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김유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2 01:49 조회813회관련링크
본문
오늘도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수업을 위해 교실로 갔습니다. 늦게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을 바나나로 대체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모두 장기자랑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방마다 어떤 노래를 할지 이야기를 나누며 벽에 걸리어진 상품내용을 본 아이들은 신이 나 무슨 퍼포먼스를 하면 아이들이 원하는 상품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길게 토론하였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 하는 활동은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어떤 반은 영화 ‘모아나’ 에 나오는 노래에 맞추어 춤을 배우며 추었고, 어떤 반은 종이에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쓰고 싶은 편지를 쓰며 하고 싶은걸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에게 또는 선생님에게 편지를 쓴 아이들도 있었고, 또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가볍게 그리며 시간을 보낸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또, 오늘의 스포츠는 피구였습니다. 아이들은 공에 맞지 않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필사적인 아이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았고 아이들은 공 하나를 가지고 활동을 하며 즐겼습니다. 오전 동안 스포츠 시간으로 아이들은 피구를 즐길 수 있었지만 점심이 지나면서 날이 더워져 스포츠 활동이 수영으로 변경이 되어 아이들은 아쉽지만 피구 대신 수영을 즐기며 더위를 피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하루 소감문을 작성하겠습니다.
안소율: 오늘은 스포츠 시간 때 피구를 했다. 먼저 한 얘들 말로는 짝 피구라 했는데, 그냥 피구여서 어리둥절했다. 밖에 나가서 피구를 했는데 엄~청 더웠다. 분명 그늘에서 피구를 했는데 너무 더웠다. 피구를 하는 얘들 중에 살살 던지는 얘들도 세게 던지는 얘기도 있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이여민: 오늘 하루는 조금 힘든 하루였다. 아침에 조금 늦잠을 잤고, 스포츠 시간에도 피구를 해서 조금 피곤했다. 그런데 저녁으로 치킨과 떡볶이가 나와서 정말 진짜로 행복했고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맛이 있는 메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조연서: 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지 못해 선생님이 바나나를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1교시부터 피구를 해서 너무 배가 고팠다. 3교시까지 잘 참고 맛이 있는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기운을 내서 8교시까지 열심히 공부하였다. 오늘 저녁에 치킨이랑 떡볶이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정연우: 오늘 하루는 기분이 좋지는 않은 하루였다. 하지만,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고, 수업도 잘 참여 한 거 같아 뿌듯했다. 다른 반 친구들과 갈등이 있었는데 오늘 완전히 풀리지 못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저녁에 맛이 있는 치킨과 떡볶이가 나와 좋았다.
정규리: 오늘은 편상시 처럼 수업을 듣고, C.I.P.때는 모아나 춤을 췄다. 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오늘은 저녁으로 치킨이랑 떡볶이가 나왔는데 떡볶이는 완전 많이 먹었다. 또, 오늘 수업시간이 왠지 빨리 지나간 거 같았다. 그리고 오늘 급식이 너무 맛이 있어 행복했다.
김송현: 오늘은 먼저 1교시에는 범 선생님이랑 수업을 했다. 그리고 2교시는 C.I.P. 시간인데 춤을 추었다. 조금 창피했지만 재미있었다. 3교시에는 스피킹 수업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벌써 책이 끝나 간다고 말씀 하셨다. 5,6교시는 10층에서 듣는 수업이었고 4교시는 수영이어서 정현이와 수영을 했는데 나만 물에 엄청 빠졌었다. 그리고 씨앗이 안 떨어져서 좋았다.
이서인: 아침 스포츠 시간에 피구를 했는데 밖에서 하는거라 너무 더웠다. 하지만 쌤들 하고 같이 피구를 해서 더 재미있었다. C.I.P.시간에 모아나 OST춤을 추는데 조금 부끄럽기는 해도 재미있는 춤이고 크레파스로 종이를 꾸미는 건데 거기에 방탄소년단 7명 이름 적으니까 왠지 뿌듯했다. 그래서 좋았다. 저녁도 맛이있었다. 스포츠나 C.I.P.시간에 같이 수업 받는 동생들이 귀여워서 좋다.
이현서: 오늘은 C.I.P.시간에 그림도 그리고 모아나 춤을 췄는데, 언니들이 춤추는 것이 너무 예뻤고 그림을 그리며 스트레스가 풀려서 좋았다. 또 스피킹 시간에 선생님이 몽쉘 같은 케이크를 주셔서 맛이 있게 먹어서 행복했다. 또 오늘 급식으로 먹고싶었던 떡볶이와 치킨이 나와서 좋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