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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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0 00:25 조회8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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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빈, 조현아, 위수연, 박시현, 한지효, 김희재, 연하경, 김소윤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노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 어드벤쳐 코브 워터파크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평소보다 여유롭게 일어나 워터파트에 갈 준비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한뒤 준비물을 점검하고 다같이 출발하였습니다. 액티비티를 가는 버스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워터 슬라이드가 있을지 무엇을 타고 놀지 어떤 모양의 튜브가 있을지까지도 조잘조잘 이야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도착해 티켓을 배부하고 어드벤쳐 코브 근처에 있는 한식당에서 냉면과 김치볶음밥 등 평소 아이들이 먹고 싶어했던 한식을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냉면이나 김치볶음밥 등을 먹어서 그런지 정말 신이 나서 숟가락질을 하는 우리 아이들이 모습을 보니 한국에 가면 꼭 냉면을 먹으라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한 후 워터 파크에 입장하였습니다.
워터 파크에 입장한 우리 아이들은 레고랜드 워터파크보다 규모가 큰 수영장의 크기에 적잖게 놀란 모양이었습니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발을 담구며 물의 온도를 체크하는 등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다니며 가오리도 구경하고 아쿠아리움 터널을 지나 동굴 터널도 지나는 등 정말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파도풀에서는 파도를 타고 다니며 물을 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주제는 <워터파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서빈>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에 있는 워터파크를 갔다. 가서 짐을 내려놓고, 유수풀에서 사진 찍고 한 바퀴를 돌았다.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파도풀을 발견해서 조금 놀다가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그런데 내가 시간을 잘못봐서 다시 파도풀에서 놀았다. 파도가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 얕은 물에서 놀다가 일찍 와서 3시 15분에 옷 갈아입고 음료랑 빵을 사먹었다,
<현아>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에 있는 수영장을 다녀왔다. 가자마자 신나서 좋아 죽을 뻔 했다. 나는 유수풀에 먼저 들어갔다. 가서 튜브를 타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파도풀에 갔다. 처음에는 깊어서 무섭고 친구들도 별로 없어서 나가서 수박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물뿌리고 놀았는데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시간이 없어서 더 못 놀은 것이 너무 아쉬운데 다음번에는 더 놀고 싶다.
<수연>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에 있는 워터파크를 갔다. 워터파크를 가서 옷을 갈아입고 5학년 애들이랑 유수풀을 갔다. 그리고 남자 선생님들을 따라다니다가 파도풀에 갔다. 그곳은 엄청 재미있었다. 그런데 파도풀에서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까치발을 들고 놀았다. 생각보다 파도가 높게 쳐서 물을 엄청 먹고 코에도 물이 엄청 만힝 들어갔다. 그리고 워터 슬라이드를 타러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파도풀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옷을 갈아입고 망고 슬러쉬랑 과자를 사먹었다. 그곳의 워터파크는 엄청 재미있는 것 같았다.
<시현>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에 있는 워터 파크에 갔다. 빨리 옷을 갈아입고 사진을 찍은 후 유수풀에서 조금 놀았다. 그 다음에 파도풀에서 놀았는데 한국의 파도풀처럼 한번에 강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강, 중 강도로 여러번 오는 것이였다. 140cm가 발이 닿을랑말랑 해서 재미있었는데 파도가 만들어질 때 앞으로 가면 더 재미있었다. 아 그리고 거기서 사먹은 망고슬러쉬랑 감자칩도 꿀맛이었다.
<지효>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좋았다. 단체 사진을 찍고 유수풀에서 놀았다. 그냥 타다가 튜브가 있어서 튜브를 탔다. 그다음 파도풀에 갔는데 깊고 파도가 세서 구명조끼를 입었는데도 깊어서 어푸어푸 거리고 있었는데 오빠들이 희재와 나를 들어줬다. 그리고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싶어서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파도풀에서 계속 놀았다. 그리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오빠들과 떠들고 놀고 과자먹고 재미있었다.
<희재>
오늘은 유니버셜스튜디오 옆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수영장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옷을 갈아 입었다. 그리고 놀았다. 유수풀에서 한바퀴 돌다가 워터 슬라이드를 타러 갔다. 그런데 줄이 너무 길어서 파도풀에 놀러갔다. 파도풀에 들어가자마자 파도가 와서 좋았다. 파도풀이 깊었지만 희서언니가 잡아주고 오빠들이 재미있게 잡아줘서 재미있게 놀았다.
<하경>
오늘 워터파크에 갔다.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워터파크는 정말 좋았다. 처음에는 유수풀에 들어갔다가 동동동동 떠내려가다가 중간에 나왔다. 그리고 파도풀에 들어갔다가 물을 잔뜩 먹었다. 유수풀과 파도풀을 반복해서 들어가니 재미있었다. 시원하다. 갈 시간이 되자 엄청 서운했다. 또 오고 싶다.
<소윤>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에 있는 워터 파크에 갔다. 하경이와 현아 언니는 워터 슬라이드를 못 타서 나눠졌다. 친구들과 파도풀에서 놀았다. 나는 오늘 언니들과 정을 가장 많이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파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깊은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언니들이 팔을 뻗어줘서 감동이었다. 잠수도 하고 같이게임도 하며 즐겁게 지냈다. 언니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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