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8 인솔교사 조윤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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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2 21:33 조회8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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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이랑, 차예원, 노현서, 맹수민, 김민지, 박지현, 한주은, 송연주 인솔교사 조윤채입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아 평소보다 끈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일찍 일어나 꽃단장을 했습니다. 저희 방 아이들은 누구 하나 빠지는 사람 없이 제때 준비하고, 아침밥도 잘 먹으러 가서 제가 특별히 힘들 일이 없어 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 CIP시간엔 다음주에 있을 모아나 공연을 위한 춤 연습을 했습니다. 이제 막바지로 다가오는 캠프에 아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배운 춤을 더 갈고 닦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찍기 위해 춤추는 모습을 잠깐 보았는데, 아이들의 춤은 꽤나 완성도가 있었습니다. 공연날이 참 기대가 됩니다. 이 외에도 오늘 아이들은 열심히 문제를 풀고,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하며 수업을 잘 들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 아이들이 칭찬을 받고 오면, 인솔교사로서 참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저녁 식사 후 수학수업까지 마친 후엔 이랑이가 대표로 테스코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의 투표로 이랑이가 대표자로 결정되었기에 이랑이는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과자와 음료수의 목록을 받아 양손 가득 간식거리를 사왔습니다. 오늘 부모님들과 통화를 마친 후 아이들은 과자를 먹고,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장기자랑 상품 목록이 공지되었기에 아이들은 더욱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열심인 모습입니다. 이제 캠프가 끝나기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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