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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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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7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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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성, 김지민, 김준규, 김윤빈, 김진석, 노태헌, 조준영, 최서원, 황재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7번 빌라 인솔교사 권동현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가 드디어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어머님 아버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항상 좋은 일들, 행복한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부터가 설날 연휴인 것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평상시와 같이 630분에 기상하여 씻고 아침을 먹은 뒤에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를 한 뒤에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다 같이 모여 세탁물을 나누었고, 쉬다가 수업을 다시 들으러 갔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나 한국에 설날 연휴이거나 아이들은 정해진 일정과 스케줄을 따르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다 같이 모여 부모님께 드리는 새해 복 인사 편지와 그림을 그렸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부모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그리고 쓰는 아이들을 보니 대견스럽고 매일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절 하는 사진과 세뱃돈을 받고 싶어 손 내미는 포즈는 아이들에 아이디어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점점 더 사진 찍는 것에 흥미가 생기고 자주 웃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솔교사로서 매우 기쁩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전하는 새해 복 인사와 편지로 대신 전해드리겠습니다.

 

김민성(David) - 엄마, 아빠 저 김민성이에요. 너무 보고 싶어요. 저는 공부 잘하고 있으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새뱃 돈 잊지 마세요!

 

김지민(Eddy) - 부모님 새해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제가 엄마, 아빠, 누나 선물 다 사놨어요. 제가 주는 선물 기대하세요!

 

김준규(Leo) -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이제 곧 있으면 만날 수 있게 되네요. 설날에 떡국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곧 한국 갈게요. 사랑합니다!

 

김윤빈(Kyle) - 엄마, 아빠 저 윤빈이에요. 2017년에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겠어요. 조금만 참아주세요. 곧 한국에 갑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사랑해요!

 

김진석(Dennis) - 엄마, 아빠 한국은 많이 춥죠? 여긴 요즘 너무 더워요. 한국에 갈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갈 때 선물 많이 사갈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태헌(Jack) - 엄마, 아빠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지내고 계세요. 그리고 세뱃돈도 두둑히 챙겨주시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해요!

 

조준영(Jake) - 엄마, 아빠 잘 계세요? 이제 전화 한 번만 하면 집에 가요. 설날에 제가 비록 없어서 아쉽지만 제 세뱃돈은 챙겨 주실 거죠? 우리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최서원(Peter) - 부모님 안녕하세요. 최서원입니다. 이제 곧 돌아가서 아주 기뻐요. 빨리 가고 싶어요. 나는 엄마, 아빠, 동생이 너무 보고 싶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합니다!

 

황재민(Jim) - 엄마, 아빠 저는 여기 숙소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이제 한국 가는 날이 얼마 안 남았어요. 도착해서 인천공항에서 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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