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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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5 22:54 조회1,38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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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영, 위서인, 위정인, 구효원, 김유나, 조영은, 이예인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갔던 곳인 에이온 테브라우시티 내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액티비티가 있던 날입니다. 액티비티를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액티비티를 간다며 신난 우리 아이들은 꼼꼼히 쇼핑리스트를 작성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무슨 영화를 보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으러 가는 길에도 액티비티에 대한 신남을 마음껏 표현하며 뛰어다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로 출발하기 전 자유시간에 다같이 마피아게임을 하였습니다. 예인이가 사회자가 되어 의사, 마피아, 경찰을 뽑고 서로 대화하면서 파미아를 알아내는 게임인데 즐겁게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드게임도 하였습니다. 배 위에 펭귄을 얹었을 때 펭귄이 떨어지지 않게끔 무게중심을 이용하는 원리인데 게임 하나에 진지해지는 우리 아이들이 웃기고 귀여웠습니다.
숙소에서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면서 대기하다가 드디어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로 출발했습니다. 처음 타보는 밴을 신기해하면서도 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에이온몰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넛 브랜드 J.CO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아이들과 도넛을 구경하다가 말레이시아식 푸드코트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식 비비큐치킨라이스를 든든히 먹은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관람을 하기 위해 영화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서 CGV나 롯데시네마같은 시스템의 영화관만 겪다가 타국의 영화관을 가보니 정말 신기했나 봅니다. 영화관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보았는데 한국어 자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듣고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는 우리 아이들이 참 기특했습니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쇼핑을 하였습니다. 부모님의 기념품을 사는 친구들도 있었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친구들과 미니소에서 귀여운 소품을 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각자의 쇼핑 스타일대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집합장소에 모인 우리 아이들의 지갑은 가볍고 양손은 무거웠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숙소에 도착한 뒤, 저녁을 먹은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는 사랑스런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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