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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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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3 22:16 조회8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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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정태규,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주예준, 강판재, 오세하, 김성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어제의 액티비티로 묵은 스트레스가 잘 풀렸는지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하였습니다. 일어나라나는 말이 없어도 아이들은 일어나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선생님을 처다본 뒤, 샤워실로 바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레고랜드, 워터파크로 인해 혹시나 피곤해 하지 않을까 했던 저의 걱정은 필요 없었던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캠프생활에 활력을 넣어주기 위해 아침부터 파이팅을 다함께 외치고 수업에 들어가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규수업을 이어갔었고, 몇몇의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말레시아 조호로바루에서 가장 일류인 국제학교에 방문하였고 현지 또래 친구와 1:1로 가이드 투어를 하고 학교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에 있는 댄스 동아리인 학생들이 댄스도 보여주고 아이들끼리는 서로 금방 친해져 보물찾기, 장애물 달리기 등등 하였습니다.

 

어느덧 3주차를 넘어선 지금 아이들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아이들이 분반의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관계도 긴밀해지고 친해졌는지, 수업시간에 더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테스트를 보게 하여 통과하게 하면 수업시간에 영어로 할 수 있는 게임을 다같이 할 수 있도록 게임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몇몇의 아이들은 3주 동안 캠프생활에서 달고 닦은 영어실력을 게임을 통해서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수업시간에 들어 온지도 모르고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저 또한 애들이 대견하고 자랑스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각각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하나의 소설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예전부터 저에게 말해왔던 마블영화의 어벤져스, 인크레더블, 트랜스포머 등등 그러한 영화내용들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영어일기를 써내려갔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찌나 풍부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영어일기를 쓰고 나서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소설을 자랑하고 그리고 서로 공유를 하며 새로운 악당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새로운 영웅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CIP 시간에는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래와 춤이 교실 안에 완전히 사로잡았는지 저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이 노래들 중 둠바둠바 노래를 아이들은 방안에서도 다같이 따라부르고 율동을 맞춰 다같이 추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아이들과 저는 웃음이 사라질 줄 모르고 함께 웃고 떠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어시험을 치르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부터인가 캠프생활에 푸욱 빠져있어 까먹고 지내왔던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들 중 신서유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거실에 쇼파에 둥그러니 앉아서 이미 준비하고 선생님을 연발외치면서 보여달라고 조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통화를 하는 시간으로 가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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