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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0 인솔교사 임진혁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0 23:03 조회811회

본문

안녕하세요. 원준재, 이승태, 이민형, 이예성, 오예찬, 박상우, 유태진, 이민중 담당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다시 정규수업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는 어제부터 그다지 덥지 않고 딱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어제의 액티비티로 인해 평소보다 늦잠을 잤습니다. 얼른 깨워서 밥을 먹도록 식당으로 내려 보냈습니다. 좋아하는 시리얼과 토스트를 먹어서 그런지, 밥이 맛있다며 두 그릇이나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아이들은 각자의 교실로 향했습니다. 어제의 싱가폴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아이들은 재미있었던 경험을 수업에서 만난 친구들과 신나게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께도 재미있었던 일을 영어로 풀어내며 즐거운 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수업은 어제의 액티비티의 여파로 아이들의 체력을 고려하여 영어일기로 대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싱가폴에 다녀온 이야기를 영어로 썼습니다. 영어일기를 쓴 지 3주차가 되어 가는데 확실히 처음보다는 영어 작문에 익숙해 졌는지 전보다 일기 내용도 많아졌고, 작문 실력도 는 것 같아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이번주의 cip 수업은 뮤지컬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한주 내내 뮤지컬에 대해서 배우고 이번 주의 마지막 날에는 팀별로 친구들 앞에 나가 직접 뮤지컬 연극을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영화와 영상을 보며 뮤지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날 발표할 연극을 짜보기도 하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발표가 기다려지는 이번 주입니다.

 

 

 

오늘의 1:8 원어민 Chris 수업에서는 비교문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er 이 붙는 단어와 more이 붙는 단어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아이들은 팀을 이루어 선생님이 제시한 단어를 가지고 비교문이 들어간 문장을 만들어 서로 대화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아이들끼리 문장을 만들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원어민 선생님께 직접 질문도 해가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오늘은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다 같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인솔교사와 함께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짐과 소지품을 잘 정리하였습니다. 리조트 내에서 매일 방을 돌며 청소를 하지만 바닥에 짐이 있으면 건드리지 않고 물건을 피해서 쓸고 닦기 때문에 바닥 정리만 잘 해놓으면 청결하게 방이 유지될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일러주었습니다. 청소 후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싱가폴 마리나 베이에 갔다 온 소감을 적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준재 : 마리나 베이 쇼핑몰에 갔다. 먼저 멀라이언 상과 호텔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TWG를 비롯해 여러 구경거리가 있었다. 특히, 쇼핑몰 안에서 배를 타는 데가 있는데 아주 인상 깊었다. 그리고 호텔 밖에서 야경을 보며 8시에 하는 레이져 쇼를 했는데 상당히 멋있었다. 후에 3시간 정도 걸려 숙소에 도착했다. 가족들과 천천히 다시 한 번 와서 구경하고 싶다.

 

승태 : 마리나 베이에서 아주 좋은 추억과 멋진 야경을 보았다. 이번에는 아침 일찍 출발하지 않고 오후에 출발하니까 잠이 깨서 밖에 풍경도 많이 보았다. 먼저 머라이언 동상 앞에서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좋았고 말로만 듣던 곳을 실제로 가 봐서 신기하고 기뻤다. 쇼핑몰 안에서 많은 곳을 둘러봤는데 나는 카야잼, 초콜릿, TWG 차를 샀다. 그리고 간식도 많이 샀다. 밤에 레이져쇼와 함께 야경을 같이 보니까 눈이 호강이 된 것 같았다. 밤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그만큼 좋았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와 보고 싶다.

 

민형 : 마리나 베이를 어제갔는데 일단 가서 저녁부터 먹었는데 라멘집에서 볶음밥을 먹었다. 밥을 다 먹고 TWG를 사러 갔다. 차는 정하영 샘이 추천해 주신 걸 샀다. 그 다음에 카야잼이랑 먹을 것을 샀다. 레이져쇼를 보았는데 정말 멋졌다. 하지만 BTS를 못 본 게 아쉬웠다.

 

예성 : 어제 마리나 베이에 갔다. 처음에 사자머리 동상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에 쇼핑몰에 들어가서 일본식 라면 가게에 가서 튀김 덮밥이랑 닭고기덮밥을 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혔다. 그 다음에 아디다스 매장에 가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사고 할머니 선물인 TWG차를 샀다. 좋은 하루였다.

 

예찬 : 어제 점심을 먹고 리조트에서 출발해서 출입국 심사를 거치고 싱가폴 마리나 베이에 330분 쯤에 도착해서 싱가포르 상징인 멀라이언 석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리나베이에서 2시간 정도 쇼핑을 했습니다. 거기서 처음으로 애플스토어에 가서 한국에서 팔지 않아 쉽게 구할 수 없는 애플 앱스토어 카드를 사고 부모님께 드릴 특별한 선물들을 샀습니다. 그리고 8시에 레이져 쇼를 보았는데 도시 야경과 어울려져서 너무 아름다웠고 물을 분사해서 대형스크린처럼 사용해서 거기에 빛을 비추어 표현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가족과 함께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우 : 어제 싱가폴에 있는 마리나 베이에 갔다. 거기서 엄마랑 다른 분 선물드릴 유명한 브랜드의 유명한 것을 샀다. 그리고 싱가폴에서 유명하다는 카야잼도 6병 샀다. 3가지가 있었는데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서 2개씩 다 샀다. 그리고 밖에서 레이져 분수쇼를 봤는데 정말 엄청났다.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할 수만 있다면 또 보고 싶다.

 

태진 : 어제 마리나 베이에 갔다. 내리자마자 머라이언을 보러 갔다. 머라이언은 진짜 사자머리에 물고기 몸이 었다. 머라이언을 본 후에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했다. 내가 한국에서 가져온 16천원 까지 바꾸면서 가족 선물을 샀다. 카야잼과 TWG차를 샀다. 레고랜드에서는 동새과 날 위한 것들을 사야겠다. 방탄도 왓는데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분수쇼도 멋졌다.

 

민중 : 어제의 액티비티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였다. 정말 가보고 싶던 호텔과 머라이언을 실제로 봐서 좋았다. 쇼핑몰을 그냥 구경하는 것만도 정말 재밌었다. 카야잼이랑 홍차랑 여러 가지 많이 사서 좋았다. 어제 본 야경과 레이져 쇼도 최고였다. 또 가고 싶은 곳이다. 가족들이랑 꼭 갈거다

댓글목록

이민형님의 댓글

회원명: 이민형(lmh042011) 작성일

항상 매일매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10일밖에 안 남았네요. 이젠 마무리해야 할 시기에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