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2]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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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2 23:45 조회80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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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조 김윤정, 김지은, 박서연, 이서연, 이서정, 유지원, 허유진, 한수빈 담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동일하게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선선한 날씨가 계속 되었습니다. 햇빛이 따스하게 비추고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어느덧 캠프의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말을 하지 않아도 같이 시간 맞춰서 출발하고 서로 챙기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아이들이 뮤지컬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얼마 안남은 만큼 연습한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에 임했습니다. 2가지 버전의 뮤지컬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조별로 춤을 연습하면서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혼자 추는 것이 아니라 조원들과 함께 준비를 하다 보니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원어민 선생님과 더욱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부끄러워하던 아이들은 이제는 알아서 먼저 나서서 추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든 영어 수업이 끝나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 수학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감자탕이 나오자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수학 수업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단어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단어 시험을 일찍 통과한 아이들은 부모님과 통화를 마친 후 장기자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대표로 수빈이가 Tesco 마트에 가서 과자와 음료수 등 간식들을 사왔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친구들을 위해서 다녀온 수빈이에게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의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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