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1 23:09 조회859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이서영, 위서인, 위정인, 구효원, 유현지, 김유나, 조영은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아침을 맞는 일은 우리 아이들과 저에겐 이제는 정말 익숙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알람 기능이 있는 탁상시계를 말레이시아에 가지고 온 정인이 덕분에, 알람을 듣고 서로를 깨워주는 우리 아이들은 어느새 서로를 챙겨주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아침마다 나오는 토스트에 잼을 발라 친구들 것을 챙겨주기도 하고 방 아이들 수만큼 주스를 떠와 사이좋게 나누어 마시곤 합니다.
한달동안 같이 살아가면서 생활습관의 차이로 인한 트러블이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그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워가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에 괜시리 뿌듯해지곤 합니다. 이곳에서 단순히 영어만을 배워가는게 아니라 배려와 협동,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등등 아주 값진 경험들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들에서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껴 아주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아침에 나오는 토스트가 좋다며 식빵에 잼을 발라 폭풍흡입을 한 우리 아이들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오접수업에 임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가지고 오신 인도풍의 과자를 먹어보고 그 맛을 영어로 표현하는 활동이나, can을 이용해서 할 수 있음이나 없음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즐겁게 학습하였습니다.
또, 대망의 CIP시간에는 라이온킹의 OST를 연습하였습니다. 그 부분을 익히고 뮤지컬로 발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다들 열심히 노래연습을 하며 각자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방에 와서도 라이온킹의 OST를 연습하면서 자신이 맡은 배역이 무엇이며 그에 따른 안무는 이것이라고 춤을 춰주는 우리 아이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점심식사로 나온 카레라이스와 맛살튀김 그리고 수박을 맛있게 먹은 후, 성실히 오후수업과 수학수업 그리고 단어시험에 임했습니다. 오늘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진 우리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수업교실로 달려가 원어민 선생님과 장난치며 떠드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께서도 저희 방 아이들을 정말 예뻐하시는 덕에 제가 괜히 흐뭇해지는 감정을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 아이들을 만난 것이 더더욱 감사해지는 나날들입니다.
오늘의 아이들의 개별코멘트주제는 <가봤던 여행중 가장 좋았던 여행과 그 이유>입니다
서영 - 내가 잤던 여행지중 가장 좋았던 곳은 필리핀이다. 왜냐하면 먼저 처음으로 해외를 갔던 곳이여서 더욱 기대가 되었었고 계속 그곳에서 놀기만 하였다. 숙소도 무지무지 좋았고 수영장도 있어서 엄천나게 신났었다, 이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도 좋지만 가장 즐거웠던 여행은 필리핀인 것 같다.
서인 - 나는 여행중에서 괌이 가장 좋았다. 한국인이 괌에 많아서 편하기도 했고, PIC안에 놀거리가 많어서 좋았다. 놀거리는 보트타기, 수영장, 스노쿨링, 공연 등등이었다. 놀거리가 많고 오랫동안 머물 수 있고 편하고 예쁜 바다가 있어서 바다에서 놀기도 좋았고 말타기랑 박물관 가기, 썰매타기 등등이 재미있었다.
정인 - 내가 여행 간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은 괌이었다. 나는 내가 갔었던 곳이 다 좋았지만 괌이 가장 재미있었던 이유는 우리 가족이 묵었던 호텔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곳에서는 거의 모든 스포츠와 여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쇼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나느 괌이 가장 즐거웠던 것 같다.
효원 - 내가 지금까지 갔던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괌과 사이판이다. 일단 사이판은 친구들과 함께 갔던게 기억나는데 거기 PIC 워터슬라이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거의 30번은 탔던 것 같다. 그리고 괌은 스노클링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 길다란 스노쿨링을 1인밖에 안타서 너무 아쉬웠다. 정말 PIC는 꽁 한먼 다시 가보고 싶다.
현지 - 나는 여태까지 간 여핸지 중에서 싱가포르가 가장 재미있었다.(지금이 아니라 옛날에) 그 이유는 싱가포르에 와서 도시와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가했기 때문이다. 또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의 경치는 말하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고 식물원과 식물원 앞에 있는 큰 인곤나무도 말하지 못할 정도로 눈이 부셨다. 내 생각에는 싱가포르를 죽기전에 꼭 가야된다고 생각한다.
유나 - 지금까지의 여행지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갔던 곳이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태국은 그곳의 음식(향신료)이 맛있었다. 체코는 그 나라의 대표 장난감(?)이 예쁘고 재미있었다. 이처럼 각나라의 음식이나 구경거리들이 그리고 그 나라만의 특징이 참 즐겁다. 가족과 함께해서 항~상 더욱 즐겁고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영은 - 내가 갔던 해외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은 내가 어릴 때 갔던 호주, 뉴질랜드 등을 갔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일본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다. 왜냐하면 일본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갔고 레고랜드, 해 뜨는 것을 보기 등을 일본에서 했기 때문이다, 지하철도 많이 타서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일 재미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