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8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6 23:42 조회756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28 박설연, 송민서, 정윤서, 김태희, 김주연, 차하은, 안규림, 장여원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어제 한국에서 말레이시아까지 오는 길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잘 따라준 우리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오늘 우리 설연이, 민서, 윤서, 태희, 주연이, 하은, 규림이, 여원이는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1차에 들어왔던 아이들이 이미 잠에 들어있었기 때문에 2차에 들어온 아이들까지 함께 방을 다시 배정하였고 가위바위보를 해 모두 불평없이 공평하게 배정하였습니다.
방에서 쉬며 아이들에게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더니 아이들이 한 방에 모여 금방 친해진 모습에 기뻤습니다.
방에서 휴식을 취한 뒤 레벨 테스트를 보았으며, 레벨 테스트는 페이퍼와 스피킹 테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레벨 테스트가 끝난 아이들은 다 함께 모여 방으로 돌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방으로 다시 돌아와 자유시간을 가졌고 공기놀이나 물건 숨기기 놀이도 하고 다같이 수다도 떨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이 아이들이 캠프에서 보내는 첫 날인 만큼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으며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8명이 다 같이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생각보다 너무 빨리 적응을 잘 하였고 8명이 벌써 많이 친해진 듯 보여 기특합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잘 적응하여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별일지
-오늘 첫날에 대한 느낀점과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지 써보았습니다.
#박설연 오늘은 캠프의 거의 첫날이다. 레벨테스트, speaking, reading 등등을 봤는데, 솔직히 reading 은 좀 어려웠다. 그래도 speaking은 꽤 잘본 것 같다. 이동하면서 좀 많이 덥기도 했지만 언니들과 확실히 친해진 것 같다. 내일부터는 수학도 하고, 영어도 정규로 수업도 한다는데 꽤 기대 반 설렘 반이다. 앞으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final test 는 잘 봤으면 좋겠다.
#송민서 오늘은 level test를 봤다. test는 쓰기시험이랑 말하기 시험을 봤다. 쓰기 시험은 정말 어려웠다. 진짜 내가 현재 다니는 학원 레벨 테스트랑 동급이었다. 말하기 시험은 쓰기 시험보다는 훨씰 쉬웠다. 말하기 시험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셨다. 그만큼 시험 결과도 나에게 친절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final test때는 더 잘봤으면 좋겠다.
#정윤서 오늘은 연수 첫날이었다! 어제 와서 급하게 짐도 푸고 친구들이랑 친해지느라 정신이 없었다. 오늘은 아침을 먹고 레벨테스트를 봤다.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해서 보았다. 조금 쉬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지금까지 여기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우리의 내일 일정을 알려주셨는데 듣고 아주 절망했다. 너무 빡셌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 달 동안 영어실력을 더 많이 늘리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한 달 동안 생활하고 싶다!!
#김태희 나는 오늘 레벨테스트를 보았다.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거의 찍었다. 그리고 스피킹 테스트를 봤는데 선생님이 마을 많이 재밌게 해주셔서 재밌게 테스트를 보았다. 내일 만날 새로운 영어반 친구들과 영어반 선생님들의 만남이 기대되고 새로운 영어반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싶다.
#김주연 레벨테스트를 보았다. 인터넷으로 봤을때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는데 실제 종이로 보니까 많이 어려웠다. 그 후, 점심을 먹었는데 내 상상과는 조금 달랐다는 것이 아쉬웠다. 내일 스케줄도 들었는데 공부하러 온 것은 맞지만, 많이 빡센 스케줄이었다. 내일부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차하은 오늘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의 공식적인 첫 활동이었다.어제 왔지만 오늘부터 테스트를 봐서 오늘이 공식적인 첫 활동인 거 같다. 오늘 앞으로 할 일정에 대하여 들었는데 많이 힘들어 보였다. 그래도 한 달 동안 친구들과 함께 싸우지 말고 재믺게 시간 보내고 가고 싶다. 그래도 집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안규림 오늘 영어테스트를 보았다. 앞에는 진짜 어려웠는데 문법은 좀 괜찮았떤 것 같다. 점심도 맛있었다. 오늘이 최고로 맛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장여원 오늘은 레벨테스트를 봤다.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노력을 하였다. 오늘도 우울한 생각이 들었찌만 그래도 방 친구들과 많이 친해져서 재미있게 놀았다. 내일부터 소화해야 할 스케줄을 듣고 너무 빡빡해서 놀랐다. 오늘은 잘 잤으며 좋겠고 내일은 마음이 더 편해졌면 좋겠다. 앞으로 스케줄을 잘 소화해가며 시간이 빨리 가도록 할 것이다. 내일도 별 일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정윤서님의 댓글
회원명: 정윤서(hajinchung) 작성일아이들의 짧은글에서 다들 나름대로 의지가 강하네요^^ 한달후 아이들이 모습 기대됩니다.
송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송민서(sally) 작성일혼자서도 잘하고 있어서 기특하고 선생님이 함께 계시니 안심이 됩니다 건강하게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도록 하렴
박설연님의 댓글
회원명: 박설연(best1js) 작성일
고생이 많으세요.
잘 적응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언니들과 잘 지낼수있게 지도 바랍니다.
내일도 좋은소식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