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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30 인솔교사 김초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4 01:24 조회718회

본문

안녕하세요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30_김수인, 김예지, 김지영, 김한서, 나희원, 이나영, 위진빈, 최지영 담당 인솔교사 김초로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에서 불었던 바람 중 가장 시원한 바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에 식당으로 이동할 때, 강의 동으로 이동할 때 아이들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더운 날씨가 가시니 아이들의 표정이 그래도 한결 나아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침을 먹고 돌아와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잠깐의 휴식 후 정규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들도 다름없이 아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한 반, 한 반 찾아다니며 귀여운 우리 아이들의 수업 듣는 모습을 순간포착 했습니다!ㅎㅎ아침에 아이들 모습을 찍을 때면 가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곤 합니다. 잠이 덜 깬 아이들 모습이 너무 귀엽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를 발견하면 얼굴을 가리기 바쁜 아이들이 아침에는 비몽사몽인 상태라 저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 합니다.^^

 

오늘은 원어민 수업 반 편성에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레벨 테스트 후 편성된 반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반 편성에 변화가 조금 있었습니다. 문법은 쉬운데 리딩이 어렵다거나, 전체적으로 본인의 수준에 비해 쉽다는 아이들의 의견을 참고해 이번 주부터는 새로운 반으로 수업을 들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반에서 수업을 들은 후기를 들어보니 같은 방을 쓰는 친구와 같은 반이 되어 적응을 쉽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다른 원어민 수업에서는 수업이 일찍 끝나 핵맨 게임도 하고 자기소개하기 게임도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서라도 어색한 분위기와 두려움을 깨고 스피킹에 자신 있게 다가갔으면 합니다.

 

오늘의 CIP 수업은 페이스페인팅입니다. 아이들을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얼굴과 손에 예쁜 그림들이 있어서 무엇인가 하고 봤더니 CIP 시간에 그린 페이스페인팅이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흰 꽃을 그리기도 했고 어떤 친구는 돌고래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친구는 눈 밑에 귀여운 하트를 그리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싶은 그림을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CIP 수업이 아이들에게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수업 시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 친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물에 들어가지 않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활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 아이들은 틈틈이 수학 과제를 하거나 영어단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서 공부하려고 하는 착한 아이들입니다.

 

모든 정규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다시 한 곳에 모여 단어시험 볼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외우며 단어시험을 본 아이들은 실수로 한 개를 틀린 것에도 굉장히 아쉬워했습니다. 8명의 학생이 상의 후에 단어 커트라인을 정하고 그에 맞추어 외우고 시험을 보는 모습에 항상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다고 투정을 부리면서도 끝까지 해내려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수학 수업에서도 힘든 부분이 있지만 다른 아이들도 하는 것이니 본인도 해보겠다며 늦더라도 끝까지 하면서 나머지 수업에 남아 질문을 할 때도 있습니다. 내일도 또 한 번의 정규수업이 시작됩니다. 내일은 스피킹에 열심히 도전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싶어서 자기 전에 두려움 가지지 말고 무조건 그냥 말해보라고 당부를 해주었습니다. 적극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의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부모님과 여행가고 싶은 곳입니다.

 

[김수인]

나는 부모님이랑 여행을 간다면 단 며칠만 돈 걱정 없이 유럽이나 아메리카 쪽으로 놀러가서 펑펑 쓰면서 놀다 오고 싶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아직 해외를 간 경험이 거의 없고 그래서 움직이기도 편하고 여러 많은 것들을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 가서 스트레스도 풀고 부모님과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추억도 남기고 유럽과 아메리카는 쉽게 갈 수 없으니까 가서 뜻깊은 시간,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남기고 오고 싶다!!

[김예지]

프랑스, 일본, 베트남, 하와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프랑스는 야경이 예쁠 것 같고 에펠탑도 함께 보고 싶고 프랑스에 있는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예를 들어 라따뚜이 같은 것) 일본은 가까워서 한 번쯤은 가고 싶고 초밥도 먹고 싶어서 가고 싶다. 베트남은 쌀국수가 너무 너무 먹어보고 싶었고 베트남의 옷들을 입어보고 싶다. 하와이는 바다 때문에 가고 싶다!!!싱가포르는 여기 오니까 재미있는 것도 곳도 많아서 가족이랑 같이 가보고 싶다.

 

[김지영]

일보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가깝지만 한 번도 안 가봤고 맛있는 것도, 구경할 것도 많고 아직 친구들끼리만 갈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부모님이랑 가까운 곳이라도 더 많이 돌아다니고 여행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기 때문이다.

 

[김한서]

유럽에 가고 싶다. 가족들과 한 번도 놀러가 본 적이 없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럽에 대한 환상(?), 로망이 좀 많아서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유럽이라고 하면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기도 하고, 유럽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으니 가족들과 함께 가면 정말 즐거울 것 같다.♥♥

 

[나희원]

유럽에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데 한 번도 못 가봤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이나 아이돌들이 가서 노는 것을 보면 진짜 멋지다, 예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가보면 좋을 것 같고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나영]

아무런 걱정 없는 곳으로 행복할 수 있는 곳이라면 소소한 곳이라도 어디든 가고 싶다.

조금이나마 각자만의 휴식이 필요할 것 같기 때문이다. , 잠깐은 이렇게 쉬어가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기 때문이다.

 

[위진빈]

러시아에 가고 싶다. 예전부터 부모님이 러시아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 주셔서 러시아에 관심이 많아서 러시아에 가보고 싶다. 가서 부모님이 책에서 읽어주던 역사, 풍경, 문화를 보고 싶다.

 

[최지영]

일본, 하와이, 괌에 가보고 싶다. 휴양 쪽으로 가족여행으로 네 명이서! 평소엔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휴양 쪽에서 유명한 하와이, 괌이 가고 싶다. 일본은 가까워서 사고 싶은 것도 많고 해서 최대한 빨리 가고 싶다. 일본에 가면 먹고, 화장품, 팬시용품 같은 것에 관심이 많아서 가고 싶다. 하와이, 괌에서는 워터 파크에 가서 꼭 가족과 시간적으로 여유를 즐기며 보내고 싶다

댓글목록

나희원님의 댓글

회원명: 나희원(naheewon7910) 작성일

우리 희원이 유럽 가고싶구나? 비행기 오래 타야 하는데 괜찮겠어?
나중에 우리 꼭 가자~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고~힘들어도 조금더 힘을 내자~화이팅~ 우리딸 사랑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30 담당 인솔교사 김초로 입니다.^^
희원이에게 메시지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한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한서(lucy) 작성일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는 모습이 보이는 듯하네요~~
매일 매일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30 담당 인솔교사 김초로 입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 제가 더 고마운 마음입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위진빈님의 댓글

회원명: 위진빈(iovech) 작성일

매일감사드려요  선생님~~

진빈아 ~러시아 여행할 기회가  오겠지?지금은 말레이사아를
제대로  느껴보자꾸나.  공부한다고 조금은  힘겹겠지만~~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30 담당 인솔교사 김초로 입니다.^^
아이들이 제게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어 제가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진빈이에게 메시지 전달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어머니~!

최지영님의 댓글

회원명: 최지영(jina0523) 작성일

우리 지영이 여행가고싶구나. 네식구 다같이 가는 여행 잡아보자. 사진 잘보고 있어. 사랑하는 딸 이제 낼모레면 목소리를 들을수 있겠네.  그때보고. 잘 놀고 잘먹고 잘자라~~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30 담당 인솔교사 김초로 입니다.^^
소중한 메시지 지영이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나영님의 댓글

회원명: 이나영(s1010412) 작성일

이나똥 언니다 ~_~
왠일로 니가 철든 소리를 하네ㅋㅋ 나 더 바빠지기전에 우리가족 다 같이 놀러가자
 그때는 진짜 아무런 걱정없이 노는거야!-! 그러니까 공부 잘 하고 와ㅋㅋㅋ 화이팅
아 그리고 사진좀 잘 찍어 피하지 말고 너 보고싶은 우리 생각도 좀 해주지 않겠니..?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30 담당 인솔교사 김초로 입니다.^^
소중한 메시지 나영이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