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주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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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5 22:30 조회8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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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균, 김지민, 한준, 박선준, 김준빈, 황석호, 전서휘, 한동훈 인솔교사 주광진 입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어제와 동일하게 바람이 계속해서 부는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아침에는 어제보다 조금 더 쌀쌀해 아이들에게 긴팔을 입고 아침을 먹으로 가도록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인 나라일수록 에어컨을 지속해서 쐬거나 찬 바람을 맞으면 감기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지곤 합니다. 아침을 먹고와서는 다시 반팔을 입더라도 먹으러 갈때에 날씨는 조금 쌀쌀해 막 잠에서 깨어 식당으로 가는 아이들이 감기에 노출이 더 많이 되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 날씨가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어 아이들이 취침을 할 때는 에어컨 온도를 조절해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감기에 걸린 친구 없이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이 정상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해피프라이데이로 외국 문화답게 아이들에게 좀 더 즐거움을 주는 수업들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리딩, 라이팅, 문법 수업등 교재로 하는 수업들이 주로 진행이 되었다면 오늘은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날입니다. 각 반별로 영어를 사용해 하는 마피아 게임, 카드게임, 단어 맞추기 게임, 영화 보기 같은 수업들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 수업인 만큼 오늘 수업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얼굴에 생기가와 미소가 가득하였습니다. 또한 스포츠 시간에는 순서에 맞게 영어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어일기는 이 곳에서의 영어캠프를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느낀 느낀점에 대해 쓰도록 하였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단순히 자기가 쓰고싶은 걸 쓰고서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작성을 마친 후 다 걷어가서 원어민 선생님들이 일일히 문법을 체크하고 아이들에게 돌려주어 자신이 쓴 문장에대해 두번 세번 익혀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오늘의 CIP 시간에는 아이들이 지금까지 준비한 뮤지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뮤지컬 노래로는 라이온킹, 마다가스카, 겨울 왕국의 노래로 진행되었습니다. 1교시 부터 6교시 까지 각기 다른 그룹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무대에 섰을 때 억지로 그곳에 선듯 하였지만 막상 노래가 시작이 되자 지금까지 연습한 것을 뽐내기라도 하듯 각자 큰 목소리로 뮤지컬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노력해서 만들어 낸 무대를 사진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의 마지막 남은 액티비티인 싱가폴 - 리버 사파리로 액티비티를 떠납니다. 리버 사파리는 야행성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야간 동물원입니다. 이곳은 싱가포르 관광청이 선정한 최고의 관광상품상을 수차례 수상한 곳으로,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관광지 입니다. 이곳에서의 매력은 단순히 동물을 구경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갈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트램을 타고 이동하며 생생한 야생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이 흥미있어하고 많이 좋아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싱가포르 액티비티이기에 국경을 넘어야합니다.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집중을 해 행여나 본인의 짐이나 여권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 뮤지컬에 대한 소감문 입니다.
#김용균
이번 CIP 뮤지컬에서 처음에는 라이언킹 - the circle life를 부르려 했지만 사람들이 이 노래보다 렛잇고 노래를 좋아해서 let it go 겨울 왕국 노래를 불렀다. 솔직히 맨 처음에는 조금 쑥스러웠지만 이내 괜찮아져서 크게 불렀다. 마지막에는 가면을 벗으니까 부끄러워서 제빨리 교실로 들어갔다. 이 뮤지컬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추억인 것 같았다. 재미있었다.
#김지민
우리는 엘사 let it go 와 baby shark를 추었다. 부르기도 했는데 형들과 선생님과 한화생명 아이들이 다 보니까 부끄러웠다. 그래도 내가 동작도 제일 커서 내가 제일 돋보여서 좋았다. 나는 약간 관종끼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춤이랑 노래도 거의 다 외워서 모범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좋았다.
#한준
첫 연습때 노래를 정하고 둘 쨋날엔 노래를 연습하고 율동을 연습했다. 그리고 마침내 노래를 불렀다. 렛잇고를 불렀다. 여러명에서 노래를 불러서 부끄럽지 않았다. 난 동료의 소중함을 느꼈다. 처음엔 재미없을 줄 알았지만 끝에 여럿이서 부르니 좋았다.
#박선준
오늘 CIP 시간에 가면을 만들어 쓰고 노래를 부르는 장기자랑을 했다. 우리는 렛잇고랑 아기상어를 불렀다. 막 즐겁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까 더 나은 것 같다.
#김준빈
오늘은 CIP 시간에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 있다. 노래이름은 주토피아 ost를 불렀다. 엄청 부끄러웠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고한다
처음가서 좀 연습하고 공연을 하는데 엄청 떨렸다. 10분 남기고 공연을 하는데 마지막으로 연습하고 공연을 하러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랐다. 공연을 엄청 빨리 끝났다. 많이 부끄러웠지만 재미있었다.
#황석호
오늘 CIP 에서 노래를 불렀다. 제목은 렛잇고이다. 첫번째 우리는 원래 라이온킹에 나오는 오프닝을 부르려 했지만 최종적으로 렛잇고를 불렀다. 여러가지 가면과 노래를 불렀는데 가면은 만드는걸 올라프를 만들었다. 근데 올라프가 이상해서 버리려다가 그냥 썼다. 하지만 그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불러서 창피하지 않았다. 안버리길 잘 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 앞에서 불러서 창피하긴 했지만 송별회때는 안 창피하게 춤을 출 것이다.
#전서휘
오늘 CIP 뮤지컬을 하였다. 총 3일에 걸쳐 준비하였는데 우리팀은 the circle life와 in the jungle 을 선보였다. 매우 부끄러웠지만 그냥 즐기기로 하고 춤췄더니 부끄럼은 없었다. 3일간 가면만들고 연습하는 시간이 조금 지루하여 오늘 마무리했던게 더 통쾌하였다.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은 똑같이 느꼈을 것 같다. 그래도 뿌듯하다.
#한동훈
오늘 CIP 시간에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췄다. 전 시간부터 계속 연습해서 공연을 수월하게 진행 됐다. 보는 사람이 많아서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고 어느정도 보람도 있었다. 무대내용은 라이온킹에 나오는 동물들 가면을 만들어서 쓴 뒤에 라이온킹 ost를 부르는 것이었다. 또 율동은 in the jungle 노래를 율동했다.
댓글목록
전서휘님의 댓글
회원명: 전서휘(qwqwl11) 작성일
사파리 액티비티는 밀림 속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겠네요.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 있다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