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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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9 00:55 조회7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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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안녕하세요. G03 이준형, 정제하, 전하준, 박재준, 신서윤, 이강국, 박승호, 공도훈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어제보다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습니다. 바람이 불지만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실내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어서 습한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아침을 먹고 패러다임 몰과 패러다임 몰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에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추위를 느낄 수 있으니 긴 바지와 외투를 입게 하였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아이들이 외투와 장갑, 지갑, 물통 등을 챙겼는 확인하고 혹시나 놓고 온 친구들을 대비해 본부에서 미리 장갑을 구입해 아이스링크장에서 장갑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안전하게, 춥지않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즐겁게 스케이팅을 즐긴 후 아이들을 이끌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무엇이 제일 먹고 싶은지 물어보니 매일 한식을 먹다가 오랜만에 햄버거와 치킨이 먹고 싶다기에 아이들을 이끌고 KFC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영어로 주문하고 길을 묻기도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사온 물건을 자랑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뿌듯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아이들은 잠시 쉬다가 다른 아이들이 수학 수업을 할 동안 단어를 외웠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 저녁을 맛있게 먹고 씻은 후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아이스링크장에서 재밌게 안전하게 놀아줘서 매우 고마웠습니다.
*학생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학생들에게 오늘 스케이트장과 쇼핑몰에 갔던 소감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준형: 엄마, 아빠에게 드릴 선물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또, 스케이트는 처음 탔을 때 너무 쉬워서 재밌었다. 타다가 넘어지기도 했지만 너무 좋았다. 또 타고 싶다.
#정제하: 스케이트가 재밌었다. 너무 잘 타기보다 넘어지는 게 더 재밌었다. 그리고 레고를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전하준: 처음에는 아이스 스케이트를 잘 못 타서 힘들었는데 점점 실력이 느는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에 탄다면 더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혼자서 쇼핑을 해보니까 어른이 된 느낌이 났다.
#박재준: 스케이트는 재밌었다. 특히 스케이트에서 넘어질 때마다 친구나 형이 도와줘서 고마웠다. 게임장에서 한 게임도 재밌고 친구가 레고를 하나 줘서 좋았다.
#신서윤: 스케이트가 엄청 어려웠다. 패러다임 몰에 있는 토이저러스 가격이 에이온 쇼핑몰에 있는 토이저러스보다 가격이 많이 싸서 좋았다. 다음에 레고 랜드를 가면 도훈이 형이랑 같이 레고를 사고 싶다.
#이강국: 모든게 다 좋았다. 스케이트부터 쇼핑까지 재미없던 것이 없었다. 쇼핑몰에서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좋았다.
#박승호: 스케이트를 타는데 바닥이 좋아서 재밌었고 잘 못타는 친구들을 선생님과 같이 도와줘서 다치지 않았고, 장갑과 외투를 잘 껴입어서 다치지 않아서 좋았다.
#공도훈: 생각보다 미끄러워서 어려웠다. 인라인이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달리 어려웠다. 약간 많이 넘어졌지만 너무 좋았다. 쇼핑몰에서 너무 살게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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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훈님의 댓글
회원명: 공도훈(supertony) 작성일선생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