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인솔교사 신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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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1 23:49 조회8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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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 전혜린, 김서경, 김지원, 이다혜, 여지혜, 김민서A, 송시연, 강나연 인솔교사 신주은 입니다.
오늘도 아만사리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먼저 일어나 선생님을 깨우며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준비를 미친 후 오늘도 파이팅을 외치고 힘차게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늘 Speaking 수업은 태권도 학원에서 친구들을 사귀는 내용에 대한 본문을 읽으며 대화 순서를 맞추는 것과 본문과 비슷한 내용의 일상적인 표현을 적어보며 옆 친구와 대화하는 것 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머리로 배운 것과 실제로 경험해 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외국인들과 영어로 일상적인 대화를 하게 해줄지 고민하였었는데 수업시간에 일상적인 표현을 옆 친구와 함께 대화함으로써 표현에 대해서 고민하고 대화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Reading 수업에서는 해저 생물들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고 그중에서 snapping이라는 새우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4700도의 물을 내 뿜는다는 내용의 글을 읽음으로써 작은 새우지만 다른 생물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상어만큼 위협적 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로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저생물과 같은 다양한 지식들을 배워나가며 공부하는 모습이 기특해 보였습니다. CIP시간에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서 라이온 킹 노래 파트를 배분하고 각자 파트에 맞춰서 연습한 뒤 다 같이 연습을 하였습니다.
모든 수업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간단한 간식을 먹고,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 날 입니다. 아이들에게 용돈을 나눠 주는 데 기대하는 마음으로 무엇을 살지 고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 보였습니다. 또한 레고랜드 옆에 있는 워터파크에 가서 선생님과 함께 놀 생각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100억이 나에게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김민서A) 100억이 생기면 부산이랑 서울에 집을 사고 엽떡, 피자도 먹고 싶고 예쁜 옷도 가득 사고 싶다. 평소에 못 샀던 옷이랑 신발도 사고 싶다. 휴대폰도 비싼 것으로 바꾸고 싶다.
송시연) 100억이 생긴다면 다 통장에 넣은 다음, 서울에 건물과 집 몇 채를 사서 돈을 더 번 다음, 부모님 해외여행을 보내드리고 마당 있는 저택을 사서 그 집에 옷을 잔뜩 사서 넣고,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호화롭게 살고 싶다.
김서경) 100억이 생긴다면 내가 진짜 가고 싶었던 일본 여향을 가고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 엄마가 사고 싶어 하시는 거 다 사드리고 서울에 집 한 채 사고 건물도 한 채 사고 싶다.
여지혜) 100억이 생긴다면 나는 주식 통장에 안전하게 20억을 넣고 펀드 20억 저축 20억하고 30억으로는 강남에 가장 오지는 2층 집을 짓고 남은 돈으로는 서울에 아무 집이나 대충 사서 전세보다는 월세로 용돈 벌이하며 놀고, 먹고 자며 죽을 때쯤에는 내 이름으로 고아원과 유치원을 하나 지어서 아이들과 남은 생을 지내다 행복하게 가고 싶다. 내 다음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며 차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혜린). 만약 100억이 생간다면 통장에 50억을 저축하고, 나머지 50억으로는 내가 사고 싶었 던 것 들을 사고 싶다. 그리고 마당과 발코니가 있는 커다란 대저택을 하나 사서 살고 싶다. 그리고도 돈이 남는다면 부모님 선물을 사고 싶다
강나연) 먼저 영국으로 이사를 갈 것이다. 그런 다음 내가 먹고 싶은 모든 것들을 사서 집에 둔 다음 샤넬 가방, 옷, 화장품 등을 모두 털고 싶다. 그리고 매년 유럽 여행을 가고 싶다.
이다혜) 100억이 생기면 나는 요리재료 사고 가게 하나 짓고 내가 먹고 싶은 거 다 사고, 사고 싶은 거 다 사면서 지낼 것 이다. 왜냐하면 솔직히 이때까지는 돈이 별로 없어서 사고 싶은 거 다 사지 않고 참았는데 그렇게 많은 돈이 생기면 나는 사치 부리면서 쓸 것 같다 일단 나한테 많은 돈이 주어졌을 때부터 눈 돌아가서 거리낌 없이 살 것 같다.
김지원) 만약 100억이 생긴다면, 사치 부리지 않고, 구찌, 루이 비통, 샤넬, 디올, 널디 등등 내가 그 전에 만지지 못했던 것들을 사고 남들보다 우월함을 추구하기 보단 베푸는 것을 많이 할 거 같다. 내 미래 희망이 패션 디자이너 이다. 그래서 100억이 생긴다면, 옷 브랜드 회사를 차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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