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정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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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0 22:35 조회8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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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윤수입니다!
오늘은 평소처럼 정규수업이 진행된 날입니다. 이틀 간격으로 싱가포르 액티비티를 다녀온 만큼 평소보다 더 힘들었을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아이들은 우리끼리 정한 기상시간 이전에 미리 일어나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몸이 기상시간에 적응해서인지, 아이들이 알람이 없는데도 칼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7시 20분쯤에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습관이 캠프 끝나고도 이어지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벌떡 일어난 아이들은 이제는 먼저 씻기까지 합니다. 준비를 다하고 아이들이 다같이 아침을 맛있게 먹고 나서 여유 있게 수업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번에 받은 교재는 벌써 3번째 책입니다. 책거리를 하듯이, 아이들도 책을 다 끝내고 새 책을 받고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오늘도 1:4 수업, 1:8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수업에서 한국의 궁궐에 대해서 배우고 있었습니다. 영어로 한국문화를 배우니 아이들이 더욱 재밌어했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과 다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영어로 하는 반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CIP 시간에는 캠프 기간 동안 있었던 일을 뉴스 형식으로 카드 꾸미기를 하거나 편지 쓰기를 하였습니다. 진지하게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영어로 써도 진심이 전해지는 글자를 하나하나 눌러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곧 아이들이 저번에 말씀드렸던 ‘모아나’ 뮤지컬 공연을 우리 스태프 앞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매우 기대중입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나서 수학수업과 단어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캠프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아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남은 캠프기간 지금처럼 아이들이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사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규수업이 진행됩니다.
#개별 코멘트 (오늘은 아이들이 캠프에 와서 좋았던 점 3가지를 직접 적었습니다.)
정원: 1.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재미있게 놀았다 2.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3. 선생님이 맛있는 치킨을 사주셨다
준수: 여기와서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한 것이 재미있었고 레고랜드에 간 것이 좋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다.
종영: 1. 재미있다 2. 유니버셜 스튜디오 3. 치킨을 먹었다
강현: 1. 기념품이 좋다 2. 얻어가는 게 많다 3.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승헌: 1. 액티비티감 2. 기념품 삼 3. 금식 맛있음(특히 치킨)
요섭: 1.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기념품을 샀다. 2. 수영장이 재미있다. 3. 급식이 맛있다.
효찬: 1.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신나게 놀았다. 2. 기념품을 많이 샀다 3.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동윤: 1.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2. 가족선물을 샀다. 3. 쌤이 치킨을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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