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6]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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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7 00:13 조회8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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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이강산, 김민재, 김덕현, 김민서B, 신 준, 박호연, 임준혁, 김지후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덥지 않고 바람이 불어 선선하여 좋았습니다.
액티비티를 가는 우리를 맞이하듯이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액티비티 날이라 그런지 역시 아이들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동물들을 좋아하여 오늘 리버사파리가 기대되었는지 서로 동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씻고 준비를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리버사파리에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리버사파리는 싱가포르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국경을 넘어야 했습니다. 이미 여러번의 싱가포르 액티비티로 국경을 많이 넘어 보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질서를 잘 지키며 이동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빠르게 국경을 넘어 리버사파리에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리버사파리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사진을 여러 장 찍은 뒤, KFC에서 치킨과 햄버거를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리버사파리에 얼른 입장하고 싶어 아이들은 햄버거를 빨리 먹었습니다.
리버사파리에 입장하여 아이들은 아쿠아리움에 들려 많은 물고기들과 듀공, 매너티 등 책에서만 접해볼 수 있었던 동물들을 실제로 보았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신기했던 것 중 하나가 피라냐와 수달이었는데, 식인을 한다는 피라냐를 처음 본 아이들의 눈에는 호기심이 가득하였습니다. 또 수달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수달이 작지 않고 커서 아이들이 신기해 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을 지나 여러 원숭이들과 거북이 악어등을 보고 보트를 타러갔습니다.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며 기린과 작은 악어를 봤는데, 동물들이 많이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워 했습니다. 보트를 타고 후룸라이드 비슷한 보트를 타며 동물들을 보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개미핥기와 재규어 등, 아이들이 처음 보는 동물들이 아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 중 아아들이 가장 인상 깊어했던 것은 플라밍고였는데, 분홍색의 아름다운 색깔로 아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동물들을 다 보고 기념품 샵에 들러 기념품을 샀습니다. 여러 귀여운 동물인형들을 사며 아이들은 좋아했습니다.
동물들을 다 본 후 이제 리버사파리에서 출발하여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여 피곤할만도 한데, 아이들은 웃음소리와 이야기소리는 버스에서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출발할때와 같이 국경을 빠르게 넘고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은 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녀 배가 고팠는지, 금세 밥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 씻었습니다. 아이들은 방에서 장기자랑 연습을 한 다음에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정규수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마지막 까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리버사파리에 갔다온 후기를 물어보았습니다.
김민재 : 처음에 아마존 강에 있을 법한 물고기들을 많이 봐서 재밌었다. 피라냐를 태어나서 처음 보아서 신기했다. 원숭이를 봤는데, 원숭이 수염이 많아서 그걸 보고 만화의 흰수염이라는 캐릭터가 생각났다. 보트를 타고 기린을 봤는데, 기린을 처음 봐서 신기했다. 코뿔소는 못봐서 많이 아쉬웠다. 저번 액티비티에서 용돈을 다 써서 이번에 기념품을 많이 못사서 아쉬웠다.
김민서B : 원래 동물을 좋아해서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생각 만큼 동물도 많아서 즐거웠다. 원숭이들을 봤는데 흰수염이 달려 있어서 매우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보트를 탔는데 기린 밖에 보지 못하여 아쉬웠다. 롤러코스터 같은 보트를 탔는데, 경사가 없어 스릴이 없었지만 동물들이 많이 살아서 동물을 보기에는 좋았다. 플라밍고를 봤는데, 색깔이 아름다워서 좋았다.
김덕현 : 롤러코스터 같은 보트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했는데, 재미있었다. 플라밍고를 봤는데 색깔이 아름답고 신기했다. 재규어와 기린이 기억에 남았는데, 재규어는 멋있고, 기린도 처음봐서 되게 멋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코뿔소를 기대했는데, 코뿔소를 못봐서 아쉬웠다. 기념품으로는 날다람쥐 인형을 샀는데, 그거 하나 밖에 못사고 다른 걸 못사서 아쉬웠다.
임준혁 : 이때까지 갔다왔던 싱가포르 액티비티 중에 기념품 가격이 가장 싸서 좋았다. 동물인형이 많아서 좋았다. 보트 탈 때 기린을 봤는데 신기하고 분위기가 낭만적이었다. 악어도 봤는데 신기했다. 점심으로는 KFC 치킨과 햄버거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좋았다. 기념품을 많이 사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강산 : 오늘 이제 동물들을 봐서 재밌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동물을 원숭이 었다.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은 KFC 치킨과 햄버거를 먹었는데, 되게 좋았다. 기념품으로는 텀블러와 방끼리 보트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샀는데, 되게 좋았다.
박호연 : 리버사파리가 배를 타고 쭉 한바퀴 도는 건줄 알았는데, 전부 배타고 돌아다니진 않아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동물원엔 오랜만에 가보아서 좋았다. 수족관에 물고기들이 여러마리 있었는데, 한국에 있는 아쿠아리움보다는 작아서 아쉬웠다. 동물들을 구경할 때 철창이 막혀 있지 않아서 달아나면 어쩌나 하고 생각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동물을 구경해서 좋았다.
김지후 : 처음에 리버사파리에 살게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기념품을 살 데가 있어서 좋았다. 아쿠아리움에서는 처음 보는 물고기들이 많았고, 물고기가 똥을 싸는 것도 보아서 신기했다. 원숭이들도 보아서 좋았다. 후룸라이드 비슷한 걸 탔는데, 거기서 개미핥기도 보고 재규어도 보고 플라밍고도 봐서 신기했다. 후룸라이드가 가장 재미있었다.
신 준 : 리버사파리에서 보트도 타고 음료수도 마셔서 재밌었다. 사파리가 엄청 커서 좋았고, 후룸라이드를 타면서 동물들을 보는게 가장 재미있었다. 시간이 안 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웠다. 사진도 많이 남겨서 좋았다. 그리고 오늘 국경을 넘는데, 마지막 액티비티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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