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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9 00:54 조회809회

본문

안녕하세요 G15 박윤하, 조채영, 김서연, 유수민, 정윤선, 정윤서, 조민서, 김아진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이곳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오늘도 화창했습니다. 액티비티를 가는날이라 그런지 오늘아침에는 모든 아이들이 딱 한번만의 깨움으로 모두 기상을 완료하였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알아서 씻기위해 욕실로 직행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이곳에서의 하루는 정말 깁니다. 하루하루가 지날때마다 우리아이들이 발전해가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고마울 뿐입니다.

 

오늘도 아침을 맛있게 먹고 우리 아이들은 아이스링크장으로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다 얼음에 미끄러졌을 때 맨다리가 얼음에 닿게 되면 큰 부상을 입을수도 있다는 우려에 모두 긴바지를 입히고 상의 또한 가디건이나 긴팔을 입도록 아이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아이스링크장에는 장갑을 끼지 않으면 부상 위험이 있고 입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혹시 너무 두꺼운 스키장갑이나, 장갑을 가져오지 않은 아이들은 저희가 챙겨온 여벌장갑으로 모든 아이들이 장갑을 끼고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설레임을 갖고 버스에 탑승한 후 약 1시간 뒤에 아이스링크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스케이트를 타지 않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우리아이들은 8명 모두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케이트가 조금 힘든 친구들은 인솔교사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손을잡고 타는 아이, 경주하는 아이 등 모두들 저마다의 방법으로 재밌게 즐겼습니다.

 

스케이트를 마치고, 우리 아이들은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리조트의 급식이 아닌 햄버거와 콜라를 먹는 아이들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햄버거를 먹고 난 뒤 자유시간을 주어 쇼핑몰구경도 하고 저마다 필요한 물품, 간식 등을 살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구매 1순위는 음료수였습니다. 저마다 음료수를 한통씩하고 에코백도 색깔별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액티비티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은 여느 때와 같이 수학수업을 하고 단어시험도 치루었습니다. 많이 피곤했을 텐데 수학수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단어시험도 어제보다 모두 향상된 점수를 보여 매우 기특했고, 아이들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액티비티 소감입니다.

 

아진 : 오늘 스케이트도 타고 쇼핑했다. 귀걸이 3개사고 아이스크림 2개먹고 KFC 햄버거 하나 다 먹었다. 그리고 시험 어제보다 잘 봤다 으하하하

 

서연 : 오늘은 스케이트를 탔다. 생각보다 스케이트가 너무 잘 타져서 재밌었다. 스케이트를 타고 KFC에서 햄버거&콜라를 먹고 쇼핑을 했다. LETTO, POPULAR, JAPAN DAISO 등을 갔다. 간곳은 많았는데 산건 별로 없었다. LETTO에서 OIIO 에코백 사고, 마트에서 애들이랑 먹을 음료수 6개, 곤약젤리 7팩 등을 산게 전부였다. 다음에 쇼핑을 할때는 가디건 괜찮은거 있으면 살거다. 가디건을 사고 싶기 때문이다. 다음 ACTIVITY 시간이 기대된다.

 

민서 : 오늘은 화장품사곡 스케이트타고 치킨 먹고 슈퍼마켓가고 다이소갔다. 다이소가서 먹을거 사고 화장품 가게에서 팩샀다. 스케이트장에서 혼자 넘어졌다. 재밌었다.

 

윤하 : 오늘 액티비티데이였다. 몰에 갔는데 가방을 살때까진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을 사다가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걸 감지하고 찾으러 다녔지만 없었다. 난 망했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윤선 : 오늘은 아이스 스케이팅을 했다. 처음이였지만 나름 재밌었다. 그리고 몰에서 많은 먹을거리를 샀다>< 그래서 많이 먹을 것이다. 엄마 아빠가 보고싶었다. 곧 만날 것이다~♥ 그리고 시험을 100점을 맞았다. 기분이 좋았다.

 

채영 : 스케이트를 탔다. 스케이트는 스키와 인라인과 비슷해서 5분안에 벽을 놓고 타기 시작했다. 2번 넘어졌다. 살짝 추웠다. 시반지를 샀다. 반지에 시계가 달려있다 인생템이다ㅎ

 

수민 : 오늘은 스케이트장을 갔다. 스케이트를 다 타고 햄버거를 먹었다. 맛있었다. 가방도 사고 곤약젤리도 샀다. 너무 재미있고 힘든 날이었다.

 

윤서 : 링크타다가 넘어져서 멍 생겼다. 가서 엄마 줄거랑 먹을거 샀다. 근데 언니를 잃어버리고 뭐 찾느라 계속 걸어다니기만 해서 힘들었다. 선생님이 다른 애들에 비해 내가 너무 잘한다고 수학반을 바꿨다. 어제도 했는데 오늘도 했다.

댓글목록

김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김서연(evevc) 작성일

서연아 다음에 꼭 사고싶은 가디건 사고
우리딸 화이팅♡
사랑해 많이 보고싶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