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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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4 01:53 조회88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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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조 김윤정, 김지은, 박서연, 이서연, 이서정, 유지원, 허유진, 한수빈 담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말레이시아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저보다 먼저 일어나서 장기자랑을 연습하고 씻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장기자랑을 위해서 아이들은 잠을 줄여가며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기특했습니다.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한 아이들은 아침을 맛있게 먹고 수업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하면 할수록 아이들의 장기자랑이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이 장기자랑만을 위해서 몰두할 수 없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과 남는 자유 시간을 이용하여 준비를 시켰습니다. 장기자랑 때문에 수업에 방해 되지 않기 위해서 아이들은 열심히 남는 시간들을 활용하여 준비를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만 연습을 하기로 저와 약속한 아이들은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CIP 수업 때는 일주일 동안 준비한 뮤지컬 ‘모아나’를 선보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춤과 소품들을 준비해서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보여줄 생각을 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기대감과 설렘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부족의 의상을 갖춰 입고 분장을 하고 뮤지컬 공연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조금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 모습마저도 제 눈에는 귀여워 보였습니다. 공연을 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열심히 준비 한 만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수학수업과 자율학습이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서 각자 단어 시험을 보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있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서 아이들이 원하던 라면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리조트가 떠나가라 소리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도 함박웃음이 절로 지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라면을 먹고 나서 장기자랑을 연습하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마지막 액티비티이자 기대를 많이 하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액티비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벌써 마지막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는 시간들을 보니 한 달 동안의 생활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아이들은 싱가포르 시내를 구경하고 쇼핑몰로 가서 싱가포르 기념품을 사고 즐겁게 쇼핑을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액티비티를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김윤정 – 윤정이의 이상형은 키가 180cm~195cm 사이이고 얼굴은 못생기지 않고 착하고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웃는 모습이 예쁘고 친구 같은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김지은 – 지은이는 키는 지은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컸으면 좋겠고 지은이가 옷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깐 옷을 잘 입고 방글방글 잘 웃는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여우면서 착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박서연 – 서연이의 이상형은 키가 178이상이고 쌍커플이 진했으면 좋겠고 이기적이지 않고 베풀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정하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서연 – 서연이가 생각하는 이상형은 속쌍커플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안경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키는 180cm 이상인 사람과 밝고 잘 웃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서정 – 서정이가 원하는 이상형은 서정이 보다는 키가 큰 175cm가 좋고 쌍커플이 없는 무쌍에 투블럭이 잘 어울리고 눈썹은 짙은 얼굴이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옷을 잘 입고 담배를 핀다면 담배를 끊을 용기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유지원 – 지원이는 피부가 하얗고 지원이보다 나이가 어렸으면 좋겠고 지원이는 1년에 2번 정도 해외여행을 같이 갈 수 있는 사람과 긴 속눈썹을 가진 예쁘장한 미남이 좋다고 합니다.
#허유진 – 유진이가 생각하는 이상형은 속 쌍커플이 있는 사람과 투블럭이 잘 어울리고 편한 티셔츠, 트레이닝복, 야구모자를 썼을 때 잘 어울리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이 깊고 나를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한수빈 – 수빈이는 쌍커플이 있고 키는 180cm 이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빈이는 잘 웃어주고 잘 챙겨주는 착하고 연락을 꼬박꼬박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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