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1]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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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00:21 조회8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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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아침은 역시나 맑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추운 한국과 달리 아이들은 매일 아침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여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캠프에 모두 잘 적응하여 수업에 잘 찾아가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리나베이를 다녀온 후 액티비티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생각하며 아이들은 더욱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였습니다. 내일은 레고랜드를 가는 날입니다.
오늘 cip 수업 시간에는 어제 본 영화들의 주제곡들을 불러보며 뮤지컬 연습을 했습니다. 각자 자신들이 본 영화의 대표적인 주제곡들을 자신 있게 친구들과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cip 수업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영어를 조금 더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가사 속 뜻을 함께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영시간에 앉아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몇몇 아이들만 수영을 했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아이들 모두다 수영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8명의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모든 수업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올라온 아이들은 오늘부터 다시 영어 단어 시험을 위해 열심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아이들이 3주 동안 저의 말을 너무나도 잘 들어주고 열심히 공부를 해주어서 오늘은 아이들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던 치킨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던 치킨이 눈앞에 있자 열광하였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준비한 저도 너무나도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은 행복하게 치킨파티를 한 후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샤워를 한 후 모두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놀이동산과 워터파크를 동시에 다녀오는 날입니다. 아이들 모두 무사히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이상형을 물어보았습니다.*
# 안채리 – 채리의 이상형은 무쌍 아니면 속쌍이 있고 눈이 약간 찢어지고 눈은 조금 컸으면 좋겠다. 코는 조금 오똑하고 입은 상관없다. 볼에는 보조개가 있고 머리카락은 약간 자연갈색이면 좋겠고 운동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허당이 없으면 좋겠다.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철벽이지만 나한테는 다정하면 좋겠다. 손이 이쁘고 키가 컸으면 좋겠다. 결론은 얼굴이 잘생겼고 성격 좋은 것이 내 이상형이다.
# 송시은 – 시은이의 이상형은 눈은 찬열 손은 백현 성격은 수호 시우민처럼 귀엽고 세훈이 같이 비율이 좋고 레이처럼 다재다능하고 카이처럼 춤을 잘 추고 첸처럼 노래를 잘하고 경수처럼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다. 키는 찬열이처럼 커야하고 엑소처럼 잘 생긴 사람이 좋다. 수호처럼 잘생긴 사람도 좋다. 악기를 잘다루고 운동도 잘하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찬열이처럼 돈을 팍팍 쓰는 사람이 좋다. 즉 나의 이상형은 EXO이다.
# 강채연 – 채연이의 이상형은 착하고 키가 비슷한 사람으로 인성은 배려를 잘해주고 잘 놀아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힘들 때 도와주고 해달라는 것을 잘해주는 사람이 내 이상형이다.
# 전수인 – 수인이는 이상형이 없지만 생각을 해본다면 인성이 좋고 키가 크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잘 놀아주고 친구같이 대해주는 사람 정직한 사람 너무 진지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잘생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하지윤 – 지윤이는 이상형이 없지만 생각을 해본다면 키가 나보다 크고 성격이 착하고 잘 챙겨주며 어딘가를 많이 잘 놀러다니고 자기를 잘 놀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지윤이는 자기와 성격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 김서빈 – 서빈이의 이상형은 전체적으로 하얀 사람, 손이 커야 하고 눈이 작지만 찢어진 눈과 무쌍, 키는 173으로 목소리는 낮고 랩을 잘하는 사람으로 파란 머리도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 철벽을 치다가도 애교를 부리는 사람 웃을 때 눈이 감기는 사람 옷 잘 입고 어떤 옷이던 어울리는 사람 착하고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여야 한다고 합니다. 즉 서빈이는 방탄소년단의 민윤기라고 합니다.
# 정다은 – 내 이상형은 첫 번째는 성격이 좋아야하고 아무리 잘생기고 돈이 많아도 인성이 안좋다면 행복할 수 있는 생활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착한 남자가 좋다. 두 번째로는 잘생겼으면 좋겠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못생긴 남편이랑 사는 건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 황희령 – 희령이의 이상형은 키는 평균보다 작아도 나보다만 크면 되고 눈은 진정국처럼 똘망똘망하고 입은 민윤기처럼 동글동글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떤 머리를 해도 소화할 수 있는 사람과 손이 예쁜사람 평소에는 털털하다가 가끔 애교를 부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옷을 잘입었으면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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