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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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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0 00:58 조회8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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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7(윤용장, 강도희, 최준석, 최건, 김지성, 장민혁, 채요석, 이상우)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과 습도가 낮고 바람이 솔솔 불어 아이들이 생활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일찍 일어나 선생님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씻고 가방을 메고 밥을 먹으러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수업을 들으러 각자의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저번 C.I.P 수업 때 만들었었던 만달린 아트 틀 위에 색깔을 입히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색의 물감을 이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캠프를 막 시작했을 때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Speaking 수업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몇몇 있었는데, 캠프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금세 다들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실내 아이스스케이트장에 다녀온 소감을 주제로 영어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스케이트를 타고 햄버거도 먹고 쇼핑 등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글을 썼습니다. 일기를 쓰다가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가 생기면 아이들은 선생님께 여쭈어보거나 사전을 찾아서 일기를 써 내려갔습니다.

 

 

영어 수업을 다 마치고 아이들은 수학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요석, 준석, 용장, 상우, 민혁, 지성이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며 수학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수학 수업이 없는 도희, 건이는 자습시간을 활용하여 영어, 수학 숙제 혹은 후에 있을 영어 시험에 대비하여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평소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학업에 소홀히 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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