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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6 01:08 조회996회

본문

안녕하세요 G15 박윤하, 조채영, 김서연C, 유수민, 정윤선, 정윤서, 조민서, 김아진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오늘은 우리그룹아이들 8명이 완전히 한방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아침을 먹은후 3일에 출발했던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맞기 위해  이틀동안 썼던 방을 모두 정리를 하고 새친구를 기대하며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이 오자 모두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방에서 서로 이름과 나이를 소개하고 방을 다시 정하여 재정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4일 출발아이들은 레벨테스트를 보러가고 나머지 친구들은 이틀동안 지냈던 방짐을 다시 정한 방으로 옮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본 친구들이 온 후 함께 게임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출발 아이들이 이미 너무 친해져서 혹시 나중에 들어오는 친구들과 어색해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했지만 괜한걱정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금세 친해져 이제는 잠시 회의를 하고 돌아오면 제가 낄틈이 없이 8명이서 왁자지껄 게임도하고 이야기도하고 너무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정말 여기에 온지 이틀이 채 되지않았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단합력이 좋습니다.

 

점심을 맛있게먹고 아이들은 첫번째 액티비티 장소인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로 이동하여 쇼핑을 즐겼습니다. 지급받은 용돈이 혹여나 부족할까 걱정했지만 모두 용돈을 남겨와 넉넉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현지 과자보다 한국에서의 과자가 익숙한지 아직은 한국과자를 선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으로 가져갈 간식을 사는 아이도 있고 예쁜 에코백을 사는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쇼핑몰이 워낙넓어 최종 모임시간전 한번 만남을 약속하였는데 아이들이 아무도 늦지않고 시간약속을 잘지켜와서 그 모습이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은 쇼핑을 즐겁게  한 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진 후 오늘 사온 라면과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명이 한꺼번에가서 물이 미지근해 라면이 익지않을까 걱정하였지만, 다행스럽게 모두 맛있게 라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몇몇은 라면을 부셔먹기도하고 몇몇은 튀김우동을 먹기도 하며 한입식 돌려먹기도하였습니다.

 

자기전에 오늘은 아이들과 모두 함께 팩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수를 깨끗하게 하고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온 팩을 붙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수학여행에 온것같다며 꺄르르 되며 좋아하였습니다. 서로 팩을 붙여주고 숨소리를 공유하며 아이들은 잠자리에 함께 들었습니다.

 

# 개별코멘트

-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아이들의 한줄코멘트를 덧붙였습니다.

 

박윤하 : 윤하는 우리그룹에서 맏언니같은 성격이 강합니다. 아이들이 윤하를 잘 따르고 그룹아이들을 모아놓고 게임설명도 잘 해 줍니다. 아이들이 다함께 게임을 하다 윤하가 잠깐 쉬겠다고 하면 절대안된다고 꼭 같이하기를 원합니다.

- 재밌는경험을 하고 오겠습니다.

 

조채영 : 울산에서 온 채영이는 그룹 아이들에게 사투리강의도 하며 울산아가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로 들어온 동갑내기 수민이를 잘 챙겨주며 함께 다녔습니다. 어제 수영시간에는 그렇게 행복해하는 채영이의 표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간식 시간을 가진 후 두통이 조금 있다고 하여 조금 쉬게한 후 약을 먹고 재웠습니다.

- 채영이는 두통으로인해 일찍재우게 되어 한줄코멘트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내일 일지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김서연 : 서연이는 동갑내기인 윤하와 절친이 되었습니다. 서로 관심사가 비슷해 죽이 잘맞고 게임을 할때 리액션도 굉장히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서연이가 좋아하는 엑소얘기도하고 선생님도 잘 따릅니다. 

-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영어를 열심히 배워서 외국을나가서 영어를 유창하게 할수있도록 배우고 오겠습니다.

 

유수민 : 수민이는 4일 출발을 하여 혹시 애들과 못어울릴까 걱정도 되었지만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다 금세 친해졌습니다. 어제 밤에 도착했지만 피곤한 기색없이 오늘 액티비티를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것이고 최대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집에갈때에는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정윤선 : 윤선이는 밝고 모든 그룹 친구들과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이 얘기를 할때 재밌게 웃어주고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쌍둥이 윤서랑 가끔 투닥일때도 있지만 자매답게 곧잘 지냅니다.

- 친구들과 재밌게 경험을 하고 실력을 늘려서 집에가겠습니다.

 

정윤서 : 윤서는 이야기꾼입니다. 그룹친구들을 모아놓고 자기가 경험한이야기, 들은이야기를 재밌게 들려줍니다. 오늘 쇼핑몰에가서 귀여운 가방을 사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친구들과 잘 지내고 영어 열심히배우며 공부하겠습니다.

 

조민서 : 민서는 우리 그룹 귀염둥이입니다. 애교도 많고 표정도 가장 다양합니다. 액티비티를 다닐때도 선생님이랑 다니기도 좋아하고 모든친구들과 잘어울립니다.

- 재미있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경험을 만들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안싸우고 잘 놀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민서가 영어를 잘하게 될거에요~

 

김아진 : 아진이는 사진을 찍을때마다 익살스러운 표정이 주 특기입니다. 아진이랑 처음 대화를 해보았을때 굉장히 조용한 친구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봤던 그친구가 맞나? 할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사온 간식을 선생님한테 나눠주기도 하며 게임도 재밌게 참여하였습니다.

- 영어공부 빡세게 해서 오빠보다 실력을 높여갈꺼에요. 

 

* 내일부터는 아이들의 레벨테스트를 토대로 정규수업이 진행됩니다.

댓글목록

유수민님의 댓글

회원명: 유수민(dws1201) 작성일

그룹친구들이 사이좋게 단합한다하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울 수민이가 친구들과 즐거운 맘으로 잘 어울릴수 있도록 응원하며, 함께하는 모든친구들과 샘들께서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길 기도할게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민이 어머니 안녕하세요. 수민이는 아이들과 단합을 잘하고 있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수민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