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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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65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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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성, 김윤빈, 김준규, 김지민, 김진석, 노태헌, 조준영, 최서원, 황재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7번 빌라 인솔교사 권동현입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가 정오까지 이어지는 하루였습니다. 세찬 빗줄기 탓에 아이들이 교실을 옮겨 다니는데 우산을 챙겨서 들고 가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아이들은 덥거나 비가 오나 항상 자기의 스케줄 일과를 책임지고 소화합니다. 오후에 날씨가 좋아져 수영장을 갈 계획이었지만 다시 비가 내려 수영장에 가는 것을 취소하고, 남은 오후 일정을 마무리 하고 아이들은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이제 캠프생활 3주 차 월요일이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음주 목, 금이면 한국에 간다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고 말을 합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든지 한 곳에 머물러 생활을 오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누구는 흘러가는 시간이 빠르고 누구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곳생활에 적응을 잘해 시간이 빠르게 지나 간 것이라고 느낀 것 일겁니다. 아이들의 기억에 캠프생활이 단순히 빠르게 지나가기를 바라는 순간이 아니라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 되는 순간이 되도록 아이들 옆에서 지도하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이상형&결혼하고 싶은 여성상에 대해 얘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김민성(David) - 나의 이상형은 우리 엄마처럼 생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우리엄마는 평범한데 예쁘다. 원래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더 매력 있고 예쁘기 때문이다!
김윤빈(Kyle) - 나의 이상형은 잘난 척을 안하고 너무 심술부리지 않고 게으르지 않은 여자가 좋다. 또 자기 마음대로 하지 않는 여자가 좋다!
김준규(Leo) - 나의 이상형은 김세정처럼 힘이 센 여자이다. 왜냐하면 나중에 강도가 나타나면 여자가 지켜주기 때문이다!
김지민(Eddy) - 나의 이상형은 설현처럼 예쁘고 수지처럼 마음씨 착하고 집안일 잘하고 부모님께 예의 있고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고 나랑 마음도 잘 맞으면 좋겠다!
김진석(Dennis) - 나의 이상형은 긍정적이고 자기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 가족들과도 잘 지내면 좋겠다!
노태헌(Jack) - 나의 이상형은 먼저 예뻐야 한다 그리고 귀여워야 하고 시력은 좋고 머리는 길고 키는 보통이어야 하고 성격은 착하고 꼼꼼한 여자가 좋다!
조준영(Jake) - 나의 이상형은 새침하지 않고 털털하고 쿨한 여자가 좋다. 거기에 다가 친구도 많고 예쁘면 더 좋다!
최서원(Peter) - 나의 이상형은 착하고 예쁘고 상냥하고 혈액형이 같았으면 좋겠다. 혈액형이 같으면 나중에 살떄 아주 재밌을 것 같기 때문이다!
황재민(Jim) - 나의 이상형은 친구들을 이해하고 친절한 성격이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중에 결혼했을 때 성격이 안 좋으면 후회가 많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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