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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8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9 23:43 조회671회

본문

안녕하세요, G28(박설연, 송민서, 정윤서, 김태희, 김주연, 차하은, 안규림, 장여원)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은 아기자기한 레고들이 기다리고 있는 레고랜드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싱가폴이 아닌 말레이시아에서의 액티비티였습니다. 국경을 넘지 않고 버스를 타고 50분이면 가는 거리에 있기에 아이들은 비교적 편안하게 액티비티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일기예보는 비가 오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노는 동안에는 비가 오기는커녕 레고랜드와 워터파크 일정을 모두 끝내고 나오자 비가 보슬보슬 잠깐 내리다 그쳤습니다.

 

레고랜드에 점점 가까워지자 멀리에서부터 레고로 만든 건물들이 보이기 시자했고 레고랜드에 도착을 하자 커다란 레고들이 우리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레고랜드에 입성한 아이들은 벌써 뛰쳐나갈 생각에 몸이 근질근질한 듯 했습니다. 먼저 단체사진을 찍은 후, 그룹별로 사랑스런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항상 사진찍기를 즐기는 아이들이 마냥 이쁘기만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예쁜 얼굴이 담긴 사진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쁜 사진을 남긴 후 아이들에게 드디어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그룹으로 나눠서 레고랜드의 레고들을 감상하기도 하고 놀이기구를 8번이나 탔다며 자랑도 할만큼 열심히 타러 다니기도 하고 간식을 사먹으며 재미있게 다녔습니다. 레고랜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다르게 사람이 많지 않고 한산하여 대기시간이 매우 짧아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많이 탈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한바탕 놀고 난 후에 정해진 시간에 모인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집합 후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치킨라이스와 토마토 미트볼 스파게티였습니다. 망고쥬스와 함께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후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기념품도 사고 놀이기구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 아이들은 다시 집합 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레고랜드 워터파크로 입장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아이들에게 모일 장소와 모일 시간을 숙지시킨 후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를 타기도 하고 파도풀에서 친구들과 물싸움도 하고, 인솔선생님들과 장난도 치고 유스풀에서 유유자적 튜브를 타고 떠다니기도 하며 정신없이 놀았습니다.

 

물에서 나와 아이들은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버스로 탑승하였습니다. 신나게 액티비티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 안은 새근새근 자는 아이들의 숨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아이들은 수영복을 말리고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액티비티로 지친 아이들에게 오늘은 단어시험을 생략하였고 라면파티를 하였습니다. 라면을 먹자고 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아이들은 샤워 후 라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수영하느라 피곤에 지친 몸을 쉬이고 내일 다시 시작될 정규수업을 위해 아이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별일지

 

 

#장여원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맨 처음에 레고랜드에 레고가 있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엄마가 아니라고 해서 이름만 레고랜드인 줄 알았다. 근데 온 사방이 레고였다. 돈은 젤리에만 거의 다 썼다. 롤러코스터도 탔다. 두 번 탔는데 주연이가 손을 잡아줘서 괜찮았다.

 

#정윤서

오늘 나는 친구들과 레고랜드에 갔다. 동생 선물도 샀다; 마블 히어로를 토대로 만든 레고였는데 동생이 좋아할 것 같아서 샀다. 그리고 또다른 놀이기구를 탔는데 엄청나게 높은 곳에서 슝 내려오면서 물이 튀기면서 흠ᄈᅠᆨ 졌는 놀이기구이다. 정말 재밌었따. 그리고 해리포터 레고도 조그만한 걸로 샀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예뻤다. 밥은 스파게티를 먹었다. 아빠가 만든것보다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맛있었다. 그 다음엔 수영장을 갔다. 슬라이드도 많이 타고 스태프 쌤들이랑 재밌게 놀았다. 오늘은 저녁도 맛있었다. 한그릇 다 먹었다. 내일 드디어 반이 레벨업된다. 얼른 일기를 다쓰고 씼고 라면을 먹을거다. 오늘도 역시 아주 건강하고 평화롭고 잘 지냈다.

 

#김주연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도착한 후 점심먹지 전까지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동안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 그리고 VR롤러코스터를 탔다. VR롤러코스터가 VR을 끼고 하는 걸라 더 스릴이 넘친 것 같다. 그 후엔 기념품가게로 갔는데 가격 때문에 못산게 있었다.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서 레드벨벳 머핀을 먹었는데 맛있었따. 나중에 수영장에 갔는데 미끄럼틀도 타고 재미있께 놀았다.

 

#안규림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온 세상이 레고였다. 놀이기구도 레고, 조형물도 레고였다. VR을 끼고 롤러코스터를 탔다. 진짜 재밌었다. 수영도 했는데 진짜 재밌었다. 수영을 조금 더 오래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차하은

오늘은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아침을 먹고 출발해서 레고랜드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오늘 탔던 놀이기구 중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 제일 재밌었다. 수영장에서는 파도 풀에서도 놀고 워터 슬라이드도 타면서 재밌었다.

 

#박설연

레고랜드에 갔다. 되게 웅장하고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작고 사람도 많이 없었다. 롤러코스터도 3개나 탔는데 뭔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시간이 꽤 지나고 거의 9개의 놀이기구를 탔을 때 점심시간이 되어서 집합했다. 집합을 하니 점심으로 치킨라이스를 먹었다. 약간 현지식 느낌이 났지만 먹을만 했다. 자유시간이 있기는 했는데 수영장에 들어가니 거의 신세계였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니 이하 생략. 선생님이 오늘 라면을 먹는다고 하셨다. 행복하게 일기 끝!

 

#김태희

나는 오늘 레고 랜드를 다녀왔다. 민서랑 버스 짝이었는데 레고랜드에서는 민서 윤서 설연이랑 다녔다. 오전에는 네명이서 다니다가 보트를 민서랑 둘이 타고 다시 모였다. 수영장에서는 주연이랑 거의 같이 다니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서 같이 다녔다. 오늘 버스에서는 사진도 찍고 윤서 민서 나는 안자고 나머지 5명은 잠을 잤다.

 

#송민서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우리는 가자마자 롤러코스터를 았다. 8개 정도를 타고 밥을 먹었다. 치킨 라이스인데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보트 같은 걸 타고 cafe로 갔다. 나랑 태희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리고 대강 돌아다니다가 워터파크로 갔다. 워터파크도 재밌었는데 아쿠아 슈즈가 없어서 발이 좀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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