만났으며 재미있고, 잘 웃어주고, 건명이한테 잘 해주는 친구입니다.
김하현: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김중기입니다. 중기는 1학년 때 만났으며 하현이 말에 잘 웃어주고, 착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라 같이 축구를 많이 합니다.
배기찬: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오상진입니다. 상진이는 올해 만난 친구이며 말은 안하지만, 순수하고,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변재원: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강민석입니다. 민석이는 작년부터 알게 되었으며 욕을 안 하는 친구이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착하고, 순수하고,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신희준: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최희망입니다. 희망이는 1학년 때부터 친구이며 계속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같은 반이어서 더 가까워졌고, 관심사도 비슷해서 더 친해졌습니다.
양홍서: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방민준입니다. 민준이는 작년에 만난 친구이며 키가 크고, 잘생겼고, 착한 친구이고, 재미있고, 홍서 말에 항상 웃어주는 친구입니다.
황지환: 저의 가장 친한 친구는 김건입니다. 건이는 3학년 때부터 알게 되었으며 착하고, 욕을 안하고, 재미있고, 지환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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