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김예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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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7 22:33 조회8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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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서, 이예은, 구민서, 김가원, 김서연, 황효주, 정희주, 김서율 담당 인솔교사 김예람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선선하게 비가 내려 우리 아이들이 시원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먼저 일어나 저를 깨웠습니다. 일찍 일어난 덕에 여유롭게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아침 식사 시간이 되자 식당으로 내려가 밥을 먹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주로 아침 밥 대신 토스트를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가방을 챙겨 수업 시간에 맞춰 교실로 찾아갔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은 어제 CIP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재활용품을 이용한 로봇을 색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직접 틀을 만들고 마무리했기 때문에 뿌듯함이 가득한 수업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스피킹 수업 시간에는 자신이 입고 있는 옷 설명하기,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문법 수업보다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스피킹 시간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간 단위도 배우고 시계를 보고 몇 시 몇 분인지 정확하게 말하는 수업도 있었습니다.
어제 스포츠 시간에 짝 피구와 수영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스포츠 수업 대신 영어 일기를 쓰도록 하였습니다. 수업 과정에 잘 적응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영어 일기 시간이 되면 스스로 일기장을 챙겨 일기를 씁니다. 우리 아이들은 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이나 액티비티 활동에 대한 내용을 일기로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캠프 생활을 하면서 기억하고 싶은 일이나 중요한 일을 일기로 써서 나중에 캠프가 끝나고 다시 읽었을 때 생각날 수 있게 기억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수학 수업을 했던 우리 아이들은 오늘은 자습실에 가서 자습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주로 저녁에 볼 단어 시험에 대비하여 단어를 외우거나 단어를 다 외운 아이들은 수학 숙제를 합니다. 자습까지 무사히 끝내고 저녁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갈비찜으로 우리 아이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 어제와 마찬가지로 순서대로 샤워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샤워를 먼저 끝낸 아이들은 단어를 조금 더 외우다가 단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단어를 외우고 시험 보는 것에 시간적 부담이 있는 것 같아 단어를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도록 노트 정리를 하는 방식으로 대체해 우리 아이들의 부담감을 줄여주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려는 마음에 잘 따라와 주고 있는 아이들이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단어를 다 외운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공기놀이나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잘 시간이 되자 다들 방으로 들어가 옆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오늘의 개인별 코멘트는 < 마리나베이 액티비티에 가서 살 것과 할 것 >입니다.
# 최민서 : 마리나 베이에 가서 살 것은 친구들이랑 우정 인형을 사기로 했는데 그 것을 꼭 살 것이다.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며 사서 친구들이랑 숙소에 와서 나눠먹을 것이다.
# 이예은 : 마리나 베이에 가서 가족들이랑 친구들 선물을 살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언니들이랑 다 같이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 마리나 베이 액티비티를 빨리 가고 싶다.
# 구민서 : 마리나 베이에 가려면 국경을 넘어야 하는데 국경을 넘는 일이 조금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친구들하고 언니들하고 쇼핑하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사고 싶은 것도 사올 것이다.
# 김가원 : 마리나 베이에 가면 자석부터 살 것이다. 저번 액티비티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는데 그 때 자석을 못 사서 마리나 베이에 가면 꼭 자석을 살 것이다. 그리고 머라이언 동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싶고 만약 머라이언 인형이 있으면 그 인형도 사 올 것이다.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재미있게 놀다올 것이다.
# 김서연 : 마리나 베이에서 엄마, 아빠 선물을 꼭 살 것이다. 엄마, 아빠 옷이나 먹을 것을 사올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하고 돌아다니면서 쇼핑할 생각하니까 너무 신난다. 그리고 마리나 베이 쇼핑몰이 크다고 하셨는데 많이 구경하고 재미있게 즐기다 오겠다.
# 황효주 : 마리나 베이에 가면 친구들하고 동생들하고 다 같이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놀 것이다. 맛있는 것도 먹고 기념품도 사면서 쇼핑할 것 이다. 친구들하고 쇼핑하는 것이 참 재미있는데 또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
# 정희주 : 마리나 베이에 가서 친구들과 쇼핑을 할 것이다. 그리고 마리나 베이 경치가 좋다고 들었는데 꼭 눈으로 보고 싶다.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사 먹으며 즐기다가 오고 싶다. 마리나 베이 쇼핑몰이 크고 살 것이 많다고 들었는데 가서 엄마, 아빠 선물을 꼭 사올 것이다. 많이 기대가 된다.
# 김서율 : 마리나 베이에 가서 엄마, 아빠, 가족들, 친구들 선물을 살 것이다. 경치도 좋다고 했는데 그 경치도 보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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