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주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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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0 01:34 조회7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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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균, 김지민, 한준, 박선준, 김준빈, 황석호, 전서휘, 한동훈 인솔교사 주광진 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바람이 많이 불고 습한 날씨였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이 조식을 먹으로 가기전에는 부슬부슬 보슬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다행히 아이들이 수업을 가기 전에 그쳐 아이들이 수업을 가는데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합니다. 캠프 끝날 때 까지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이 진행 되는 날 입니다. 아이들이 행여 액티비티를 다녀온 다음 날이라 수업에 집중을 못 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의젓한 중학생 답게 집중을 잘 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CIP만들기 시간에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들며 부모님께도 보여주고 싶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CIP 만들기 한 작품은 사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방 아이들은 몇 명, 몇 명 이렇게 흩어져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중3인 형들을 중심으로 8명 다같이 모여 다닙니다. 저의 모토인 가족처럼 지내자를 아이들은 잘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밥을 먹을 때도, 수업을 할 때도,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도 모르고 지내던 거리감 있는 형, 동생들이 아닌 원래부터 알고 지내던 가족인 것처럼 정말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지만 , 여기서 또하나의 가족을 만들어 가는 친구들입니다.
내일도 정규수업이 진행되고, 스포츠는 탁구를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공부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활동적인 수업을 통해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고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지식을 얻어 가는것과 동시에 체육 활동도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개별코멘트는 전화통화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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