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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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9 00:08 조회7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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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향기, 김영준, 노하준, 유태규, 박준서, 배장욱, 정우진, 노현서 담당 인솔교사 기태형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말레이시아의 하늘에 비가 내렸습니다. 아침부터 구름 낀 하늘이 지속되더니 오후가 되자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랜만에 내린 비가 말레이시아의 더위를 씻겨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햇볕이 드는 것은 좋았지만, 더위가 동반돼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비가 내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정규수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내일은 드디어 아이들이 기대하던 레고랜드를 가는 날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들떠 있다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보다 더 재밌는 놀이기구가 많고 워터파크도 있다는 소리를 어디서 듣고 왔는지는 몰라도 아침부터 얼굴들이 들떠 보였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3인칭 단수, 생활에 필요한 영어 reading & writing, 야생동물 및 멸종위기종에 관한 이야기 읽기, have + p.p, to와 ~ing를 사용하는 문법, did와 did not, 화산에 대해 읽고 문제풀기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Reading, writing 문법에서 다양한 것을 배운 만큼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의 speaking은 물론이고 영어 실력의 전반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쳤습니다. 원래 탁구를 잘 하던 아이들의 실력은 더욱더 향상되었고, 탁구에 관심이 없었거나 잘 못 치던 아이들도 이제는 탁구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실력이 꽤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몇번의 탁구수업이 더 있을 예정인데, 우리 아이들의 실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IP수업에서는 어제 영화를 다 못 본 친구들은 남은 부분을 봤고, 다 본 친구들은 영화에 나온 노래를 배우고 춤을 췄습니다. 저번에 본 영화들의 OST를 배우면서 영어 노래에 대해 알게 되고, 춤도 같이 추면서 재미도 있는 수업입니다. 반마다 다른 영화를 봤으니, 아직 춤과 노래를 배우지 않은 아이들도 빨리 배우게 되면 매 수업시간마다 노래들을 듣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아까 말한 것처럼 레고랜드에 가는 날입니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 가서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놀다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일 계속 돌아다니고 노느라 힘이 들 테니 우리 아이들이 오늘 일찍 잠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와 평소에 영어를 얼마나 공부하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유태규: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한다. 생활하면서 영어가 필요할 것 같다. 취직이나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영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영어를 공부를 평균 1~2시간 정도 하는데 실력은 평균정도 되는 것 같다. 꿈을 위해서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할 것이다.
김영준: 엄마가 시켜서 영어공부를 한다. 평소에 영어 공부를 잘 안 한다. 영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학원에서는 열심히 공부한다.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정우진: 영어는 나중에 회사에 가거나 자신이 원하는 일 하고 싶을 때 영어가 필요해서 해야 하고, 외국에 나가서도 영어가 필요해서 공부를 한다. 평소에는 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한다. 영어 실력은 문법은 조금 부족하지만 스피킹은 잘 한다.
노현서: 커서 시험볼 때나, 외국 나갈 때, 소통을 할 때, 필요할 것 같다. 평소에는 영어를 하루에 1시간 반 정도 공부한다. 영어 실력은 또래들과 비교했을 때, 평범한 것 같다. 더 높은 반에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
이향기: 나중에 백화점에 가서 여자친구에게 영어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영어를 잘 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영어를 하루에 2시간정도 한다.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영어를 못 하는 것 같다. 앞으로 영어를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박준서: 엄마가 시켜서 영어 공부를 한다. 내 생각에는 지금 영어 공부하는게 필요는 하지만 하기는 싫다. 평소에 영어를 한 2시간 정도 공부한다. 내 친구들에 비하면 영어를 잘 하는 것 같다. 영어에 대한 흥미가 없어서 영어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
노하준: 미래에 해외에 나갈 때, 첫번째 언어가 영어여서 공부를 해야 한다. 평소에 영어를 3~4시간 정도 한다. 친구들에 비했을 때, 영어를 잘 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배장욱: 영어로 된 영화와 책을 읽기 위해서 영어 공부를 한다. 번역본이나 번역판을 읽으면 그 원본 특유의 느낌을 알 수 없다. 평소에는 학원을 제외하고 집에서 1시간 정도 숙제를 하고 집에서 10분 정도 영어 전화를 한다. 앞으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댓글목록
유태규님의 댓글
회원명: 유태규(kli1980165) 작성일
역쉬~~~~
우리 아들 멋지다^^
팟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태규가 꿈이 참 영어와 관련이 많고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여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노하준님의 댓글
회원명: 노하준(nohhajoon) 작성일하준... 잘하고 있는 모습 멋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