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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5 23:29 조회817회

본문

안녕하세요 G04 이강산, 김민재, 김덕현, 김민서B, 신 준, 박호연, 임준혁, 김지후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했던 액티비티 중 하나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일기 예보에는 싱가포르에 비가 온다고 나와 있었는데, 비가 오지 않고 화창한 날씨라 다행이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 위해서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비몽사몽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에 햄버거가 나와서 다들 맛있게 먹고 로비에서 모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오늘은 국경도 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넓어서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선생님의 말을 잘 들으라고 주의를 줬더니 다들 기합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출발하여 버스에서 아이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무얼 할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어떤 기념품을 살지 이야기 하는 아이들의 기대가 가득한 표정이 귀여웠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긴 이동시간 동안 자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니버셜에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들어가서 놀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줄을 서는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유니버셜에 도착하여 말레이시아 볶음면을 맛있게 먹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신이 나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쥬라기 파크에서 공룡들을 보고 또 게임방에서는 쿵푸팬더 게임을 하여 상품을 가져왔습니다. 또 무서운 놀이기구를 탔다고 저에게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또 팔이나 손등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귀여웠습니다.

 

 

이제 액티비티가 끝난 후 아이들은 국경을 넘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동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피곤할 만도 할 텐데 아이들은 숙소에 와서도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어서 단어 시험을 생략하고, 라면 파티를 한 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정규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그 전날 액티비티를 갔다 와서 조금 힘들겠지만 집중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김민재 : 오늘 재밌었다. 예전방 형들이랑 같이 다녀서 좋았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서 다른 놀이기구를 타려했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포기한게 아쉬웠다. 선물도 많이 사고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많이 사서 좋았다. 아람단에서 에버랜드를 갔을 때 보다 더 재밌었다.

 

박호연 : 국경을 넘는게 조금 힘들었다. 놀이동산을 너무 오랜만에 와서 기분이 좋았다. 놀이기구를 타는데 무서운 걸 잘 못 타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타는 친구들과 같이 놀아서 재미있었다. 초콜릿이나 젤리 사탕 같은게 너무 맛있었다. 더운 나라에서 먹는 수박주스가 너무 맛있었다.

 

임준혁 :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오래타고 국경을 넘는게 힘들었는데,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지구본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젤리빈이나 소품 같은게 싱가포르에는 없어서 아쉬웠다. 무서운 놀이기구라 재미있었다.

 

이강산 :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스릴 있어서 재밌었다. 장화신은 고양이 장난감을 봤는데 그 고양이가 움직여서 신기했다. 기념품으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과 반지와 트로피 등을 샀다. 형들이랑 같이 다녀서 재밌었다.

 

김지후 : 처음에 볶음면 먹고 롤러코스터를 갔는데, 줄은 비록 길었지만 타니까 엄청 재밌었다. 장화 신은 고양이 놀이기구를 탔다. 기다리는 대기줄 옆에 잘 꾸며져 있어 인상 깊었다. 4D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념품 숍에서 머그컵과 필통을 사서 좋았다.

 

김민서B : 오늘 시간이 짧아 아쉬웠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해서 재밌었다. 다른 나라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니 장난감과 먹을 것이 많아서 좋았고, 다양한 볼거리도 넘쳐나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김덕현 : 롤러코스터가 재밌었는데, 시간이 짧아 놀이기구를 많이 못탄 것이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초콜릿이 한국과 다르게 예쁘게 포장해주어서 좋았다. 슈렉 4D를 봤는데 공주와 당나귀가 재채기 할 때 물이 나와 현실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신준 :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싱가포르가 처음이라 다 좋았다. 놀이기구가 재밌는게 많아서 좋았다. 타고 싶은게 많았지만 전부는 다 못 타서 아쉬웠다. 놀이기구는 많이 못 탔지만 슬러시 같은걸 먹고 구경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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